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여깄는것들 대충맞아? 틀린거있남?
팁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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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행군은 편하든 안 편하든 족같다.
얼추 맞긴 한데
좀 오래된 팁이네. 나 때는 텐트 신형 썼거든.
쓸수는 있는데 걸리면 작살남
그래서 내 영혼 지금 4개 종교에 저당잡힘
옛날거 티나는게 신형 전투화는 굳이 방수 저렇게 할 필요까진 없음
그리고 포병 가는게 좋다
아니다 이 악마야
90미리 무반동총 추천한다. 내가 그걸로 전역했는데 때깔임.
깔끔하게 암호병 가자;;
자주포병이 생각보다 괜찮다
아냐 난 때깔이었어!!
사실 부대마다 케바케가 너무 심해서 저런 건 일반화 시키는건 어렵지.
이거 진짜임 총도 17kg 밖에 안나가서 별로 안 무거움
포는 가벼운게 좋지 괜히 박격포나 3단 분리합체하는 포는 겁나 힘듬 105미리나 155미리 같은게 사람이 드는게 아니라 차가 끄는 거라 훈련 나갈때 차타고 다님 심지어 총도 보병에 비해 적게 쏘고
개샛키야 니가 인간이냐
너무 옛날 거 같은데
얼추 맞긴 한데
좀 오래된 팁이네. 나 때는 텐트 신형 썼거든.
오래됬다라...
에무씩스틴 썼는데... 저 중에 활용 가능했던건 군장싸는것 뿐이었음.
참 방독면에 가스마개는 빼둬야 숨쉬기 편했음. 뭐... 걸리면 뒤짐
소독제 연료로 써도 괜찮은건가??
쓸수는 있는데 걸리면 작살남
안 들키면 장땡이지 뭐.
문제는 없었던 듯.
공군가라
GP&GOP 둘다 복무해봤는데 설산복 입는거 한번도 못봤음 애들 콧수염만 허옇게 되는건 봄
의무, 관측, TOD 무엇이냐
땡큐 4 달라
혹한기때 설산복 입고 행군했는딩
야간에 근무 나가면 가끔 입힐때 있던데
종교활동 영혼 몇번팔건 신부 목사 스님 전부다 신경 안쓰니까 팔수있을때 종교 돌아다니며 전부 팔면 좋다
그래서 내 영혼 지금 4개 종교에 저당잡힘
오오 세종대왕을 넘어선 자가...
제4의 종교가 원불교인가??
맥심.... 크흠
전투화 재봉선에 구두약 잔뜩 칠해서 굳힌다음 방수 만들었었는데
라이타로 녹여서 들이부었음... 물론 일회용다 떨어져 나가니
그렇다.
행군은 편하든 안 편하든 족같다.
옛날거 티나는게 신형 전투화는 굳이 방수 저렇게 할 필요까진 없음
이거 자체도 몇 년 된 것인데 거기에 5년 더 전이니 00년대 초중반 쯤 군생활 했던 사람일듯.
자주포를가면 행군으로 목적지가서 훈련하고 행군으로 복귀하는 지랄은 안함
다만 갔다와서 행군을 가지
다른 보병쪽은 모르겠는데 포병은 1년마다 최소 100km 해야 된데서 11,12월에 20씩 나갔었는데..
20키로는 소풍가는 기분으로 나가는거 아니었어요? 그리고 40키로 아님?
저도 전역한지 좀되서 기억이 안나서...
기억나는건 행군하면 8시에 출발 6시에 복귀 점심은 남의 부대가서 산에가면 구름이 발밑에 깔리는 그런거만 기억나는데...
40km는 혹한기행군이랑 유격 복귀행군때
20km가 유격출발행군이랑 군단작계 사단훈련에서 행군하라고 할때 하거나 대대훈련때 했었음
근데 저으가 전입 하기전에 혹한기 때 20km하고 유격은 악천후 땜에 복귀행군 나중에 한다하고 흐지부지 되고 나중에 딴 연대 입소 행군 꼽사리로 20채웠어요
그리고 20이든 40이든 전날+그날+담날 여가시간x 행군 정비 사고나면 골치아프고 행정병은 행군 가도 근무표 짜고 일은 계속 늘어나서 흑흑
아 갑자기 가슴이 아파온다..
