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주째, 길바닥에서 객사하기 직전에 구조된 고양이 '로지'
구조자는 이 고양이를 자신이 기르던 허스키에게 데려갔다.
위의 사진은 허스키 엄마 '릴로'와 '로지'의 첫 만남.
근데 얘가 새엄마를 존나 잘 따름.
새엄마 '릴로'는 암컷 허스키이긴 하지만 새끼를 낳아본 적도 없고 중성화 수술도 마친 아이임.
그런데 이 새끼 고양이를 받자마자 곧 엄마처럼 행동함.
근데 이 집엔 허스키가 한 마리 더있었음.
졸지에 멍멍냥 가족이 되어버림.
개족보같으니
새엄마 존나 좋아함.
그리고 허스키랑 비슷하게 행동함.
허스키들이랑 같이 목줄 차고 산책다님.
산책하는 거 영상으로 보면 허스키들 보폭에 맞춰서 빨빨빨빨빨 뛰어다님
슬슬 자신이 허스키라고 착각하기 시작했는지
옆집 허스키랑도 친해짐.
추운거 존나 싫어하지만 일단 자신은 허스키니까 버텨야 한다고 생각함
새엄마랑 같이 쇼핑옴.
개처럼 눈을 크게 뜨고 다녀야 한다고 생각하나봄.
이건 허스키 세마리밖에 없는 사진임. 뭐가 잘못됐냐?
냥스키가 됨.
얘랑 사귀러 오는 고양이는 어떤 기분일까
개같아
일단 허스키 2마리를 이길수 있는 고양이여야겠지
너 숫총각이냐? 계속 유지해라 아니면 죽는다
얘는 눈동자가 왜이리 동글동글하니 귀엽다 ㅋㅋ
OS는 이렇게 까는거다 잘 적어둬라
개같아
얘는 눈동자가 왜이리 동글동글하니 귀엽다 ㅋㅋ
일단 허스키 2마리를 이길수 있는 고양이여야겠지
그래도 사진으로만 봤을땐 개처럼 헥헥 안 거리네
귀엽다 유튜브도있나
개랑 같이 키우면 사회성 발달에 좋은가봄.
OS는 이렇게 까는거다 잘 적어둬라
개족보 ㅋㅋ
허스키 모자 쓴거 개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숫총각이냐? 계속 유지해라 아니면 죽는다
새끼 때 키우면 사회성을 그 때 막 배워버리니까 성체가 되기전에 데려와서 어떻게
키우느냐 가 가장 큰 관건이라더라구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튭어 Rosie cat으로 검색하면 나옴. 얘 심지어 수영도 함.
사위도 개겠지
심지어 털색도 허스키 닮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