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언니가 유명여성복 디자인팀장이예요
근데 언니가 제사진만 보면 태클작렬., ㅋㅋㅋㅋ
자기가 패션업계에 있어서 아는작가도 많고
사진을 잘아는데
제사진이 너무 올드하답니다ㅡㅡ;
아웃포커싱이 너무심하고
보정도 수채화같다며
옛날사진같다고ㅋㅋㅋ
캔모아생각난다고ㅋㅋㅋ
드립작렬ㅜㅜ
어제 사촌동생 결혼식있는데
어쩌다(?) 서브로 사진찍어줬거든요
근데 만투, 사무엘투, 70200으로
어짜피 써브니 조리개 최대개방으로 제스탈대로 찍었는데
촌스럽다고 어찌나 쓴소리를 해대는지ㅜ
(정작사촌동생은 예의상 한말이라도 맘에든다하는데)
요즘사진그렇게 안찍는다며 뭐라뭐라 하길래
비싸고 좋은 렌즈 갖고 그렌즈 특징살려서 찍는거라고 해도
자기 아는작가들은 그렇게 안찍는다면서
결혼식장에서 찍은 자기 사진좀 달라고 ㅋㅋㅋㅋㅜ
아오 친언니인데 뭐라하기도 그렇고
그냥 알겠다고만 하고 말았네요
곧있음 자기 브랜드 연다고 저한테 사진찍어달라 했었는데
그냥 아이폰8 갖고 찍으라고 해야겠어요ㅜㅜ
전 진짜 열정으로 열심히 찍었는데
캔모아가 왠말이냐며ㅋㅋㅋㅜㅜ
https://cohabe.com/sisa/74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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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토닥토닥
화이팅!
울언니지만 진짜 더 얘기하다간ㅋㅋㅋ
아휴.. ㅜㅜㅋㅋㅋ
감사해용ㅜㅜ
넘 착하시다ㄷㄷㄷ 언니께 아는 작가님 블러서 찍으라고 하셔요ㄷㄷㄷ
넹 진짜 그럴려구요 룩북사진 부탁한다길래 전 패션쪽1도 모르고 할줄도 모른다했는데 괜찮다구 부탁한다해서 걍 찍어주려고했는데 그냥 안하려구요ㅋㅋㅋ아오ㅋㅋㅋ
그렇게 잘 알면 뭐 한 마디라도 좀 가르쳐나 주고서 뭐라고 해야지....
언니말로는 요즘작가들은 아웃포커싱없이 팬포커싱으로 찍는다며ㅋㅋ그래서 그냥 언니폰으로 찍음되겠네했어요ㅜ
카메라 빌려가든 새로 사든 직접 하라고 할 수밖에 없겠네요
기존 패션작가들은 페이단가가 높으니 저더러 그런느낌(?)으로 찍어달라는건데 이번에 얘기하곤 맘접었어요ㅋㅋㅋ
지자이너가 자기 컨셉없이 사진을 찍어 달래요? 물음표 하나?
자격지심 아닌가요
자격지심 가질건없죠 잘나가는 디자이너인데ㅜ근데 제 사진갖고 계속 올드하다 하니 아오ㅋㅋㅋ 쥔짜ㅋㅋㅋ
사진 찍어주면 두고두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최근에 경험 했어요
네 스타일이 다르고 그냥 제돈내고 의뢰해서 찍으라고 해야겠어요
조언감사합니다
장르가 다른데 이해관계가 성립이 될리가 있나~
ㅜㅜ 그쵸 근데 자기는 패션일을 해서 아는 작가도 많고 웨딩작가도 많이 아는데 저처럼(최대개방)은 안찍는다고., ㅜㅜ 제가 찾아본 웨딩포토들은 최대개방 많거든요ㅜㅜ
웨딩 ㅎ 스냅이 아니라 앨범사진 작가님들 아시는듯.. 아니면 원판? ㅎ패션이야 당연히 정보전달이니 쨍하고 색감맞고 뭐이런거아니겠습니까 ㅎ ㅎ ㅎ 그래도 언니니까 서로 사랑해주세요~
유명여성복 디자인팀장님이시면 아는 실장님들 좀 있으실텐데
자신의 브랜드 룩북사진정도면 그분들께 맡기는게 좋은거 아닐런지.
