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대구인데 진짜 사투리 안 씀, 아니 못 씀.
친해지고 고향 이야기 하면 니가? 소리들음.
개인정보라 티 안나는 경상도 사람은 말해야 보이고,
티 나는 경상도 사람은 눈에 보여서 더 심한듯
역습의아무로2018/09/22 08:13
뭐? 니가?? 퍼킹 레이시스트
페어리스타2018/09/22 08:04
의외로 안나는 경우도 있음
망고2018/09/22 08:09
서울사람: 정체불명의사투리씀
-청일점-2018/09/22 08:09
그리고 사투리로 이상한 부심 부리는 놈들 있음
최고빨갱이2018/09/22 08:46
상대방이 사투리 쓴다고 쿠사리 못줘서 못배기는 놈들도 잇뎄죠
이달의 소녀2018/09/22 08:10
난 사투리거의 고쳐지는 애가 집 내려가면 복구되는게 더신기하던데 친구네 집갔다가 당황스러웠 ㅋㅋ
No1.Bujji2018/09/22 08:11
개웃김 ㅋㅋㅋ
RODP2018/09/22 08:13
아무래도 성조가 남아있어서... 애초에 전라북도는 서울말과 별반 차이도 없고
(그지역이 개발투자가 이뤄지지않아 점차 낙후되며 젊은이들이 서울로 죄다 상경해버림)
제주도 사람들도 젊은이들은 못쓰는 완전히 다른말 수준의 사투리 아니면 표준어 쓰고.
나머지 지역은 잘 모르겠는데 그래도 충청도는 티 안 나냐?
거기는 말하는 템포가 타지방과 좀 다른데?
∀Gundam2018/09/22 08:23
젊은애들 제주말 다 쓸줄 안다 육지 사람들이 못알아먹으니까 표준말로 맞춰주는 것 뿐
RnDShughart2018/09/22 08:36
야악간 느린데 거의 티 안남
토박이 아닌 이상 서울경기권이랑 별차이 없더랑
PandaExpress2018/09/22 08:14
말하는 방식은 바뀌는데 몇몇 음절에 악센트 넣는건 스스로 알아차리기도 힘들고 잘 안고쳐지더라고.
소프트화랑2018/09/22 08:16
솔직히 요새는 억양만 좀 남아있지 단어쓰는건 거의 비슷해서 못말아먹진 않으니까 딱히 무리해서 서울억양이나 말 쓸필요가 없지.
예전 사투리야 진짜 서로 의사소통이 안될정도였지 요새는 뭐 사투리가지고 시비거는거 아니면 크게 문제있나?
바무2018/09/22 08:23
농담 아니고 20살 때는 바로바로 곤쳐지던데. 지금 30살 넘어가니까 정말 못 곤치겠더라. 그냥 사투리 사용한다.
-Stereotype-2018/09/22 08:24
경상도는 정말 고치기힘든 방언중 하나인듯...
DL62018/09/22 08:30
붓싼사람이 와 스울말 쓰고있노? 니 스울츤놈아이가?
RODP2018/09/22 08:31
수도권에서 끝과 끝 수준으로 동떨어져있는데 제2의 도시라
경제건 인구건 서울공화국인 이나라에서 제법 꿀리지않는 독자성이 있음. ㅋㅋㅋ
나님!2018/09/22 08:30
내 사투리 쓰나?
RODP2018/09/22 08:35
마, 니 서울사람 다 되뿐네.
토쓰2018/09/22 08:35
근데 경상도도 옛날보다 젊은사람들 사투리가 많이 약해지긴 했음 어른들 쓰는거랑 젊은사람들 쓰는 말 보면 차이 꽤 남 시간이 지나면 경상도 쪽도 성조가 많이 사라질거 같음
Edelbarin2018/09/22 08:39
내 부산선임이 서울어투 한다고 하는데 어눌하고 이상해서 분대원 전원이 교정시켜줌
제대할땐 완벽하게 구사하드라
Muddy2018/09/22 08:42
경상도는 진짜 억양이 쌔서 문제인듯. 전라도도 사투리 억양이 있긴 한데 경상도처럼 롤러코스터 타는게 아니고 밑으로 내려가는 억양이라 좀더 쉬운듯
Codelessresume2018/09/22 08:45
경상도 빼고 다른지역들은 사투리 억양 별로 강하지 않음.
표준말 쓰는데 그닥 위화감이 없는데 경상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은 사투리 숨겨도 억양에서 다 느껴짐.
