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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늙은 남자들의 몰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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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에 얘기하먄 이미 끝난 인생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후배들한테도 과거 얘기는 안합니다.
지금 잘나가야..
멋지시네요.
2.5억이 100억된건 부럽.
저는 결혼 못할듯 현28세
기러기아빠를 자처한 사람은 그냥 본인이 그게 좋아서 그렇게 산걸 왜 가족탓 하고 앉았냔...
ㅎㅎ 뭔소리 그렇게 정신나간 새끼들이 얼마나 된다고
마누라가 그리해야된다고 설쳐되니 싸우기싫어 그 젖같은 생활 하는거지
다른건 공감하지만 기러기아빠는 그냥 자업자득이라 생각하고 있는현실을 받아들여햐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슬픈 현실이네요.....
가슴아픈 글이네요 ㅜㅜ
예전에는 아부지들께서
큰소리라도 치시고 살았지만
(이것역시 평등에는 어긋나니 마냥 좋은것도 아니지만... 돈 벌어오시는 입장에서는 큰소리라도 칠수 있어야)
요즘은... 남자들은 찍소리도 못하고 사는 세상이 됐으니
싸이가 부른 [아버지]라는 노래랑 오버랩 되는 군요.
나이가 젊을때는 자식들 먹여 살리기 위해서 청춘을 다 바쳤는 데,
이제 은퇴허고 나니 와이프도 자식도 집에만 있는 아버지가 부담스러운거죠.
돈도 돈이겠지만... 일단 그 상황이 너무 어색한겁니다.
매일 안보이던 아빠가 이제 매일 집에 있다는 게...
전역하고 친구랑 노래방갔는데 그 노래 듣고 눈물 한바가지 흘렸내요 ㅎㅎ
철없던 20대때라 그 날 집에가서 주무시는 아버지 등뒤에서 껴안고 울었습니다(만취상태)ㅎㅎㅎ
멋있어요^^
무작정 돈많이 벌어다 줘야한다는 강박관념에 대화5분 조차도 못하고 넘어간게 아빠들의 잘못이라고 할 수 있지만
남편 고생은 쥐뿔 몰라주고 늙은 퇴역 취급하는 부인들은 너무하다고 느껴집니다
나이들어보면 실감할 얘기
돈이 중요한데...그게 다가 아니라는걸 그때는 몰랐다고들 하시더라고요. 짠하네요...돈은 좀 덜벌어도 그냥 애들이랑 더 시간을 보내는게 좋아서 그리하네요 ㅎㅎ
걍 혼자사는게 답인듯...
산업화 과정에서 초래된 비극이네요
가장의 역할은 점점 많아지고, 슈퍼맨만 결혼할 수 있는 세상이 오는게 아닌지...
60대에 해혼하고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맘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더 굳어지네요
놀 수 있을 때 즐겁게 놉시다 ㅋ
이 영상을 보니까...
살기 싫어지네요....
매번 여성 인권만 대두 되었지
과거 여성들 불합리했 던 부분만 이야기 했었지
남자들의 불합리함은 꺼내지도 않았었네요.
아버지들에게 미안합니다.
정답입니다. 40대부터 스트레스가 장난아닙니다
하...혼자가 답인가요 ㅜ .,ㅜ?
세상 너무 각박하네요.
첫번째 아부지 구라가 심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