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9을 3월인가 4월에 구매했고
(중간에 새걸로 한번 갈아탐 어찌어찌)
여튼 375에 겨우겨우 미개봉 구해서
오늘 280에 추가배터리해서 보내줬습니다.
대략 6개월동안 100만원치 썼네요
달에 15만원정도주고 렌트했다고보면 되나요?ㅋㅋ
여튼 뭐 그 사이 찍은 사진의 가치(개인적인 가치)는
천만원을 줘도 못산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어린시절을 잘 담아줘서?
그리고 덕분에 열심히 다니고 열심히찍고
카메라얘기도 많이하고
카메라덕에 친구도생기고 ㅎㅎㅎ
라고 자기위안하고있습니다.
ㅋㅋ
사진을 많이찍은사람은 가후되어도 이득~
사람을 안찍고모셔만 두면 손해 ㅠ_ㅠ
그런거 아닐까요??
올해 한 만컷은찍지 않았나 싶은데
1,000,000 / 10,000 =
장당 대충 백원?
싸네요 싸~~~ ㅠ_ㅠ
https://cohabe.com/sisa/752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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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으로 가시나요?
가긴 어딜가요!! 제가 어디갈때가 있습니꽈!!??
걍 단지 잠시 캐논을 쓸뿐입니다 아주잠시 ㅎㅎㅎ
열심히 찍는게 장땡이죠~
보라돌이님은 이미 본전뽑고 3번은 더 뽑으셨을듯 ㅠㅠ
저도 a9 쓰는데 전 찍어줄 사람도 없고 출사도 많이 못나가서 ㅠㅠ
모셔만 두고 있어 아깝네요. 나가서 찍으면 만족하긴 합니다. 근데 동영상도 많이 찍는 편이라 파나 풀프가 잘 나오면 넘어가볼까 생각만 하고 있네요 ㅎㅎ ㅠㅠ
파나 풀프가 삼성센서 설이 있던데 ㄷㄷㄷㄷㄷㄷㄷㄷ
근데 또 손떨방이 안된다카는 제보가...
동감합니다
렌트비가 더비싸다 생각하면서 저도 a9보내줬었죠 ㄷㄷㄷ
8개월동안 5만컷은 찍은듯 ㄷㄷㄷ a9 나중에 여유생기면 다시 업어와야지..
고생했다 하면서 그래도 엄청 좋으신분이 업어가셔서 다행이라생각했었음 ㅋㅋㅋ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도 다시 업어올껍니다.
5만컷 멋지시네요 ㄷㄷㄷㄷ
a9가졌을때 유독 여행도 많이가고
가족행사도 많았네요
회상해보니 그립네요 후드드득 셔터음
저는 A7M3 5월에 245만원 주고 사서 현재까지 3만컷 찍었는데
이미 진작에 본전 다 뽑았습니다.
제가 생판 모르는 남의 사진을 찍어주면서도 본전을 뽑았는데
그것보다 수천만배 소중한 내새끼의 어린 추억을 유감없이 찍어줬다면
100만원이 아니고 A9 본전 다 뽑으셨다고 봐야죠.
와이프한테 이렇게 설득하면 잘먹힙니다 ㅋ
새거 사서 중고만들어서 공급해주시는 분께는 언제나 감사드립다 ^^
더욱더 분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