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한지 한달. 안된. 20대 중반 직원 입니다
직종이 지방으로 가끔. 납품해야해서
거래처와 약속을 맞추려니
출근시간보다 한시간만 일찍 출발하자고 했더니
자기는 집도 멀고 아침 잠이 많아서
안된다네요
회사는 양평동이고 신입사원 집은 풍납동입니다.
한시간 일찍 출근이 어려운 거리인가요?
옆에서 듣던 경기도 시흥에 사는 직원이
제가 대신 가겠다고. 아침에 한시간 일찍 나왔습니다
그리고 1월달에 친구들이랑 해외 여행 가야한다고
1주일 회사 빠져야된다고 하는데 ...
제가 이해를 못하는 꼰데인거죠?
요즘 젊은 친구들은 당연한거죠?
https://cohabe.com/sisa/75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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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영원히 자라고 하죠 ㄷㄷㄷ
영원히 쉬렴
그냥 친구들이랑 휴가일찍가고 푹 쉬라고 해야지요 집에서 푹 ~~
요즘 연차규정이 어떻게 바꼈더라;; 연차 1주일 신청 하더라도 회사 사정에 따라 끊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신입인데 연차가 어디서 나오죠?
신입도 한달만근시 하나씩 생깁니다
일찍 출발한 만큼 일찍 집에 가고..
그게 아니면 초과 근무하면 수당 받고 하면 되죠...
그렇게 원칙대로 하면 되는거고요...
근데 나한테 유리할땐 원칙이라고 하고,
나한테 불리할땐 노동탄압이라고만 안하면되죠..ㅎㅎ
조기출근에 대해서는 뭐라 할 말이 없는거 같고..솔까 풍납에서 양평동이면 상당한 거리네요... 휴가도 연차 쓰는거라면 딱히 뭐라할 이유가....
휴가는 갈 수 있는거 아닌가요?
입사한지 한달만에 몇개월뒤 일주일 여행계획 세우는 것부터가 정신머리 없음.
정당하게 쓸 수 있는 휴가인데
입사한 지 몇개월 만에 가든, 10년 후에 가든 무슨 상관인지..;;;;
출근 4개월만에 5일 휴가 쓰는건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입사 한달만에 계획하는건 정신머리 없는거맞음.
그리고 입사 4개월이면 연차 5일발생하지도않음
이등병 자대 배치 받아서....
내무실 들어가면서 김병장... 같은 사병끼리 편하게 말 까자.....
그게 상식 아닌가???? 라는 격이네요.....
정당하지않으니 문제지ㅋㅋㅋㅋ
뭔소린가요 이건..
비유를 좀 제대로 해주시지ㅋㅋ
그런 생각 자체가 저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회사 규정에 "입사 6개월 이내에는 휴가를 3일 이내로만 쓸 수 있다" 뭐 이런 규정이 있다면 모를까..
물론 같이 일하는 사람이 보기에 불편한 것은 사실이겠지만
자기가 자기 권리 찾아서 쓰겠다는데 뭐라 할 건 아니지 않나요?
돌출님 생각도 어느 정도 이해는 가는데요.
그럼 도대체 언제부터 휴가를 5일 써야 괜찮은 건가요?
과장이 느끼기엔 6개월은 지나야 한다고 보고,
부장이 느끼기엔 1년이라고 보고, 사장이 느끼기엔 2년이라고 보면
사람마다 다 다른 기준을 두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합니까?
결국엔 규정대로 가야 하고, 그게 변화하는 시대상 아닐까요?
내눈에 얄밉게 보이는 것과, 그걸 밖으로 표현하는 것은 천지 차이니까요.
요즘 공무원들 새로 들어오면 1년차든, 3개월차든 휴가 자유롭게 쓰고..
그거 가지고 뭐라 하고 싶어도 꾹 참는 분위기입니다.
그냥 법대로 할래도 입사 4개월이면 연차 3일이 다에요. 저건 그냥 아무 생각없이 내가 놀ㄹㆍ가니 휴가 내놔라라고 하는거...
그건 공무원 철밥통이니깐요.
규정상 3일만 쓸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5일 쓰겠다고 했다면 그건 따져볼 필요도 없이 그 신입사원이 잘못한 거죠.
그래서 위에도 썼잖아요 "규정이 있다면 모를까"라고요.
아뇨. 공무원도 불과 몇년 전까지, 그리고 들어온 지 10년 이상 된 사람들, 승진 욕심 있는 사람들은 휴가 눈치 많이 보던데요?
다만 그게 점점 바뀌고 있고, 바뀌어 가는게 추세라는 거죠.
아까 누가 예전에 했던 손자병법 드라마 링크 걸어주셨던데
거기 보면 사무실에서 자연스럽게 담배 피죠.