DCat12018/09/22 08:51
대구 부산지역은 억양이 강한거랑,
21세기 들어서 사투리쓰는게 나쁜게 아니다란 생각때문인지 고처려는 의식이 적은거 같기도 함.(90년대 서울가서 사투리쓰면 놀림당하기도 했음..)
옥수수수수염차2018/09/22 08:56
사투리쓰는게 '나쁜'게 아니니까요.
고치다보단 바꾸다가 맞겠네요.
옥수수수수염차2018/09/22 08:46
부산친구중에 부산발 단어안쓰고 완전 서울말만 쓰는 애가 있는데
억양은 부산사람 그대로라서 뒤지게 웃은기억이 있음.
아인데? 내 사투리 안쓰는데?
근데 웃긴게 그형이 부산내려가면 고향친구들에게 서울말씨 쓴다고 쿠사리 듣는다고 함.
ㅋㅋㅋㅋ극 공감 내가 아는 부산형이 자기 사투리 안쓰는줄 알았음. 한데, 술자리에서 그거에 대해 조심스럽게 지적하니까 충격받은 표정 하더라. ㅋㅋㅋㅋ
이거 ㅆㄹㅇ임 나 서울서는 형은 사투리 안고쳐요? 소리 듣고 부산가면 이새끼 이거 스울물 묵읐따고 스울말 쓰는거 바라 소리 들음
다른 지역은 진짜 티가 잘 안 나는데
경상도 사람들은 티가 나더라..
아인데? 내 사투리 안쓰는데?
아→인↗데→? 내→사→투↑리→안↓쓰→는↗데→?
다른 지역은 진짜 티가 잘 안 나는데
경상도 사람들은 티가 나더라..
뭐라고람샤
특유의 억양이 ㅋㅋㅋ
방학지나면 혼종이...
학원에 국어선생님이 대학다닐적에 교수님이 너는 죽어도 서울말 안된다고 그냥 포기하라고했다드랔ㅋㅋㅋㅋㅋ
ㅋㅋㅋㅋ극 공감 내가 아는 부산형이 자기 사투리 안쓰는줄 알았음. 한데, 술자리에서 그거에 대해 조심스럽게 지적하니까 충격받은 표정 하더라. ㅋㅋㅋㅋ
근데 웃긴게 그형이 부산내려가면 고향친구들에게 서울말씨 쓴다고 쿠사리 듣는다고 함.
ㄹㅇㅋㅋㅋㅋ
이거 ㅆㄹㅇ임 나 서울서는 형은 사투리 안고쳐요? 소리 듣고 부산가면 이새끼 이거 스울물 묵읐따고 스울말 쓰는거 바라 소리 들음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이중첩자 신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상도는 어째서인지 티가 나
특유의 억양 덕분인지 표준어 써도 티가 나ㅋㅋㅋㅋ
영어를 써도 티가 납니다. ㅋㅋ
아 맞다 그거 생각나네ㅋㅋㅋㅋ
경상도 억양 들어간 영어 완전 영국식이랬던가?ㅋㅋㅋㅋㅋㅋㅋ
허경환이랑 강호동 봐... 이경규도 아직까진 억양 남아있음
e에e승 e에2승 2에e승 2에2승
꽈찌쭈도 부산억양같은거 있지않나
아무래도 경상도쪽은 옛날에 쓰던 성조가 남아있어서 그런거 같음ㅋㅋㅋ
꽈찌쭈는 설정이 경상도 사람입니다.
사투리 쓰는 연기를 하는 겁니다.
경상도는 부울경이라는
1200만명급 거대 도심이 있어서
수도권에 흡수된 다른 지역과 달리
지역색이 매우 강함
인구수랑 사투리랑 뭔상관?
수도권에 의존하는거랑
자체 경제권이 있는거랑 차이 어마어마하게
심한데...?
수도권에 가서 서울말 쓰는 인구 비율이 적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뭔가 말이 헛도네.
그니까 그게 사투리랑 무슨 상관이냐고..ㅋ
제가 보기에는 지역색이라기 보다는 성조가 남아 있는 지역이 경상 뿐이라 그런것 같네요
또또 경상도부심 부리고 있네.
정작 패션은 서울에서 1년전에 유행하던거 따라하면서 지역색 타령은 오지게하네
대구사람임.
누님이 결혼해서 서울사는데 전통시장에서 손님뒤통수치는이야기하다 나온말
"서울가면 경상도사람이라고 통수칠려고하고 대구오면 서울사람이라고 통수칠려하드라"
보너스로 "서울시장가면 안녕하세요 한마디에 경상도에서 왔나봐요 하더라"
ㅋㅋㅋㅋ 이게 뭐라고 졸라 웃기네
고향 대구인데 진짜 사투리 안 씀, 아니 못 씀.
