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이 온 사과

★....

훈훈하게 읽다가 "잉???????"

뭐야 이게 ㅋㅋ

1줄 요약 : 죄송하긴 한데 나도 사정이 있고 기분이 나쁘니까 님은 아웃.

ㅋㅋㅋㅋㅋ판매자가 글쓰다가 화났나봄

배민에 주변 10키로 내 치킨집이 한 오십개는 되는듯
장사하기 싫다는데 뭐

헐 ㅋㅋ
건물주인가?

저래놓고 장사 망하면 최저 임금 탓.

ㅋㅋㅋ 분노 그라데이션

저런 덴 망해야지.

해피엔딩 :
다음 주문엔 바삭하게 나갈 수 있도록 보다 신경을 쓰겠습니다. 주문할때 메세지 남겨주시면 감자튀김 서비스 드릴게요~
히든엔딩 :
너의 주문은 여기까지다.
배드엔딩 :
고소

말줄임표속에 무슨뜻무슨말을  하려한건지도모르겠지만  별하나  준거로봐선  안좋았다는느낌은분명할텐데   다음에 안시켜먹는다고하던지 아니면  눅눅해서 않좋다구다음턴  빨리보내달라고하든지
근데사장은  정중하게 거절하는건지도모르겠고
자신사정  일일이써가며  그것도이해를못하는  진상으로 더 매도를하는거밖에안보이고
손님응대경험이적고 장사공부더많이해야하겠네요

어이구 참 잘했다 신뢰할만 가게네. ...어?

공감하면서 잘 읽다가 마지막에 읭??? 하게 되는 댓글ㅋㅋㅋ

어처구니없어서 웃음이 나오긴 하지만 욕을 하거나 진상 부린것도 아니고 그냥 눅눅하다는건데 뭐 저딴 가게가 다있지... 인터넷에서 이슈되서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별점 5개면 그냥저냥 넘어갈거 같은데  별점한개라 맘상한거 아님?

강풍불고 비오면 배달을 받지 말아야지

사과는 커녕 손님 비꼬기가 수준급인 동네 어느식당입니다

마지막 몇줄만 아니었어도 좋았는데ㅜ
직원의 안전을 위해 조금 천천히 가게 되어 눅눅해졌다. 죄송하다.
딱 여기까지만 했으면 직원을 생각해주는 멋진 회사인데...
막줄이 직원을 생각하느라 고객을 내팽겨치네ㅋㅋㅋ

요즘 장사하기 힘들다는 소리도 알고 보면 절반은 개소리임 절반의 업자들은 애초에 장사해서도 안되는 인간들임

위험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객님을 위해 아끼는 직원을 보내 배달해 드렸음에도 불평 불만부터 하시니.. 더 이상 배달해 드리지 않겠습니다.
이런 생각같은데 장사하시는분이라면 생각만 하시지 그걸 고객한테 표현할 이유는 없겠죠.. 친절을 강요해서는 안되는건 당연하지만 장사의 기본은 지키심이.

시1발놈 말이야 방구야~
망해라 시벌탱

그 날씨엔 배달을 안해야지
저러다 망해놓고 남탓하지

늦게와서 눅눅해졌잖아욧!! 쒸익쒸익!!하는 말투도 아닌데 대응이 참... 장사 오래는 못 하겠네요.
맛있는 치킨집이 동네마다 몇갠데.

하여튼 오유는 경험 없는 사람들 너무 많은게 문제. ㅋㅋㅋ 아니 비 오는 날 받지 말라는 건 ㅋㅋㅋ 그냥 망아먹으란 소린데? 그럼 비 오는 날 시키지를 말았어야죠. 그럼 받을 일도 없었겠네. 비 오고 바람이 쎈거 몰라서 시켰나요? 알고 시켰으면 감안은 해야져. 오토바이가 무슨 차도 아니고. ㅋㅋㅋ 비 와서 닫고, 눈 와서 닫고 ㅋㅋㅋ 자영업 그렇게 만만한 바닥 아니네요. 그렇게 하다간 손님 다 떨어져 나갑니다. 저 사장도 별 세개만 줬어도 화 안 났을겁니다. 딱 봐도 맨날 이벤트로 더 챙겨보낸 단골인데 한 번 실수에 별1개면 장사하기 싫죠.

