그리고 위에서 급식표를 주기 떄문에 재료를 그이상 사용하지도 못함 그래서 맛은 똑같은 븅신임
츠키노 우사기2018/09/25 16:00
하긴 그건 그렇다
TN-2712018/09/25 16:00
조리아줌마들 있을걸?
루시의상실2018/09/25 16:01
요리 잘하는 애 있으면 간부식당에서 빼감
루리웹-85020855562018/09/25 16:01
내가 있던 곳은 호텔 조리사 출신이 함
그런데 군대 밥이 뭐 그렇지 별거 없음
피자의생명은민트2018/09/25 16:02
당연하지 호텔조리사가 한번에 수백인분을 만들지는 않잖아
루리웹-85020855562018/09/25 16:02
그러니까 별거 없었음
예)오덕이중사2018/09/25 16:14
우리부대도 그랬는데
하신말씀이 동시 400인분 3끼 꼬박은 나도힘들다고하시더라
Maid Made2018/09/25 16:16
호텔조리과 출신임
사실 졸업하려면 대부분 호텔이나 요식업계 가서 일하고와야 졸업점수 쳐주는곳이 많은데 연회주방 가면 하루에 200~300인분은 만든다..
작년에 여주 썬밸리호텔 연회주방에서 일했었는데 지옥이었지
드렁큰타이거킥2018/09/25 16:08
감옥에서도 죄수들중에 뽑아서 만들자나?
하늘빛이 나무다2018/09/25 16:09
그리고 위에서 급식표를 주기 떄문에 재료를 그이상 사용하지도 못함 그래서 맛은 똑같은 븅신임
하늘빛이 나무다2018/09/25 16:09
내가 친해져알아보니까 해봣자 후추를 한번아껴서 나중에 좀더 넣는 수준이더라
호구마왕2018/09/25 16:16
취사병인데 맛없는건 그냥 안넣고 맛있는거 최대한 애끼고 애껴서 반년동안 넣은 결과
지금 후추가 3달쨰 없음.
토코♡유미♡사치코2018/09/25 16:09
감옥을 못가봐서 모르겠다
☆쇼코&키라리☆2018/09/25 16:10
거기다가 작은 부대면 괜찮은 애들을 제외하고 돌 중요한 취사병 같은 쪽으로 보내버리기때문애 더욱...
일병새끼가 스프도 못끓이는게 말이 되나 시부럴...
죄수번호2799354952018/09/25 16:10
군대밥 중에 제일 맛없었던게 102보 밥이었다. 진짜 살기 위해 이딴 걸로 배를 채워야 된다는게 너무 화가 났을 정도
선점소대 올라갔을 땐 평생 밥이라곤 해본 적 없는 짬찌 셋이서 밥을 했는데도 대대 밥보단 맛있었고
GP 경계지원 갔을때는 호텔 주방에 있던 사람이 취사병이었는데
진짜 똑같은 재료도 정성 조금 더 들이는 것만으로 얼마나 맛있을 수 있는지 알았지
겜일지2018/09/25 16:10
그리고 군납비리
칼 리코2018/09/25 16:10
급양병?
너, 공군이구나!
jisyuya2018/09/25 16:11
교도소가 아주머니들이 만드는건 직원식당 이야기고. 수용자들은 수형자(기결수.이미 형이 확정된 애들) 중에서 뽑아만드는건데 뭔 소리를 하는거야.
팽귄통조림2018/09/25 16:15
구치소랑 교도소랑 구분못해서그럼 ㅋㅋ
다섯두귀2018/09/25 16:11
취사병 모욕하네
霞ヶ 丘詩羽2018/09/25 16:11
음식은 영양사가 만든 조리법에 맞춰 재소자가 만든다. 수용시설 직업훈련소에서 조리사 자격증을 딴 사람들이 많기 때문. 전반적으로 맛보다는 위생과 청결에 초점을 맞춰 조리한다. 영양사와 재소자 대표가 함께 재료를 검수하고, 급식한 메뉴는 식중독 사고 등을 대비해 72시간 따로 보관해 둔다.
[출처: 중앙일보] [week&기자콩밥시식기] 천안 개방교도소 재소자 급식 먹어보니 … https://news.joins.com/article/2685057
clraud2018/09/25 16:12
요리잘하는애가 취사병으로 오면 바뀌는건 맵고 짜기만 하던 음식이 간이 딱 맞아짐
가또킹2018/09/25 16:12
포병 출신인데 포대는 인원이 적어서 우리포대는 밥 맛있었다
샤페리2018/09/25 16:14
독립중대일때 중대원 10명도안되서 밥 진짜 맛있었는데
군대밥은 일단 먹는 사람수가 중요한듯
샤샤프앙크2018/09/25 16:15
요리실력 있으나 없으나 인데. 어차피 내려오는 조리법 그대로 무조건 만들어야하고
기본적으로 조미료가 ㅈㄴ 부족함
로케런저2018/09/25 16:15
감옥밥 먹어봤나보네?