근데 지금은?
사회가 변하듯이 휴가에 대한 개념도 바뀌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자게이들이 그토록 좋아하는 문재인 대통령도 휴가 많이, 자주 쓰라고 하잖아요?ㅋ
휴가 다 써야죠. 다만 같이 일하는 동료들한테 피해안주고 회사 상황도 봐가며 쓰는게 맞는데, 안 그런사람들도 있더군요. 규정에 따르라고 하지만 작은회사들은 그렇게 규정이 세세하지도 못하고 그거 규정 맨날 만드는거도 비용입니다.
그리고 무개념들 때문에 제한규정 빡빡하게 만들다보면 개념인들도 피해보게 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규정도 사실 알아서 잘돌아가면 필요 없는 경우도 많거든요.
규정이 추가로 있다면 모를까 상식적으로 5일이 안되는거라서요. 본문글에도 연차라고 안하고 일주일 빠진다고 하는거 보니 그냥 빠진다는거 같네요.
풍납동서 양평동이면 쫌 너무한것같음
근데 안된다고 못박는건 대단한 성격인듯
그리고 1월에 1주일 쉰다는건 미친놈인듯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철자가 틀려 대댓글을 삭제한다는게 본댓글이 삭제되는 참사가... 내가 무슨 이야기햇더라???
1시간 일찍 출근 하라 그러고 1시간 일찍 퇴근하라 그러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휴가 부분은 꼰대가 맞으신듯...자기 연차 써서 놀러가는건데... 젊은 친구들한테 당연한게 아니라 40 다 되어가는 제 입장에서 봐도 그냥 당연한걸로 보이네요..
아 물론 저는 회사에서, 상사가 시키는대로 열심히 합니다 ㅎㅎ
그리고 1월달 갈 여행을 미리 얘기한걸로 봐서는 그렇게 무개념 무대뽀도 아닌거 같아요. 이정도는 충분히 정상 범위라 생각됩니다.
꼰대라고 하기꺼정...회사가 놀이터도 아니구...
꼰대냐고 물어보길래 그렇다고 한거구요...자기 연차 써서 휴가가는게 놀이터라 생각하는건 아니죠..
다른 회사도 출근 4개월만에 연차 5일 쓰나요?
다른 회사랑 비교할게 뭐 있나요.. 그냥 님 계시는 회사에 규정상 문제 없고 그때 크게 안 바쁘면 쓰는거지..
참고로 저희 회사는 됩니다.
입사한지 4개월만에 연차 5일을 쓰는 미친놈은..... 내 평생 듣도보도 못했는데....
여기서 처음 들어 봄....
출근 4개월만에 5일 연속 연차가 된다굽쇼?ㅋ
그럴리가..뭔 그런 회사같지도 않은 회사가..놀이터임?
그것도 계획은 입사 한달만에ㅋㅋㅋㅋ
40 다 되어간다고 하니 말놓을께.
친구야. 너도 회사에선 그냥 꼬꼬마야.
시비걸지 마시구요.. 님 의견만 피력하세요.. 규모 크고 돈많이 주는 좋은 회사 다니고 있으니까 쓸데없는 걱정 말구요.
계획이야 입사 전부터 할 수도 있는거고, 위에 언급한대로 "자기 연차 써서" 라는 전제라면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한겁니다. 회사 규정상 문제가 된다면 그에 따르면 될거구요.
규모크다고 법정 연차를 벗어나 신입에게 입사 4개월만에 일주일 여행을 허락할만한 회사가 있다는게 상식선에선 이해가 안가서요.
뭐..다니고 있다니 그런갑다하는데 믿을 수는 없어서 시비거는겁니다.돈많이 주는 좋은 회사 다닌다니 더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ㅋ
온라인이라고 구라치는건 꼴불견이라서요..
보통 한달 일하면 연차 하나생기는거 아닌가요?
아주 좋은 회사 기준으로요.
자기 생각하고 다르다고 반말이나 찍찍하는 사람한테 더 댓글 달기도 싫거니와 더 그러면 쓰잘데기 없이 온라인에서 말싸움이나 날거 같아서 그냥 넘어갈렵니다.
님이 살아온 세상에선 그렇다고 하고, 님이 그렇게 생각한다니 뭐 그런가보죠.. 그리고 뭐라 떠들던 현실은 똑같으니 뭐 굳이 거기에 내 재직증명서나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까지 까면서 반박하고 싶진 않네요.
오바는;;;;그런거까지 까라고한적없습니다.
규정이 그렇다면 신의직장을 다니는거니 꼭 정년까지 다니시길..
4개월후 해가바뀌고 연차리셋되면 가능하죠
요즘 젊은층은...회사를 가족처럼 스럽게 생각 안하는 측면이 많습니다. 계약에 의해 내 노동력을 업무 관련하여 제공할 뿐 그 외에는 관여하고 싶지는 않다. 뭐 한국사회에서 쉽지는 않긴 한데....
