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나요??
화벨이랑 노출보정만 하는데... 가끔 그것도 안하는 사진도 있고요... 이럴거면 jpeg으로 찍는게 나은건가요?
소니의 놀라운 raw 노출보정때매 raw로 찍는데, 색감을 안만진다면 사진이 멀겋게 나오는게 아닌가 하는생각에 질문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746092
Raw로 찍고 보정 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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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만 보정할 거면 상관없습니다
다만 raw와 달리 jpg는 화밸만 바꿔도 화질이 떨어지기에 촬영할 때 화밸이 너무 틀어지지 않게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jpg는 화밸보정도 (화질손상이 되는) 색보정에 속합니다.raw는 화밸을 아무리 만져도 상관없고요.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그정도 보정만 하는데도 색이 틀어지는게 차이나는 것 같아서 RAW로 찍고
보정 끝나면 JPG만 남기고 RAW는 지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보정을 한다면 RAW 좋지 않을까요
저랑 비슷하게 쓰시네요^^
저도 단순 jpg변환이 90%로인데 고감도 입자감이 조금더 나아서 raw로 찍어요
아..고감도가 틀리군요. 감사합니다
라면 끓이는데 건더기스프만 넣고 스프는 안넣는 느낌 아닐까요?
네...제가 그러고 있는게 아닌가 해서 올린 질문입니다. jpeg으로 찍을까요?;;;
하드낭비...
찍으면 그날 바로 보정후 jpeg 변환하고 raw는 자주 지우기 때문에 하드 용량은 크게 걱정 안합니다.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걸 모르는게 아니고,
raw 로 찍고 보정을 안하면 색이 멀겋게 나오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으로 올린 글입니다.
그래도 하느 수명을 깍아먹는 하드낭비인것만은 사실입니다 스스디면 쓰는데 스명을 깍아먹죠 라우저장했다 제이치지 컨버팅하고 아무튼 보정을 염두하지 않는다면 라우는 낭비죠
RAW 편집 프로그램 대부분, 적어도 라이트룸과 캡쳐원은
노출, 대비, 채도, 색별 세부 조정치를 저장해둘 수 있지요.
상황마다 조정치가 아무리 달라도 디폴트인 채로 그냥 뽑아내는 것보다
이렇게 한 번 잘 만들어놓으면 그냥 불러와서 내보내기만 해도
최소한의 기본보정은 한 채로 내보내게 됩니다.
이렇게만 써도 사진기 안에서 jpg 조정하고 뽑아내는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애초에 바디 세부설정이 아무리 좋아도 RAW 편집 프로그램의 세부설정을 따라갈 수가 없죠.
일정 부분 변경하고 저장하고 쓰는 건 매한가지고 그걸 바디에서 하느냐 컴에서 하느냐 차입니다.
캡쳐원 스타일을 사용해서 보정을 하라는 말씀이시군요. 감사합니다.
아, 저는 스타일을 쓰진 않고요, 조절바마다 설정 저장이 있습니다. (오른쪽 위에)
스타일 버튼을 누를 것도 없이 불러오면서 바로 그 설정만금 바뀝니다^^
raw파일을 일반적인 이미지파일형식(jpg, tif, png 등)으로 변환하는 행동 자체에 보정이 들어가있습니다.
바디에서 jpg로 설정해서 찍으면 소니 bionz의 기본 보정이,
라이트룸으로 변환하면 어도비의 기본 보정이,
캡쳐원으로 변환하면 페이즈원의 기본 보정이 들어간 이미지파일이 나옵니다.
raw 데이터 그대로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있닌지 모르겠지만, 아마 있다면 동영상에서 slog로 찍은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즉, raw로 찍어서 '아무 보정도 안하고' 변환하는 건 각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기본 보정값을 쓰겠다는 겁니다.
소니 자체의 이미지 프로세싱이 좋다면 바디에서 jpg로,
그거보다 라이트룸이나 캡쳐원의 기본값이 마음에 드시면 해당 프로그램으로,
해당프로그램의 기본값이 마음에 안드시면 추가로 보정해서 쓰시면 되는거죠.
라이트룸에서 raw로 찍고 아무런 설정 변경없이 jpg 변환한 결과는 바디 내 jpg 촬영 결과물과는 다릅니다.
(소니 이미징 에지 쓰면 바디 기본값이랑 같이 나오는진 안해봤네요.)
결론적으로 제 생각은, raw로 찍고 아무런 조절 없이 그대로 변환한다 해도 그 결과물이 마음에 든다면 잘 활용하고 계신 거라는 겁니다.
제가 보정을 안해도 jpeg 으로 내보내는 자체가 보정이라는 말씀이시군요. 감사합니다.
자체 프로세서로 보정되는거죠
번거로워서 안하지만 전문 그래픽 툴 회사가 더 보정 잘한다 봅니다
어도비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