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가공이 대장간에서 뚝딱하면 되는줄암 하다 못해 300원 짜리 라이터에 들어가는 부품도 저 정도인데....
쉽게 쉽게 마법으로 뚝딱뚝딱 해결해버림...
뭐 소설은 소설로 넘어가면 그만이지만 직업 상 계속 눈에 걸림
이놈들아 회전부에 베어링 안넣으면 마찰열로 기계갈려나간다 이놈들아!
부품가공이 대장간에서 뚝딱하면 되는줄암 하다 못해 300원 짜리 라이터에 들어가는 부품도 저 정도인데....
쉽게 쉽게 마법으로 뚝딱뚝딱 해결해버림...
뭐 소설은 소설로 넘어가면 그만이지만 직업 상 계속 눈에 걸림
이놈들아 회전부에 베어링 안넣으면 마찰열로 기계갈려나간다 이놈들아!
기계 넣을 거면 차라리 스팀펑크를 하라고!
증기 푸슉푸슉
라노벨 작가들은 태반이 베어링 존재여부도 모를걸
세계관 꼬인곳이면 화형이요
아래 써놨잖아
아래 써둠
기계 넣을 거면 차라리 스팀펑크를 하라고!
증기 푸슉푸슉
톱니 돌아가느 소리
퉁퉁퉁퉁퉁퉁 푸쉬이이이이익
스 팀 조 아
이거마따
눈앞에 톱니가 돌아가면서 황동관에 스팀이 뿜어지는데
실 작동여부같은건 중요치않아
애당초 스팀펑크도 반쯤은 허구니까 뭔 구라를 섞어넣어도 앵간히는 맞을거여.
치트써서 제작하면 그만이지 라노벨에서 머리아프게 저런거 하나하나 따지고있니;;
아래 써놨잖아
치트키를 쓸거면 굳이 모습을 똑같이 만들필요가 없...
창조하는거보다 기존에 있는거 쓰는게 간단하니까
비행기 기준으로 마법으로 날면 되는데 날개가 필요한가? 같은 문제임.
총같은경우도 반동이 없다면 뒷부분이 짧아지고 직진성만 확보가능하면 총열도 짧게 만들수 있음.
내부구동부를 마법으로 해결하면 필요에 의해서 생긴 기계적디자인을 쫓아갈 필요가 없음.
어차피 성능 문제를 마법으로 떼웠으면 디자인은 자기 취향이지 안 될 이유가 뭐임
디자인은 결국 가성비 문제와 직결하니까
애초에 치트 마법 가지고 총기 만들거 없이 마법으로 쏴재끼면 끝남
치트가 공격용이 아닌가보지
처음부터 예아 치트이러면 괜찮은데 어중간하게 주인공의 뛰어난 현대지식을 접목하니까 거슬리는거임. 주인공의 밀덕지식으로 쇠를가공해서 총을만들었고 주변에선 스고이!이러니까
마법으로 나는 비행기를 만들기보단, 복잡한 전공지식과 고도의 산업기술이 필요한 엔진을 마법기관 따위로 때우되, 비행기의 양력발생원리만 이용하는 식이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기존의 플라이 마법이나 매스 플라이 마법은 요구레벨도 높고, 다수를 한꺼번에 띄우고 컨트롤 하려면 대마도사로도 힘들지만, 간단하고, 낮은 클래스의 폭발이나 화염방출 마법 같은걸로 비행기의 추력발생용 엔진을 대체하되, 날개를 통해 양력을 얻는 구조만 유지하면 완전 마법-산업혁명인데...
그러면 디자인은 유지하되, 마법을 이용해서 때우는것도 얻을 수 있겠지
날개를 통해 양력을 얻는다?
공기역학 들어봐라 그게 쉬운일인가
무슨 공기역학적 효율성의 극에 달해서 한방에 초음속 전투기를 뽑으라는것도 아니고, 양력을 얻어서 비행시키는것 자체는 현대적 엔진을 개발하는것에 비하면 할만 한데? 물론 학부때 유체역학 강의 들었음.