가 족가치 구는 회사도 많습니다
그것도 맞습니다.
회사를 가족처럼 생각해야 한다는 생각 자체를 버릴 때라고 봅니다.
제 생각엔 그런 문화 때문에 허구헌 날 야근에, 회식에, 과도한 의전까지 생겨난 것 같네요.
1주일 여행을 간다.. 그럼 숟가락 떤지겠다는 이야기 이네요
이참에 숟가락 떤지고 집에서 푹 쉬라고 하세요...
계속델구있음나중에통수한방제대로맞고뒷목잡고쓰러지실듯
네..나중이 걱정되네요
원래 몇시출근인데요
9시 출근이고
출장가는 세,네시간 대부분 차에서 잠만 잡니다
흠... 나도 꼰대인가... 정상은 아닌거 같은데
조기출근이든 휴가 사용이든 회사 업무 분위기란게 있는건데 그거에 못맞출거면 지발로 나가야죠
본인 스타일에 맞는 회사를 찾으면 됨
누군가는 희생해야되는데 지는 아니라는 마인드자체가 썩어빠진거맞죠. 그럼 사장이 나갈까? 막내인 지가 나가야지..
저런넘들은 인사고가에따라 인센티브 줄때 당연히 저래 행동해서 최저 인센티브받으면 노동청에 신고할넘임.싹수부터가 썩었음
지도보니 그렇게 먼거리같진 않은데요; 전 더 왼쪽에서 판교까지 매일 출퇴근하는데ㄷㄷ
출장은 정당한 업무지시이므로 당연히 따라야죠.
대신 1시간 먼저 나와야 한다면 그에 따른 시간외수당을 주면 되구요.
휴가는 당연히 갈 수 있는 거니까
1월에 중요한 행사가 잡혀있다거나 그런게 아니면 뭐라 할 사안이 아니라고 봅니다.
꼰대라고 하긴 그렇지만 옛날 쌩팔년도 마인드는 맞죠
냅두세요...
높은신분들이 알아서 싹을 잘라버릴꺼예요..
제가 20대에는 직장 취업된게 너무 좋아서
출퇴근 왕복5시간도 행복하게 다녔습니다.
"나때는"이 나오면 꼰대랍니다 ㅋㅋ 그래서 출퇴근 5시간도 감사하며 다니란건가요
이걸 이해해야 하는게 현실인가요?
순간 독일인줄 알았네요.. 아침잠 많아서 못간다라..
그냥 맘대로 할 수 있는 회사를 찾으라고 하는게 맞을듯
마음에 안드시면 짜르세요.
저도 꼰대인가봅니다. 저런 태도 이해가 안가네요. 썩은 부위 냅두면 점점 퍼져서 주변부위도 다 썩을겁니다. 저런 직원때문에 괜찮은 직원들까지 불만 쌓여 참고 참다가 떠날듯...
규정상은 큰 문제없되 현실적으로는 기존의 신입사원답지않아서 괴리가 있나봅니다.
가령 신입인데 부장보다 좋은 외제차 끌구 오는 친구도 있는데 규정과 상관없지만 그냥 회사댕기는게 절박하지않구나 정도 생각되고 실제로 일하는거보면 그렇습니다.
좋은 차 타는 신입이 일을 절박하게 하지 않는다니...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 같네요.
우리나라에 돈 많은 집에서 태어난 신입사원들이 수천, 수만명일텐데..
그 사람들이 과연 돈 없는 사람들보다 일 대충할까요?ㅋ
오잉 부장보다 좋은차 타면 별론가요...?
연차쓰고 다음달 퇴사하면 연차먹은거 토해낼까요
적성에 맞고 자기위주로 시간 짜주는 회사 입사하라 하십시요
일단 내직원은 저런놈 안뽑음
혹여나 안걸러지고 들어왔어도 하는만큼 대우해주죠
1시간 일찍 출근하면 1시간 일찍 퇴근시켜주나요?
아니면 1시간분에 대한 월급을 더주나요?
그렇다면 신입사원 태도가 별로라고 할 수 있고
아니라면 별 문제 없다봅니다.
한국도 이제 바뀔때가 됐습니다. 저는 1시간에 따른 이득이 없다면 불합리한 노동이고 거부할 권리가 있다고봅니다.
자게에도 무턱대고 신입사원이 잘못됐다고 하는분들 있는데 그게 꼰대입니다. 나때는~ 하면서 ,,
그러면 거래처랑 시간 약속저도는 무시할까요?
그런데 그 거래처랑 약속은 누가잡나요?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이런애들은 그냥 쭉 쉬게 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