네정말 지당하신말씀예요 백번옳으신 말씀입니다
돈 아끼기 위해서조...
요즘엔 아웃포커싱하면 촌시럽단 소리듣습니다.
적당히 조여서 찍으세요. 아웃포커싱의 시대는 갔습니다.
언니가말하는 요점이 딱 이거네요^^;;
캔모아는 무슨죄....ㅜㅜ 추억의 캔모아....암튼 힘내세요 ^^
ㅋㅋㅋㅋ오밤중에 빵터졌어요ㅋㅋㅋ
정말캔모아가 무슨죄ㅋㅋㅋㅋ
언니는 언니만의 스타일 추구하라 하고.. 난 내스타일 있다고.. 하셔요 ㅎㅎㅎ;;
옙 앞으론 그냥 사진에 관해서는 노터치하자 하려구요 부탁도 하지말고., ㅜㅜ
광주 시내에 캔모아 그대로 있더라구요, 옛여친과 다시 가봤는데 소름이...ㅎㄷㄷㄷ
대박ㅋㅋㅋ
캔모아 강제소환ㅋㅋㅋ
옛여친님이시면 현와이프님이신가요^^
제 구남친(남편)은 캔모아에서 알바했다던데ㅋㅋㅋ
맞아요, 현와이파이님.ㅋㅋㅋㅋㅋ
예전과 너무 똑같아서 소름에 소름이;;
근데 입맛은 너무 달라진건지, 그 때 그 맛이 영 아닌것 같았어요ㅎㅎ
그네 참 많이 탔죠잉~ㅋㅋ
전 캔모아 8년 운영했다능~ ㅋㅋㅋ
저도 친한친구가 사진이 구리네 너무 너만의 세상이네 하면서 이번에 론칭한다고 스냅좀 찍어 달라길래..
"장애인이 수동으로 어떻게 찍냐. 그냥 니 폰으로 찍어" 라고 했더니 연락이 없네요.
저도 나름 사진밥 먹고사는데...수동으로 ㅜㅜ
ㅋㅋㅋㅋㅋ
논쟁이 싫을땐 과감히 인정하고 가르쳐 달라고하세여 ㅎ 그렇게 다른것도 배워보면 내목소리도 더 낼수있으실듯
전에 올려주신 사진 보면서 상당히 잘 찍으신다고 느꼈던 그분인거 같은데...
웨딩 사진은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고....
그런데 잘찍었다 못찍었다 예쁘다 안예쁘다라는 말과
올드하다는건 좀 다른거 같습니다.
올드해도 잘찍고 예뿌고 멋진 사진도 많거든요.
잘 나가는 디자이너인 친 언니의 직업적인 관점에서 볼 때
요즘트랜드와는 “다르다”라는 말이라고 순화시켜 생각하시고
다시 사진을 찬찬히 훑어 보신 후 본인의 취향과 방향이 맞으면 한귀로 흘려 들으시고
혹시라도 더 나은 사진을 위한 길이 보인다면 고민해 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잘찍고 못찍고를 떠나 없는 말을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기때문에
어쨌거나 개인적으로는 관련성이 있는 현업 종사자의 말이라면 귀담아 듣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좋은 사진을 위해서라면요. ^^
사진 좋기만한데요 무시허세요
추구하는 스타일이 달라서 그래요. 꾸준히 이해시켜 줘야죠
캔모아 사진 ㅋㅋ
일단 맞춰주시구 언니께 비싸게 받으세요~^^
캔모아ㅠㅠ 추억의 ㅠㅠ ㅎㅎ 사진 찍는데 유행 따라갈 필요 있나요 ㅎㅎ찍고 싶은데로 찍으시는게 답이쥬 ㅎㅎ
사진 좋기만한데요 ㄷㄷㄷ
에고.... 고생많으시네요.
패션도 그렇고 사진도 정답은 없는데 자신이 정답이니 이렇게하라는 무슨 미대입시준비도 아니고 강요받으시니 불편하시겠어요.