놉. 총열길이는 단순히 탄의 직진성 만을 위한게 아님. 탄이 항상 정확하게 날아가더라도 총열길이가 짧을수록 조준 그 자체에 애로사항이 꽃핌.
불펍식 소총들의 경우 총열길이는 충분히 확보되지만 정작 조준을 위한 가늠쇠와 가늠좌의 거리가 확보가 안되서 명중률이 떨어짐.
그리고 개머리판의 경우 단순히 반동억제만을 위한게 아님. VR게임 해보면 절실히 느끼게 되는데, 반동이 없어도 게머리판이 았고없고에 따른 손떨림 정도가 아예 수준이 다름.
물론 가늠쇠와 가늠좌의 거리 문제는 그냥 광학조준기 쓰면 되는 문제이긴 한데, 개머리판은 대체가 안됨.
그리고 지금 니가 말하는 건 마법을 통해서 현대문물을 재현할 때, 원래의 형태를 유지할 필요가 있냐는거지, 뭐가 쉽냐 어렵냐가 전혀 아니잖아?
소설 : 소설은 소설
아래 써둠
거슬린다잖아
저게 중세로 간다면 가격이 얼마 쯤 할까?
마법쓴다고 잡혀가서 고문당함
세계관 꼬인곳이면 화형이요
베어링 기름칠 안되어있어도 갈려나감
구리스를 발라줍시다~
구리스를 만들 기술이라도 있을라나 모르겟네
베어링에 열처리도 않하고 그냥넣다니 ㅂㄷㅂㄷ
마법으로 퉁치더라ㅋㅋㅋ
마법으로 3d프린터 비슷한 느낌으로 모양과 내구도를 똑같이 복제할 수 있으면 그런대로 말이 되지 않을까
말이안되는게 그 수치와 구조를 마법으로 계산한다는게 말이안됨 만들때도 정확한 수치를 요구할텐데
복제를 하려 해도 샘플이 있어야지..
초병근무서다가 갑자기 이세계로 소환되지 않는 이상..
라이터 같은 경우는 사실 성냥보다 먼저 발명됨.
지포 같이 기름충전하는 라이터는 매커니즘만 안다면 옛날 기술로도 어느 정도는 구현 가능
물론 그런거 생각해서 구현가능한 기술을 한다기 보다는
자동소총 슷고이! 하는 병맛소설이 많아서 의미는 없지만
마법으로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정도면 그래도 양반임
어줍잖게 현실성 붙인다고 어설픈 지식으로 세부묘사 들어가기 시작하면 암걸리다 못해 암이 암으로 다 뒤져버릴걸
초창기 양판소는 그래서 불량율이 50%가 넘는다고 나옴
해결방법은 오크노예한테 쥐여주고 수작업으로 불량확인
완성된거 비싸게팜 테크
애초에 소설쓰는 놈들이 군필자가 절대다수인 우리나라라서 나왔던 설정
???:어이 이세계인 '저것'은 뭐지?
님이 이세계 가면 가능?!
그런 작가들은 비료와 화약의 차이를 알긴 할라나
아니 그 전에 질소가 뭔지는 알라나
라노벨 작가들은 태반이 베어링 존재여부도 모를걸
이그젝틀리
요즘 이세계물 작가들은 판타지 세계에는 스탯창이 있다고 철썩같이 믿는 병X들임.
베어 링?
곰의 반지?
뭐 녹여내는 정도에 따라 다른데
신의 가호로 치고 넘어가면 그리 어색하진 않긴해
걍 작가의 역량차니까
지식도 경험도 없는 사회생활도 안해본 방구석 폐인들이 쓴 불쏘시개들
참고로 저 스프링 조각 하나도 탄성유지하려면 열처리나 기타 등등 기술이 들어간다.
대량생산으로 단가가 낮아진거지 결코 쉬운 기술이 아니지.
