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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취미로 사진을 찍어볼까합니다

20대후반부터 신혼때까지 취미로 사진생활하면서
블로그도 하고 공모전 상도 타면서 재밌게 취미생활했었는데
당시에 캐논 육디에 신계륵 오이를 주력으로 했어요
그러다 애기가 생기면서 돌사진까지 셀프로 다했지만
정작 맘먹고 찍지 않는 이상에는 짐도 많고 무거워서 안쓰게 되더군요
그때부터 사진접고 가벼운 xt10과 35/2 하나로 갖고 있었는데 흥미를 잃어 애기사진은 대부분 휴대폰으로 찍고 jpg로 찍어서 폰으로 옮기게 되네요
회사집 생활만 하면서 무료함과 아이들 추억을 더 예쁘게 담아주고자 좀 더 부지런히 다시 사진을 찍어볼까합니다
고민되는게 기변을 하고 도전해볼까 하는데
예전 로망이던 오막포나 오막삼으로 가야할지
무게를 생각해서 t2나 t3로 가야할지 고민이네요
내년에는 둘째도 나오네요ㅎㅎㅎ
네살이랑 갓난뱅이까지 있는데 오막포 가능할지
T3에 23.4로 애기들 찍어줄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 리미니34 2018/09/24 01:44

    저라면... a7m3 도 생각해 보겠습니다ㅎㅎ; 캐논도 쓰고 후지고 쓰고 있지만 결정적인건 dslr 만한 엄청난 바디 퍼포먼스에 미러리스여서 가볍고 작은게 a7m3였거든요;; 특히 35/2.8 하나면 오히려 23.4보다 저렴하고;; 아주아주 가볍고 칼짜이즈고 rx1 뽐뿌 안오고 최고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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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 X L 2018/09/24 06:40

    XT10으로도 충분한 사진 찍을수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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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방지지아나 2018/09/24 07:49

    철커덩하는 셔터감 좋은 dslr이 취미를 붙이는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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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준 2018/09/24 08:18

    사진을 찍는 게 취미다 - 후지
    아이들 남기는 게 중요하다 - 소니
    마빡에 캐논이 중요하다 -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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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거아닙니다~ 2018/09/24 08:42

    후지 x-e3 강추합니다.
    작고 가벼운데 사진은 잘나옵니다.
    애기들 충분히 잘잡아내구요.
    사진이 폼으로 찍는게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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