즐루2018/09/25 16:16
따지고 보면 인건비가 제로인데..... 하루 7~8천원대 식대 설정해놨지만..... 한끼 당 비용을 2### 원으로 책정하니 질 낮을 수밖에
중간에 애들이 떼먹는지 뭐하는진 모르겠다만... 이거만 시정하면 애슐리급 뷔페로 하루 종일 먹일수는 있음
햇표 참기름2018/09/25 16:16
요즘에 아줌마들 와서 밥하는데도 지 랄인거 보면 식자재로 장난질 치는게 분명함
얼음공룡2018/09/25 16:16
친구가 취사병나왔는데 자기 신병때 하루는 병장이 짜장을 만들어서 먹어보라고 했다더군요.
기가막히게 맛있었는데, 병장하는 말이 맛있지. 그럼 거기다 물 붜.
양을 늘리려니 어쩔 수가 없었다는...
요리 잘하는 애 있으면 간부식당에서 빼감
당연하지 호텔조리사가 한번에 수백인분을 만들지는 않잖아
그러니까 별거 없었음
감옥에서도 죄수들중에 뽑아서 만들자나?
그리고 위에서 급식표를 주기 떄문에 재료를 그이상 사용하지도 못함 그래서 맛은 똑같은 븅신임
하긴 그건 그렇다
조리아줌마들 있을걸?
요리 잘하는 애 있으면 간부식당에서 빼감
내가 있던 곳은 호텔 조리사 출신이 함
그런데 군대 밥이 뭐 그렇지 별거 없음
당연하지 호텔조리사가 한번에 수백인분을 만들지는 않잖아
그러니까 별거 없었음
우리부대도 그랬는데
하신말씀이 동시 400인분 3끼 꼬박은 나도힘들다고하시더라
호텔조리과 출신임
사실 졸업하려면 대부분 호텔이나 요식업계 가서 일하고와야 졸업점수 쳐주는곳이 많은데 연회주방 가면 하루에 200~300인분은 만든다..
작년에 여주 썬밸리호텔 연회주방에서 일했었는데 지옥이었지
감옥에서도 죄수들중에 뽑아서 만들자나?
그리고 위에서 급식표를 주기 떄문에 재료를 그이상 사용하지도 못함 그래서 맛은 똑같은 븅신임
내가 친해져알아보니까 해봣자 후추를 한번아껴서 나중에 좀더 넣는 수준이더라
취사병인데 맛없는건 그냥 안넣고 맛있는거 최대한 애끼고 애껴서 반년동안 넣은 결과
지금 후추가 3달쨰 없음.
감옥을 못가봐서 모르겠다
거기다가 작은 부대면 괜찮은 애들을 제외하고 돌 중요한 취사병 같은 쪽으로 보내버리기때문애 더욱...
일병새끼가 스프도 못끓이는게 말이 되나 시부럴...
군대밥 중에 제일 맛없었던게 102보 밥이었다. 진짜 살기 위해 이딴 걸로 배를 채워야 된다는게 너무 화가 났을 정도
선점소대 올라갔을 땐 평생 밥이라곤 해본 적 없는 짬찌 셋이서 밥을 했는데도 대대 밥보단 맛있었고
GP 경계지원 갔을때는 호텔 주방에 있던 사람이 취사병이었는데
진짜 똑같은 재료도 정성 조금 더 들이는 것만으로 얼마나 맛있을 수 있는지 알았지
그리고 군납비리
급양병?
너, 공군이구나!
교도소가 아주머니들이 만드는건 직원식당 이야기고. 수용자들은 수형자(기결수.이미 형이 확정된 애들) 중에서 뽑아만드는건데 뭔 소리를 하는거야.
구치소랑 교도소랑 구분못해서그럼 ㅋㅋ
취사병 모욕하네
음식은 영양사가 만든 조리법에 맞춰 재소자가 만든다. 수용시설 직업훈련소에서 조리사 자격증을 딴 사람들이 많기 때문. 전반적으로 맛보다는 위생과 청결에 초점을 맞춰 조리한다. 영양사와 재소자 대표가 함께 재료를 검수하고, 급식한 메뉴는 식중독 사고 등을 대비해 72시간 따로 보관해 둔다.
[출처: 중앙일보] [week&기자콩밥시식기] 천안 개방교도소 재소자 급식 먹어보니 …
https://news.joins.com/article/2685057
요리잘하는애가 취사병으로 오면 바뀌는건 맵고 짜기만 하던 음식이 간이 딱 맞아짐
포병 출신인데 포대는 인원이 적어서 우리포대는 밥 맛있었다
독립중대일때 중대원 10명도안되서 밥 진짜 맛있었는데
군대밥은 일단 먹는 사람수가 중요한듯
요리실력 있으나 없으나 인데. 어차피 내려오는 조리법 그대로 무조건 만들어야하고
기본적으로 조미료가 ㅈㄴ 부족함
감옥밥 먹어봤나보네?
따지고 보면 인건비가 제로인데..... 하루 7~8천원대 식대 설정해놨지만..... 한끼 당 비용을 2### 원으로 책정하니 질 낮을 수밖에
중간에 애들이 떼먹는지 뭐하는진 모르겠다만... 이거만 시정하면 애슐리급 뷔페로 하루 종일 먹일수는 있음
요즘에 아줌마들 와서 밥하는데도 지 랄인거 보면 식자재로 장난질 치는게 분명함
친구가 취사병나왔는데 자기 신병때 하루는 병장이 짜장을 만들어서 먹어보라고 했다더군요.
기가막히게 맛있었는데, 병장하는 말이 맛있지. 그럼 거기다 물 붜.
양을 늘리려니 어쩔 수가 없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