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번 뻔한 질문으로 민폐가 되려합니다.
참 답답하네요. 유튜브 리뷰..
제가 고민하듯이 범 세계적으로 A9 와 A7R3 를 가지고 고민들을 많이 합니다.
여름에 서핑스포츠를 담고자 소니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알아본바.. A9 가 “스포츠 카메라다” 라는 명쾌한 답변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서핑이라는 원거리의 피사체를 전제하는 이상, 하우징씌우고 물로 들어가지 않는 한 준망원으로 담고 마치 장망원으로 담았듯이 크롭을 해야할 상황이 제법 있을거란 생각에 언제부턴가 다시 고화질의 r3 가 끌리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R3 를 좀더 살펴본결과 , A9 의 미친 AF 덕분에 R3 과 M3 의 AF 능력이 상대적으로 감춰져 돋보이지 않았을뿐...왠만한 스포츠선수의 동작을 담아내는 능력은 타사의 어떤 카메라보다 우수하단걸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 R3 의 AF 능력이 역동적인 서퍼의 모습을 남는데 착고 넘친다면(네이티브 망원을 전제로) R3로 가는 것에 주저함이 없을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A9 의 20 연사가 과연 프로들한테 조차 반드시 지녀야할 필수 인지 의문이 들기도 하구요.
반복되는 질문과 의심이기도 하지만 한번 더 여쭤보겠습니다.
왠만한 동체와 스포츠를 담기에 R3 가 차고 넘치는게 사실인지요?
잠시 RX 10 mk4 를 사용해 느낀 오토포커스의 속도도 제겐 놀라웠습니다.
물론 A9가 더 뛰어나다는 사실은 두말해야 잔소리겠지요.
두기종의 가격적인 편차는 오히려 나날이 줄어들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고견 부탁드려봅니다.
https://cohabe.com/sisa/752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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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답은 정해져있는거 아닌가여.. 담아내는거야 사진을 찍는 사진사의 능력이고..역동적인 장면을 최대한 많이 담아낼려면. 연사성능에서 좌우될것같은데요
감사합니다.
사진사의 능력과 , 연사가 빠르면 장면이 많이 담기는거야 모든 분들이 아실테죠.
그래서 연사성능을 여쭈어본겁니다. A9 가 너무 뛰어나니, 상대적으로 드러나지 못하는 A7R 의 af 능력을 말이죠.
일상스냅이야 모르겠지만 스포츠촬영에서 10연사와 20연사는 정말차이가 크죠. 그리고 버퍼 비우는속도도 중요할텐데.. 아무래도 고화소라. 연사 지속도 의문이 남네여 ㄷㄷㄷ
a9 추천해용~ 그런데 닉네임이 라이카네요~?? ㅎㅎㅎ
네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라이카에서 일부 스폰을 받고 있습니다.
멋지네요 부럽습니다.^^ insta 하시나요? ㅎㅎㅎ
많이 부족하지만 , 다른 업태의 디자이너이고 제가 일하는 곳과 라이카가 프로젝트 관계상 긴밀하여 , 운좋게 눈에 띄여 일부지원을 받습니다. 직업으로 사진을 찍진 않습니다.
http://www.instagram.com/noctilux__
글쿤요~ ^^ lantert_k 팔로우했어요 반갑습니다. ㅎㅎ
저라면 a9요 실제 스포츠는 a9으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9이요!! 크롭하려고 넓게?찍는건 좀 비겁합니다ㅎㅎㅎ
네, 비겁하지 않겠습니다.
a9
아우디 디자이너시네요 ㄷㄷㄷ
이번 Q8 디자인 관여 하신건가요? ㄷㄷㄷ
일에 대한 상세한 언급은 직종에 따른 대외비라.
사진 열심히 찍겠습니다 ㅎㅎ
이쁜 차 많이 만들어주세요~~
멋지십니다 ^^b
a9 r3 둘다 쓰는데 솔직히 r3로도 충분히 동체추적 연사 잘 됩니다
A9 이 특출난거지 r3로도 충분 합니다 제가 차이를 크게 느끼는 부분은 eye af 연사에서 차이가 있더군요
Eye af 가 A9 이 특출하다는걸로 이해하면 되는거겠죠? 감사합니다
인물 사진을 찍혀 주는 사람은 4살 딸내미 빡에 없지만 제가 사용해보고 느낀잠는 R3 eye af 단사로 손가락 연사로는 무리 없는데 진짜 연사시 블랙아웃 때문인지 af가 쫒아 가는 느낌이고 a9은 딸내미 눈에 붙어서 동체추적 하더군여 연사시에
d850을 가시는겁니다 응?
현직 가죽쟁이 전직 기자... 별도 스펙으론 F1과 모터스포츠 같은 지상 스포츠 전문촬영(당연히 보도자료)했던 1인입니다.
당시 카메라는 D3S와 D3, D300S를 썼었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무조건 a7r3입니다.
왜냐면 원거리 촬영이기 때문이며 크롭의 가능성을 염두 하셨기 때문에 고민은 필요 없습니다.
물론 af 성능에 있어 a9이 a7r3보다 초당 연산 무려 6배 차이의 엄청난 격차를 보여줍니다. 대단하죠. 하지만 근거리와 달리 원거리에서 그러한 연산의 격차는 좁혀집니다.
초점을 맞춘다 하더라도 근거리가 원거리보다 더 빠른 모터 구동을 필요로 하는 건 설명 안 드려도 될거고요.
연사는 초당 8회만 넘어가면 동선이 축구나 하키같은 스포츠에 비해 가변성이 적은 수상 스포츠 특성상 추적 및 연사의 부족함은 없습니다.
중단거리, 동선예측불가, 저소음촬영이라면 무조건 a9이겠지만 말씀하신 분야에서는 둘 다 상관 없다고 보거든요.
다만 향후 오래도록 사용함에 있어 화소가 높은편이 아무래도 유리합니다. 현재야 4K모니터가 대중화되고 있지만 머잖아 8K 혹은 그 이상이 대중화 될거고 가속화 될 시대이기에 가급적 최종 결과물이 더 좋은걸 추천드립니다.
찍는맛을 중시하신다면 그래도 a9이죠^^ 블랙아웃 없는 건 정말 축복이거든요. 다만 대부분의 미러리스들은 DSLR과 달리 블랙아웃이 있다 하더라도 추적은 하고 있어서 결국 핀은 맞습니다. ㅎ
저도 스노보드 멀리 있는거 둘다 촬영해봤는데 그정도면 r3도 충분합니다
일단 크롭하면 a9는 좀 아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