"...죄송합니다." 까지 쓰고 급똥이 와서 옆에 있던 배달직원한테 야 이거 마무리 좀 해 하고 화장실을 갔더니...

바람 강도를 보니
배달 할 상황이 아닌데
겨우 겨우 배달을 해줬더니
후기를 저렇게 남겨서 화난듯 하네요.

평소에 짜장면 쿠폰에있는 유선전화보고 시키는데 밖이라 네이버로 전화했더니
네이버로 전화하셨죠? 네이버로 시키면 쿠폰 안받아요. 사장님은 의심하는데 저니까 해줘요.
앞으로는 쿠폰시킬꺼면 네이버로 전화하지마세요. 이런 말하네요
지금까지 가서먹은거 시켜먹은거 백번은 넘었을 텐데 이젠 먹고싶지 않아졌네요
심지어 쿠폰음식은 고기냄새나서 먹다가 버림

이틀달아서 시켜먹는걸 보면 단골될것 같은 고객인데 발로 차버리네요...

우와~ 본글도 그렇고 일부 댓글 캡쳐들도 그렇고...
나도 소규모 자영업자라면 자영업자인 개인사업자인데...
이런것들 보니 일부 장사하는 분들 마인드 정말 대단하네요.
부잣집 도련님들이 성깔대로 살다가 갑자기 심심해서 오픈하셨나~
별점 네개, 다섯개 미만은 좋게 이야기 하는것도 전부 'x까, 너 차단!' 이런분위기네..
문화컬쳐, 충격쇼크네요!!!
뭐 개인적으로 손님은 왕, 손님은 늘 옳다 이런 주의도 아니고 싫어하지만
(저도 전화상담하는 직원에게 최대한 이해하실 수 있도록 공손하게 설명해드리되
상대가 말 안통하는 손님이다 싶으면 나한테 전화 돌려주던지 그게 안되면 괜히 상처받지말고
손해가 되더라도 앞 뒤 재지말고 일단 요구사항 들어주라고 교육합니다. 우리 식구도 소중하니까요.)
아무리 좋게 의견 이야기 해도 별점낮으면 '꺼져"라고 하는 사장이 과연
평소엔 진심으로 손님에게 친절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자영업자 폐업률도 일정부분 그럴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도 들고...
솔직히 저런 마인드로 성공하면 그게 더 이상하고 잘못된 세상이 아닐까 싶고... 그러네요.
와~ 암튼 막상 실제로 저렇다는걸 눈으로 보게되니 충격이네요.

태풍때 도미노피자 시킨놈 욕하던 분들  다  어디갔나?

본인 자존심 다~~~~챙겨가며 장사할 생각이신분들은 애초에 장사생각 접으시길 바랍니다. 진심.

근데 웃긴게 저렇게 배짱장사해도... 체인점 아닌이상 가게이름 바꿔버리면 그만이라;;
짱깨집이 이게 엄청 흔함 첨엔 신장개업이라면서 잘해주다가 좀지나면 양이나 질이나 맛이나 다 떨어짐
그렇게 안시켜 먹기 시작하다가 보면 어느순간 새집이 또생겨있는ㄷ
나중에 배달받아보면 그릇엔 그전 가게 이름 써잇고 ㅋㅋ.. 근데 또 신기한게 첨엔 또 맛잇음...ㅋㅋㅋㅋㅋㅋ
루프중임.... 배민도 복병이 있는데 구별을 할수가 음슴..ㅋㅋ

비에다가 강풍까지 부는데 눅눅하다고 찡찡... 사장은 배송직원 비에다가 강풍 부니까 안전히 천천히 가라고 했는데 저런 리뷰 달렸으면 빡치죠 이걸 배짱장사라고 욕하나요?? 물론 장사하려면 참아야되는거지만

날씨가 많이 안좋을때는 배달주문하기가 미안하더라구요..
배달아저씨에게 따뜻한 커피한잔 주는 사회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