프로작가분들이라면 고객의 요구를듣고 조율하는거야 당연하겠지만 크게 싸울필요는 없으니 그냥 그렇구나하고 흘려듣는게 좋을듯해요
그언니 걍 꼰대임ㅋㅋ 좆밥년이 어서 주서들은건 있어서 그게 전부인양 개소리
친언니 분이시라는데 그런말은좀;;
다시보니 친언니군요
아는언니인줄ㅡㅡ
여긴 자게가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덕분에 웃었네요
떠들어라 니일은 알아서 잘해라 이렇게 생각해야됩니다.
가족간에도 매너란게 있어요.
사진은 다 각자 좋아하는 스타일대로찍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이 저렇게 찍는다고 꼭 그럴필요가 없지요,,디자인하시는분이라 유행에 민감하셔서 그런가...
캔모아 2000년대 초반? 쯤 나오지 않았나요? 04년도 이후에 본 듯... 한번 가본 기억이...
시작이 2000년 정도에 인천 부평에 공스& 한스가 원조이고 2002년 상표권 분쟁으로 캔모아로 변경돼어유~
제가 2001년 부터 캔모아 8년 정도 운영 했지유~
그때 초딩 아가들 대학교까지 가는거 보고 장사 접었다는~^^*
원래 아는 척 하는 사람이 입으로는 끝판왕이에요.
다음에는 돈 들여서 작가님 쓰라 하세요.
친언니가 한섬에 근무 하시나봐요?
디자인 하는 사람이
취존도 모르냐고 역공 하시라능
대세는 레트로입니다. 첨단의 세련된 이미지보다 친숙한 것이 심리적으로 가깝기도 하구요.
괘념치 마소서..
-_- 언니분 근무하시는 브랜드가 몹시 궁금하네요..?
...촬영할때 디자인팀이라고 우르르오는거 저는 그다지...그냥 차라리 마케팅팀에서나 왔으면 ㅠㅠ 와서 시작하면 정작 사진은 안보고 연예인이나 모델들이랑 놀드라고요...에휴 클라이언트라 말도 못하고...괜히 어씨들은 눈치나 보고 있고...컨셉도 내가 잡고 촬영도 내가하고 후반작업 디렉션도 내가 할거면...나 돈 더받아야 하는거 아니니...라고 말하고 싶은디 ㅎㅎㅎ
그나저나 사진 스타일은 트랜드를 따라가면 그트랜드 지나가면 힘들어져서...자기색이 중요해요. 특히나 패션은 더....
어디 브랜드인지 궁금해자네요 ㅎㅎㅎ
아따 거 친언니니까 그렇게 말할수 잇는거죠. 뭐 맘에 담고 그러시나..걍 팍팍 찍어주세요..님 스탈대로..
사진 보고 왔는데 피사체가 너무 작게 잡으시네요
친언니니까, 냉정하게 말해주는거 2222222
추억의 단어네요 캔모아 ㅋ
아직 하는곳 있으려나요 ㅋ
솔직히 잘나가는 디자이너라는 친언니 말이 객관적인 미적관점에서 당연히 맞을겁니다.. 여기 사이트는 뭐 감각이라곤 전혀 모르는 카메라매니아 아저씨들이 100에 99명이기에 그냥 그러나보다 하세요. 일단 웨딩에서 다 날려찍는건 올드한거 맞구요 워낙 사진으로 돈벌이하려면 트렌디한걸 무시못하죠. 하지만 돈받고 찍은것도 아닌데 사진가지고 뭐라하면 그건 오지랖이긴 합니다
전 수채화같은 느낌이 좋아서 요즘 그렇게 보정하는데..
내가 늙었......ㅠㅠ
솔직히 이건 양쪽 얘기를 다 들어봐야 할듯
지적받은 사진좀 올려보세요.
그 전문가를 찾아가라 하세요.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는 그만의 특별함이 있는데, 그 다양성을 무시하는 사람은 발전할수 없습니다.
언니가 심했네요^^
근데 언니 목소리도 한번 들어보세요.
직업상 어깨너머로 본것도 있을거예요.
저도 사진을 봤는데요....아웃포커싱 살짝 과합니다^^
상업사진가들이라면 팬포커싱도 많이 하니까요...참고해보시고
구도나 이런것들...클로즈업이나 바라보는 위치에 변화를 줘보세요.
그리고 그분들은 보정을 제대로 거치는데요....그정도까지는 어렵겠네요.
여튼 좋게 생각하고 변화를 주시다보면 더 좋은 사진이 나올수 있을거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