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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백 기압환경에 사는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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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 꼼치에 진짜 문제는 수압이 없는 바다 표면에 나오는 것이다. 린레이 박사는 “몸을 지탱하던 극단적인 수압과 찬 온도가 사라지자 꼼치들은 아주 취약해져 바다 위로 건져내자 곧바로 녹아버렸다”라고 말했다.
무섭...
댓글
  • 라포르~ 2018/09/13 00:30

    700압에서 1기압으로 나왔는데 왜 스르르 녹지?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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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nova™┓★~ 2018/09/13 00:33

    외부 700기압 누르는거 익숙해져서 몸안에서 밖으로 대항하고 있다가
    1기압으로 누르는게 약해지니 밖으로 대항하는것도 작아져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니
    터지는거 아닐까요? 반대면 짜부되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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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柳林♥ 2018/09/13 00:35

    피부가 젤리같은 느낌이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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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다시돌아갈래 2018/09/13 02:01

    너무 흐물흐물하고 퍼지는 형태라 수압이 오히려 몸을 모아주고 있어서 물밖으로 나오면 그냥 퍼져 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폐와 같은 공기주머니가 수압에 많이 눌려 압축되고 수분은 수압에 압축이 잘 안된다고 하네요. 즉 그래서 사람이 물에 들어가면 다른곳보다 폐만 수압을 집중적으로 느끼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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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ho 2018/09/13 00:34

    기압이 고기 구조를 잡아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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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ごいご)쉬카 2018/09/13 00:34

    몸을 지탱하던 극단적인 수압과 찬 온도가 사라지자 꼼치들은 아주 취약해져 바다 위로 건져내자 곧바로 녹아버렸다”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animalpeople/wild_animal/861718.html#csi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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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iorikura 2018/09/13 00:49

    안티 A.T 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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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목 2018/09/13 00:51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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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리롤씨 2018/09/13 00:53

    저도 저럴껏이다 라고 생각하고 심해 관련 다큐 보면
    심해생물들이 바다 외부로 나와도 전혀 신체 외형적인 변화는 안보이길래 ... 아 생각하곤 다르구나 라고 생각했거든요.
    와 근데 진짜 그런 생물이 없진 않았네요 ㄷㄷ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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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거걱스 2018/09/13 00:59

    혹시 온도차이 때문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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