그냥 소설이니까 어쩌피 상상인데 대충써야지 마인드가 썌지 중고딩이 시발 총기 구조를 전부 다 외우고 있는건 뭐야 그냥 생겨라 얍! 하면 생기면 하...!
그냥 이세계넘어간 놈이 치트적인 능력은 없지만
하루에 한번씩 랜덤적으로 원래 살던세계의 물건이 소환되는건 없나?
대신 소환되는 물건은 이쑤시개~전투기까지 다양함
물론 주인공을 그걸 잘 활용한다는 보장 없음
콤돔이 소환돼고 여주인공이
주인공쿤 이건 어디다 쓰는거야? 하고 물어보고
주인공이 아아...곳알게될거다 하면서....!!!
뻔한 클리셰로 수통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무려 1리터나 들어간닷!!
무기한정 제로의 사역마..
그건 어찌보면 일본 이세계물의 교과서같은 존재라서
작가니뮤 ㅜㅜ
이세계에서 인터넷 쇼핑하는건 있음 주문하면 소환됨
그건 좀 사기다. 금액 지불은은 어케함? ㅋㅋㅋㅋㅋㅋ
한국에 비슷한거 있던건 게임머니 팔아서 현금 충당
일본껀 이세계 돈 집어 넣으면 결제완료
그리고 후추랑 소금사서 팔아먹는 약속된 전개
아니 돈을 어디에 집어넣음? 이세계에 ATM이라도 있음?
그놈의 이세계 향신료 팔이
걍 지한테 보이는 인터넷 창에 물리적으로 집어넣더라 치트능력계 소설이니 세세한거 따지면 안됨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판이네 ㅋㅋㅋㅋㅋㅋ
조사를 해서 기계적인 요소는 고증을 철처히 해야하는데 그냥 머리속에 든것만 필터링 없이 내보내고 무왕 치트마법 슷고이 하니.
근데 요새 그런게 잘 팔리는건지 참 알다가도 모르겠다.
근데 이건 알아둬야는게 다소 어거지스럽지만 대충띵가먹는게 나은부분도있음
독자들은 주인공이 총들고 띵까하는걸 보고싶지 굳이 총조립하는걸 보고싶지는 않을 확률이 높아서...
근데 디테일하게 묘사 안하고 어물적 넘어가도 조사하고 쓴 글이랑 뇌피셜로 쓴 글이랑은 차이 나는 경우도 빈번함
작가중에서는 그거 다 알면서도 일부러 설명 안넣는 사람도 있긴 있을듯... 진짜 그 설명하나하나를 라노벨에 넣는다면 그건 이세계물을 가장한 과학서적이 되버리니까... 나도 이공계지만 솔직히 저거 줄줄이 설명하는 라이트 노벨이 있으면 걸를꺼야
필력이 좋으면 취향이라 더 좋아할지도
공차는 어떻게 맞추는거지? 기계설계 산업기사 자격증 정도는 있어야 마법으로 설계도를 그리던 뭘하던 할텐데
볼트액션정도가 아니라 리볼버 구조도도 생각보다 봊잡함
현대 장비로 직접 밀링할래도 힘들텐데
복잡한거보다 정밀도가 문제야.
작가나 독자 수준이 딱 그정도라 인기있는거
이세계물이 이런걸로 비판받는건
쓸데없이 리얼리티 살린다고 나무위키 키고 본 정도의 얄팍한 지식을 써넣기 때문
리얼리티 살린 책을 쓸거면 그거 기술 관련 서적은 몇권 읽고써야 되는거 아니냐?
아예 비현실로 가면 아무도 뭐라고 안할걸?
워해머 40K에서 옼스는 와아아아 하면 총구가 막혀도 총알이 나가는 기술을 보유했는데 아무도 뭐라 안해
워해머도 막상 리얼리티 살린다고 설정 너무 세세히 써서 요새 보면 웃기는 내용들이 잇긴함
부품하나 만드는데도 노하우가 있어서 설계서만으로 기계를 만들 수 있는게 아님.