친해지고 고향 이야기 하면 니가? 소리들음.
개인정보라 티 안나는 경상도 사람은 말해야 보이고,
티 나는 경상도 사람은 눈에 보여서 더 심한듯
뭐? 니가?? 퍼킹 레이시스트
의외로 안나는 경우도 있음
서울사람: 정체불명의사투리씀
그리고 사투리로 이상한 부심 부리는 놈들 있음
상대방이 사투리 쓴다고 쿠사리 못줘서 못배기는 놈들도 잇뎄죠
난 사투리거의 고쳐지는 애가 집 내려가면 복구되는게 더신기하던데 친구네 집갔다가 당황스러웠 ㅋㅋ
개웃김 ㅋㅋㅋ
아무래도 성조가 남아있어서... 애초에 전라북도는 서울말과 별반 차이도 없고
(그지역이 개발투자가 이뤄지지않아 점차 낙후되며 젊은이들이 서울로 죄다 상경해버림)
제주도 사람들도 젊은이들은 못쓰는 완전히 다른말 수준의 사투리 아니면 표준어 쓰고.
나머지 지역은 잘 모르겠는데 그래도 충청도는 티 안 나냐?
거기는 말하는 템포가 타지방과 좀 다른데?
젊은애들 제주말 다 쓸줄 안다 육지 사람들이 못알아먹으니까 표준말로 맞춰주는 것 뿐
야악간 느린데 거의 티 안남
토박이 아닌 이상 서울경기권이랑 별차이 없더랑
말하는 방식은 바뀌는데 몇몇 음절에 악센트 넣는건 스스로 알아차리기도 힘들고 잘 안고쳐지더라고.
솔직히 요새는 억양만 좀 남아있지 단어쓰는건 거의 비슷해서 못말아먹진 않으니까 딱히 무리해서 서울억양이나 말 쓸필요가 없지.
예전 사투리야 진짜 서로 의사소통이 안될정도였지 요새는 뭐 사투리가지고 시비거는거 아니면 크게 문제있나?
농담 아니고 20살 때는 바로바로 곤쳐지던데. 지금 30살 넘어가니까 정말 못 곤치겠더라. 그냥 사투리 사용한다.
경상도는 정말 고치기힘든 방언중 하나인듯...
붓싼사람이 와 스울말 쓰고있노? 니 스울츤놈아이가?
수도권에서 끝과 끝 수준으로 동떨어져있는데 제2의 도시라
경제건 인구건 서울공화국인 이나라에서 제법 꿀리지않는 독자성이 있음. ㅋㅋㅋ
내 사투리 쓰나?
마, 니 서울사람 다 되뿐네.
근데 경상도도 옛날보다 젊은사람들 사투리가 많이 약해지긴 했음 어른들 쓰는거랑 젊은사람들 쓰는 말 보면 차이 꽤 남 시간이 지나면 경상도 쪽도 성조가 많이 사라질거 같음
내 부산선임이 서울어투 한다고 하는데 어눌하고 이상해서 분대원 전원이 교정시켜줌
제대할땐 완벽하게 구사하드라
경상도는 진짜 억양이 쌔서 문제인듯. 전라도도 사투리 억양이 있긴 한데 경상도처럼 롤러코스터 타는게 아니고 밑으로 내려가는 억양이라 좀더 쉬운듯
경상도 빼고 다른지역들은 사투리 억양 별로 강하지 않음.
표준말 쓰는데 그닥 위화감이 없는데 경상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은 사투리 숨겨도 억양에서 다 느껴짐.
대구 부산지역은 억양이 강한거랑,
21세기 들어서 사투리쓰는게 나쁜게 아니다란 생각때문인지 고처려는 의식이 적은거 같기도 함.(90년대 서울가서 사투리쓰면 놀림당하기도 했음..)
사투리쓰는게 '나쁜'게 아니니까요.
고치다보단 바꾸다가 맞겠네요.
부산친구중에 부산발 단어안쓰고 완전 서울말만 쓰는 애가 있는데
억양은 부산사람 그대로라서 뒤지게 웃은기억이 있음.
경상도) 다시 고향가면 이놈 서울가더니 사울말 쓰고 사투리 안 쓰네 이런 소리 들음
충청도는 억양보다는 말투가 좀 다른편이지
경상도사투리만 성조가 있어서 그런 듯, 그 덕에 발음상 영어 e랑 숫자 2를 구별한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