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남편땜에 보배도 눈팅하고 있습니다
제가 얼마전 딸이랑 둘이 세종시에 영화관을 갔는데
주차장을 들어가다가 여성전용주차장을 보더니 10살 아이가
이런말을 했습니다.
"엄마 왜 남자랑 여자를 차별해?"
뒷통수를 맞은거 같았습니다
10살아이도 이해가 안가는 여성전용 주차장이었던것입니다.
주차도 못할꺼면 차 왜 가지고 다녀요...
남녀 평등을 바라면서
힘든일 앞에선 여자니까라는 ..약자가 되버립니다.
남자는 군대가잖아
여자는 애낳자나!!!!!!
이런걸로 싸우는것도 지겹지않나요?
군대를 가는것도 아이를 낳는것도
저마다 고충이 있는거니까요.
태어나보니 내가 남자이고 이 나라에선 군대를 가는게 당연하고
태어나보니 내가 여자이고 태초에 아이를 낳는 몸인데
이런걸로 백날 싸운들 바꿀수 있나요?
받아들이고 살아야지
남혐 여혐 하기전 우리 부모님 세대때는 이런일이 없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세상이 미쳐갑니다.
이번사건을 보며 느낀점은
이런일은 남일이 아닙니다.
내남편 내아들 주변지인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또 아동성범죄 청소년문제에 대한 법도 솜방망이 처벌이고
이런나라에서 아이를 키우기가 겁이납니다.
우리나라의 법은 변화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https://cohabe.com/sisa/746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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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장애인도 아니고...
그렇게 특권 주는걸 여자 스스로가 쪽팔린줄 알아야 하는데...
왜 당당한건지...
왜 남녀 성 갈등이 생기느냐고요? 원래 남자는 가정을 위해 헌신하고 가족을 보호하고 필요를 제공하고 여자는 집에서 남편을 내조하고 아이를 키우는 역할을 했지요. 지금 이런 주장하면 맞아 죽습니다.
여자들이 남자들만 돈버냐 나도 번다. 집안일 육아 다 똑같이 나눠 하자. 남자만 정치하고 기업하냐 여자도 똑같은 비율로 하자. 왜 남자만 돈 많이 버냐 여자도 똑같이 벌자는 주장을 하고 있지요. 성평등 좋습니다. 하지만 여자이기 때문에 혜택을 주는 건 잘못됫다는 얘깁니다. 장교는 장교로써 자질이 있어야 되는 것이지 여자는 장교 별로 없으니까 나 장교시켜죠. 이딴식으로의 성평등이 아니라는 겁니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차이 와 차별..
권리 와 의무..
인간 삶이란게 정답은 없지만, 어느정도 상식은 있기에 잘못된건 제 자리 찾아가는게 맞습니다.
여자, 남자의 차이는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고 배려하면되는데 요즘 기사글이나 댓글들은 온통 극으로 치닫기만히고 있네요.
정직한 아내를 맞이한 신랑분은 좋으시겠네요.
남자 군대가고 여자 아이낳는것도 옛날 얘기죠.
옛날에는 군대는 명시적 의무
아이 낳는건 암묵적 의무 였으니까
너그럽게 의무 대 의무의 가치비교로 볼 수도 있었지만
이젠 저 중에 의무는 하나밖에 안남아서 가치비교 자체가 되지 않는데, 아직도 같은 프레임을 들고 오죠..
저와 똑같은 생각이시군요.!
옳으신 말씀입니다..
법과 현실이 다르다는 것을 요즘 많이 깨닫게 되네요.
얼마나 무지하게 살아왔는지에 대한 반성도 하게 되구요.
10초만에 여자 가리는법..
남자는 군대가잖아! 했을때..
여자는 애 낳자나 하는 년은 안만나면되요..
의무와 권리도 이해못하는 년들이예요..
저는 여성전용주차장에만 차를 댑니다.
마트나 백화점 여성전용 주차칸에 주차하면 지나가는 여편네들이 한마디씩 합디다..
그러면 "걍 신고하세요~ " 합니다..
배려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어 ㅅㅂㄱㄷㅇ....
40까지 애 안낳으면 군대보냈으면 좋겠음.
생각보다는 제 주변에도 글쓴이님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있답니다.
