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북한에 복역중이던 한 군인이 남한으로 탈북함.
이 탈북 방법은 상당히 쇼킹 그 자체임.
날아서옴.
...
진짜 날아서 옴.
북한 공군 전투기 파일럿
노금석씨
그리고 그가 당시 타고온 북한 최신 전투기...
미그 15
북한 최신 전투기=소련 최신 전투기...
이 뜬금 없는 상황에 미군은
???????????????
뭐임???
뭐임??
뭐임?
하면서 우르르 몰려옴.
그리고 김포공항에 있는 전투기 보고
계탔다! 오예!
바로 오키나와 가져가서 날리고 놈.
당시 미국 주력 전투기 f86과 거의 유사한 비행성능을 뽐냈다고 함.
당시 흠집도 나지 않은 자신들의 완전 신품 기술집약체를 뜯고 보고 만지고 즐기는 미국을 보고 소련이 ㅂㄷㅂㄷ 거렸을지...
그리고 노금석씨는 당시 돈으로 10만불의 포상금을 받고 미국에서 행복하게 살았다고함.
소련제 전투기가 아무 저항 못하고 미제놈들한테 ㅗㅜㅑ
뱅기 몰 정도면 공산귀족 자제 아녀? ㅎㄷㄷ
개가 아니라 계
뱅기 두번넘어왔지 한번은 집에 있다가 엄마손에 통장들고 지하실에 들어갈뻔 하고
뭐임??? 뭐임?? 뭐임? ㅋㅋㅋ
뱅기 몰 정도면 공산귀족 자제 아녀? ㅎㄷㄷ
출석이벤트로 가챠 했는데 거기서 SSSR 나온 급
소련제 전투기가 아무 저항 못하고 미제놈들한테 ㅗㅜㅑ
뭐임??? 뭐임?? 뭐임? ㅋㅋㅋ
개가 아니라 계
쌩유
저거때문에 소련이 북한한테 최신군장비를 안주고 있었던 거군...
저때 나 서울역 가고 있다가 방공호 들어갈뻔했음....
아재....
뱅기 두번넘어왔지 한번은 집에 있다가 엄마손에 통장들고 지하실에 들어갈뻔 하고
할배 아닐까?
53년에 서울역을 지나고 계셨다고 기억을 할 정도면 최소 10세 이상,
그렇다면 지금 연세가 최하 70세 이상이시라는 말씀?
아 잘못봤네 ^^;;; 저때 아닌가보네 ㅋㅋ 죄송
80년도 이야기임 ^^;;;;
80년대라고 해도 대략 40후반 50 초반 ㄷㄷㄷㄷ
연대 최루탄 냄새 맡으면서 컷음.....
아부지세대시네요 아죠씨
그거 이웅평인가 그 사람 아님?
저게 아니라 이웅평 씨였을듯.
어르신 왜 하필 이런곳에서 노세요....
한국에도 미그기 끌고 귀순한 사림 있지
80년대 귀순했던 경우에는 구형 전투기라 큰 의미 없었지만 53년 시점에 미그15면 상당한 의미가 있을 듯
고귀한 소련의 아가씨가 우락부락한 미군놈들의 자본주의 묻은손으로 덕지덕지 ㅗㅜㅑ
마지막 결말까지 해피엔딩이군
이웅평씨도 미국으로 갔어야..
뱅박겜 유명한거 있으면 대꼴쩡 나올만한 소재인데 뱅박겜이 다 뒤졌네...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로 넘어온건데 미국이 꿀꺽
50년대라 남한에 놔뒀어도
"뭐여? 고철이여?"라고 하면서 그냥 창고에 쳐박아놓았을거 같은데
근대 한국이 원시국가엿냐
저때 10만불이면 대체 얼마야 ㄷㄷㄷ
땅굴파고 토꼈나~미그기 타고 날랐나~~
당시 10만불이면 ㄷㄷ
인생은 치트키다. 치트키를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