8시간 행군은 40 맞아요 글구
저것도 케바케인대 신형안쓰는곳에선 쓰는것도 괜찮다
공군이면 거의 필요없는 팁인데
차라리육군아닌타군을가자
저 핫팩관련은 당연한게 공기랑 만나야 발열이되니까 붙이지마자 신으면 별효과없음
나가기 한 10분전에 미리붙여놓으면 발에서 유황불위에 있는느낌듬
양말이랑 신발사이에 껴놓으면 적절히 뜨듯하더라
공군특)) 왜 함??
네임펜 유성매직 들고가서 훈련소에서 주는 보급품에 이름 꼭써라 빨래하다 섞이면 못 찾음
입대할때 근처 식당에서 밥 사먹지 말고 차라리 같이 갈 부모님이나 여친한테 도시락 사달라고 해서 먹자
오타났는데
싸주면 더 좋고 사줘도 그동네서 돈 주고 사먹는거보다 훨 낫다 의미도 차라리 더 있고
마지막ㅋㅋㅋ
내가 그래서 휴가나갈때 후임들이 주름잡아주고 광내려고 하면
내꺼 건들지말고 쉬라함.
백날 주름잡고 광내봐야 일반인 눈에 나는 군바리라고 ㅋㅋㅋ 후딱 집에가서 옷갈아 입을거니 건들지말라함
요즘 상황에 맞게 수정하거나 덧붙이자면(부대마다 차이 있음)
1.요즘 전투화 방수잘되서 궅이 접착제 붙일 필요 없다.하나 가지고 군생활 내내 신었어도 멀쩡했다.
2.요즘 저런군장 안쓰고 신형군장 쓴다. 걍 다 속에다 때려박으면 된다. 방수도 잘된다.
3.요즘은 텐트도 저런거 안쓰고 신형쓴다.
4.혹한기때는 잘 때 핫팩 10개씩은 터뜨려야 그나마 뜨뜻하게 잔다. 핫팩은 무조건 충성핫팩 사라. 그 외에는 전부 쓰레기다.
5.핫팩은 혹한기 시즌되기 전에 미리미리 사놔라. 혹한기 되서 사려면 돈있어도 못산다.살고 싶으면 구걸해서라 구해라.
6.알콜소독제로 라면 끓일 생각하지말고 걍 과자나 아니면 데워먹을 수 있는거 사가라. 빅팜같은 거는 핫팩이랑 같이 두면 뜨뜻해져 먹을만하다.
7.로션 가져갈필요 없다. 어짜피 못씼는다.
8.물티슈로 몸닦고 싶으면 잘때 안고자라. 안그럼 꽁꽁 얼어서 못쓴다.
크흡 .. 감동
딴건 몰라도 겨울행군할때 많이입지마라 진짜.. 꼭 깔깔이 입고와서 미쳐하는얘들 있음
9. 왠만한 추위는 목을 잘 감싸기만 해도 훨씬 상황이 나아진다.
실제로 목을 노출시킨것과 목을 감싼 상태의 체감온도는 최대 10도 까지 차이가 난다는 결과가 있음
대체로 유익한 정보들이네 ㅋㅋ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깍새 추천함
보통 깍새 1년 정도 하면 포상 휴가 반년마다 나갔음 휴가 걱정 한방에 끝
핫팩하니까 생가나는데 내 맞후임색히가 혹한기 훈련때 발 시렵다고 핫팩 군화밑에 넣고 행군하다가 핫팩이 터져서 그 내용물이 흘러 발바닥에 화상입고 행군도중에 실려갔지 ㅅㅂ ㅋㅋㅋ
대충 팁을 드리자면, 신형 군화는 저런거 할 필요가 없다.
훈련소 입소할때 로션이나 스킨은 요즘 쓰게는 해주는데 유리병에 들어가 있으면 안됨.
대신 폼클렌징은 못씀. 훈련소에선 오직 오이비누.
훈련소 들어가기전에 매일 1km씩이라도 뛰어라. 안그러면 훈련소에서 매일 뛰는 뜀걸음에서 항상 열외되고, 자대가면 선임들한테 찍혀서 군생활이 힘들어짐..
혹한기 행군은 방상내피랑 내복 입는거 아니다.
밖에 영하 15도라도 시작하고 1시간이면 하이바 안이 땀으로 얼어붙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