배려는 배려이지 권리는 아니겠지요~
글쓴이님 마음 같으신 분이 계속 많~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간단하고 단순한건데
사람은 고등 생물이면서 이 간단하고 단순한걸 못합니다.
그냥 이기적이지 않고 상식적이고 합리적이고 형평을 알면 됩니다.
근데 여자는 이기적이고 비상식적이고 비합리적이고 형평성에 어긋나는 행동을 잘하죠
이것을 여자는 감성적이야 라는 말로 퉁치려 하고
남자는 좆이 동해서 저런 말도 안되는 상황에 눈감고 애써 외면하며 항상 참아 넘깁니다.
그래서 작금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일어나는 겁니다.
근데 이제는 남자가 좆에 굴복당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상황을 직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갈등이 일어날 수 밖에요
단골이라고 계속 콜라니 사이다니 서비스 줬는데 감사해 할 줄 도 모르고 뒷담이나 까고 이용이나 하고 당연하게 생각하니
이제 서비스 안주겠다 했더니 왜 안주냐 하며 차별이라는 같잖은 말을 하고 호의가 권리인것 마냥 행동하는
이런 종자들이 많아 졌습니다.
모든 남녀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일부의 그런 여자들 때문에 많은 평범한 여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고
평범하다 생각하는 보통의 여자들도 본인들의 이기심을 알아채지 못하니
많은 남자들이 남자 피해자들을 보며 과민하게 반응하기 시작했다는 말입니다.
결국 미래에 피해는 고스란히 여성들이 감내하게 될 것이라는게 자명한 사실이죠
정상인들이 남녀 나눌거 없이 똘똘 뭉쳐야 하는데 쉽지 않죠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만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임산부 전용 이라면 이해가 좀됩니다...
배때문에 공간이 커야하니깐요
임산부가 운전을 왜하냐고는 하지마십시오
저도 출산당일오전까지 제일마무리하고 애낳으러 갔으니깐요...
근데 여성 전용칸은 의미없습니다~~
오후엔 남자여자할것없이 다 주차하고
오전엔 남자들은 직장에....
애엄마들이 애데리고 문화센터 온경우가 대다수니...
여성전용은 반대 임산부 배려칸정도는 찬성입니다~
저희 초등 1학년 아들도 그런 이야기 하던데..ㅎㅎ
왜 여성전용주차가 있냐고..
음 그래서 약간의 배려라고 생각하자.. 그렇지만 배려를 권리로 의식할때
그 배려를 안해도 된다. 매너있게 행동하는게 남자가 아닐까 했죠..
맞습니다 같이 살아가는 사회이지요!
배려받는 것은 감사하고 돕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사회가 좋은 사회겠지요
갈등이 조장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성 분의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아울러 건전한 시각으로 자녀를 기르시고 남편을 사랑하시는 모습에 부럽습니다
깨어있는 여성분들이 내남편, 내자식, 내아버지를 위해서 맞서 싸워주시길 바랍니다. 남자들이 맞서 싸우기에는 법으로 약자입니다...ㅠㅠ
그래서 그냥 여성주차 무시하고 그냥 댑니다!! 주차못하면 니들이 이상한거지 왜 남탓을 하는지...
여러분 보십시오! 이런식으로 성평등 문제를 은근슬쩍 정부탓으로 돌리는 벌래 자한당 알바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전 이정권이 영원히 유지되면 좋겟습니다
간악한 성추행자들을 모조리 잡아내어 온 국민들이 살기 좋아지고 있기때문입니다!
모든 국민은 감히 우리가 뽑은 대통령님의 나랏일을 불신해선 안될것입니다.
모두 함께 지난 정권의 탄압과 독재로부터 촛불로 맞서싸워 지켜넨 민주주의 힘을 보여줍시다!
진실(trust)은 승리합니다!
광우병 out! 쥐닭 out!
여성전용 주차장 최초는 마트나 백화점임
평일 대부부 고객이 여자이니 조금더 편의를 제공하여 여성손님을 끌려고 한게 정부시책이 되버림.
우리아파트 지하주차장 1층이 여성전용임
근데 난 그냥 주차해버림. 누가 뭐라한적
없지만 뭐라하면 신고하세요 근데 어디다가
하실건지 라고 말할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