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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원정이 일상인 칭구들이 위생관리 안 하면 다 뒈졌을테니까
주말에 목욕한 민족인데.. 거 기독교인보다는 깨끗할듯
실제로도 바이킹은 더럽지 않고 깨끗했음. 일주일에 한두번은 목욕하고, 머리빗, 귀이개를 필참하고,
면도도 이발도 깔끔했다고함
상식적인 문제 아닌가? 그 시대에 위생관리 없이 장거리 원정이란
토착병과 전염병에 걸려 객사하겠다는 뜻임
아니 걔네 기준에서는 그게 깔끔한거였어
사실 더럽다고 안해도 죽음
주말에 목욕한 민족인데.. 거 기독교인보다는 깨끗할듯
기독교인들은 성경쓰다 하나님 한번 나올때마다 목욕했어...
이건 도대체 어디서 가져온 피셜이지
유대인 얘기인 듯
기독교여도 웃긴 말인게
일반적인 기독교 신자는 중세때 성경을 못 읽었음
유대교쪽 지금도 침례하는 쪽은 모두 이거 영향받은거고
이슬람도 성경에서 받은 그 구절에 영향을 받아서 하루에 3번씩 씻음
내가 직접 그 목욕하던 유적도 보고 왔는데...
정결법 얘기구만. 유대 법(레위기)에 적혀있는데 부정한 행동이나 생각을 했다면 씻어야했음. 그리고 나중에는 존재자체가 부정하니 야훼 샆에 서기전에 씻고, 안식일에는 암것도 못하니 다음날 두번씻고 그런게 있음.
기독교는 정확히 세례요한에게 영향을 받았는데
세례요한은 뭘자꾸 씻냐 니 생각이 글러먹었는데, 그러지말고 한번 깔끔하게 푹 강물에 담그고 다시는 죄짓지 말고 살아라 그랬음.
그게 예수한테 오면서 회개를 물세례(정결)와 성령의 세례(정신을 완전히 죽이는거) 같이 받아야 한다고 한거지.
사도바울이 그걸 십자가로 옮긴거임. 네 자아와 네 죄를 날마다 십자가에 못박아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닌 수도승들만 해당되는 얘기 아님?
성경은 루터가 번역해주기 전까진 일반 사람은 물론이고 당시 공부좀 한다던 놈들도 질색한다는 라틴어로 쓰여있음.
꼬우면 히브리어로 보든가
"기독교인"에 속해서 그렇긴 한데 맞아 수사, 필사자들만 해당되던 얘기...
실제로도 바이킹은 더럽지 않고 깨끗했음. 일주일에 한두번은 목욕하고, 머리빗, 귀이개를 필참하고,
면도도 이발도 깔끔했다고함
아 그러면 바이킹 수엽 덥수룩한거 다 구라야?
아니 걔네 기준에서는 그게 깔끔한거였어
반지의 제왕 김리마냥 덥수룩하지 않았지
심지어 머리도 반삭 비슷한 변발로 하고다닌 사람 있었음
아 그게 면도한거였구만 기레
유럽애들은 하루만 지나도 엄청자람
거기에 그 당시 면도는 사치중에 사치라......
장발은 뭔가 바이킹의 남성성? 로망 같은걸 상징했다고 하더라고..토르3 보면 스탠리 영감이 토르 머리카락 자르려고 하니까 토르가 갑자기 존시나 비굴해지잖아
실제 바이킹들은 안그랬을수도 있지 변발도 하고 다녔으니
수염 길러서 덥수룩 하긴 했는데 막 기른것도 아니고 여유가 되는 한 관리했음.
게다가 로마쪽에서 넘어온 면도 문화자체가 세련된 신식 문화로 받아들여져서 상류층일수록 면도를 했다고...
@선량한변태
대충 이런식임
by 바이킹스
위에 말하는 변발은
중국식처럼 뒷머리만 남기고 전부 밀어버리는 그런게 아님
내가 말한건 이거, 다시 보니까 변발이라 하기엔 무리가 있었네...
장거리 원정이 일상인 칭구들이 위생관리 안 하면 다 뒈졌을테니까
장거리 원정때문이라니...듣고 보니 일리가 있네
ㅇㅈ
상식적인 문제 아닌가? 그 시대에 위생관리 없이 장거리 원정이란
토착병과 전염병에 걸려 객사하겠다는 뜻임
사실 중세시대엔 꽤 깨끗했음. 도시의 상하수도시설과
공공위생 조직을 로마제국에서 그대로 이어받은 곳이 많아서.. 흑사병때는 워낙 사회저체가 개판 났으니까 논외이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개판인 서유럽 도시는 상업의 발달로 인해서 공중위생체계의 능력이 과부하가 걸릴정도로 인구가 늘어난 근세 시기임.
옛거주구에서 빗과 귀이개, 족집개, 면도칼이 출토되었다고 함
심지어 비누까지 만들어씀
(재료는 마로니에 열매의 속살. 이것을 으깨서 물을 섞어 반죽을 하고, 다시 물기를 짜내서 쓰기 좋은 모양으로 빚어낸 후에 햇빛에 건조)
거기다 사우나까지 했으니
하켄크로이츠가 과거에 널리 쓰였다더만 아니 저기서!
그리고 콘스탄티노플로 가서 취직한 애들은 더 깔끔했겠지
로마황제를 지근거리에서 수행하니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