그런게 가능했으면 구일본군이 나치독일이 준 대전차무기 기술을 카피못해서탱크못잡아서 삽질하자 않음.
태양의 후예는 고증오류는 몰입을 방해한다며 존나 까더니
여기서는 대충 넘어가라니...
판타지 배경이랑 현대 대한민국이라는 현실을 배경으로 한 거랑의 차이...지만 요즘 이세계물은 대충 넘어갈 수준을 한찬 넘어섰음.
그거는 고증오류를 넘어서 상식의 오류가 더 커서 고증 아니어도 까는맛이 있었지.
그렇게 총이나 무기 좋아하는 우로부치 겐도 그렇고, 작가가 자기 경력 보여주듯이 고증 세세히 쓰려면 고증 부분 지루한거 차처하더라도 글 자체가 재밌어야 함.
고증 살리면서 글 재밌는 작가는 드물긴 하겠지만.
그거 쓰는 이공계통이겠음? 문돌이들이지.
글재주는 그럭저럭 있는 편인데 공돌력은 한없이 제로로 수렴하고, 그렇타고 딱히 공돌력을 올릴 생각은 없고...
그럼 그냥 공돌력 필요없는 소재로 쓰면 될 텐데 굳이 꼭...
에휴 문송합니다.
공돌력 올리려면 공부를 따로 해야 하는데 글 쓰면서 공부 겸하기가... ^^
전문가의 도움이라도 받으면 좋은데 문돌이라 이공계 아는 사람도 없고, 그저 우러욧
의대출신이 쓰는 이세계에서 약만드는 라노벨도 있다더라
의대생이 넘어가서 약만드는거
근데 그것도 내용이 기계만들어서 약 양산한다는데
내가 보기엔 의대생의 기술영역을 한참 넘어선거 같음
하다못해 노력한 흔적이라도 보이면 뭐 신인이기도 하고 좀 틀릴 수도 있지 하고 넘어가겠는데 요즘 이세계물은 아예 기본상식 이하로 내려가버려서
정작 작가소개 보면 컴공계통 존나마늠
이세계가서 베어링 양산시켜서 팔아먹는 장르재미있겠는데
적당히 가볍게 읽으려는 리노벨에서 베어링이 어쩌고 스프링과 약실을 조립에서 이딴거 나오면 먼저 집어치울듯.
개연성 확보가 안되는게 문제지
실제로 공학도가 쓴 소설은 역학이라던지 계산식이라던지 하는 부분을 너무 디테일하게 표현을 해서 오히려 독자들 입장에서는 너무 난해해 몰입에 방해된다고 함
결국 전문서적이 아닌 이상 소설은 읽는 사람의 재미를 위해서 적당적당한게 제일 무난한거 같음
이세계 넘어가는것 부터가 말이 안되는데 거기서 뭔 리얼리티를 찾고있어
우리가 찾는게 아니라 보통 작가가 리얼리티를 살린다고 헛소리를 넣고있는거야
그냥 퉁쳐버리면 되는데 뭔가 디테일 살리겠답시고 쓸데없는 설정을 주저리 주저리 넣는게 오히려 역효과라는거지
어차피 누군가에게 와 리얼리티 쩐다 하는 평가를 받는 작품도 진짜 그 분야 전문가가 쓴게 아닌 이상 그 분야 종사자가 보면 한없이 웃긴 판타지임
아니, 솔직히 이세계인들을 너무 등신 같이 묘사해놓고 대장간에서 저런 걸 만들 수 있게 묘사하니까 문제일 뿐, 이세계인들이 유능하면 대장간에서 저런 거 척척 만드는 게 생각보다 고증 무시하는 막 나가는 묘사는 아님. 기계화 및 자동화 완료된 공장이 없으면 대장간 장인들이 저런 거 밀드는 게 맞긴 하니까.
아! 소까소까!
흐미 라이타 생각보다 복잡네여
강철의 연급술사의 오토메일 정도의 설정은 준비해놔야 한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