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말하지만, 의외로 공부라는게 되게 공평하더라. 열심히 하면 열심히 한 만큼 성과가 나오긴 해. 구라 안치고 흙수저도 실력으로 비빌 수 있는게 수능이었음.
빅맥샷건2018/09/11 22:56
저거 작성자 본인 과거글임
UniqueAttacker2018/09/11 22:55
복학생
루리웹-37384717062018/09/11 23:00
친구가 10대 내내 교과서 한 번도 안보고 수능 대충봐서 수도권 4년제 나와서 지금은 프리랜서로 월 900만씩 버는데 얘는 천재겠지?
히린이2018/09/11 22:57
정보) 작성자의 닉네임을 확인해보자
ㅂㅣ추2018/09/11 22:54
미쳣
빅맥샷건2018/09/11 22:54
지금은 뭐하냐?
UniqueAttacker2018/09/11 22:55
복학생
윌리엄 마샬2018/09/11 23:04
다행이다
SeventhStar2018/09/11 22:54
땡! 유게를 하고 잇는 시점에서 탈락이랍니다!
소전앜스포고2018/09/11 22:54
수능 네번봐서.. 인서울 고민하고 있으면 참..
란처2018/09/11 22:54
삼수하고도 인서울 못하면 공부보다 딴길찾는게 현명함
리우니에2018/09/11 22:55
힘이 나는 사진이라면서 힘이 안 나면 사진처럼 된다니 이 모순은 무엇인가
루리웹-197805162018/09/11 22:55
유게에서 진짜 유머를 보게될줄이야
미믹큐2018/09/11 22:55
정말 유니크하네
[文派]_ksrg2018/09/11 22:55
어째 다 한놈 같다
빅맥샷건2018/09/11 22:56
저거 작성자 본인 과거글임
2018/09/11 23:07
앗.....
지그지그지그2018/09/11 22:55
이제와서 말하지만, 의외로 공부라는게 되게 공평하더라. 열심히 하면 열심히 한 만큼 성과가 나오긴 해. 구라 안치고 흙수저도 실력으로 비빌 수 있는게 수능이었음.
나152018/09/11 22:59
문제는 절대평가가 아니란거지.
지그지그지그2018/09/11 23:00
절대평가 아니더라도, 본인이 노력하면 기본적인 성과는 나오게 되어있음. 애초에 공부 1도 안 해본 놈이 상대평가라고 갑자기 성과 잘 나오는건 아니잖어. 물론, 대학가고 나서 좋은 직장가고 성공하는건 별개의 문제같음. 공부=성공이 절대로 아니라서ㅇㅇ
💾저장하기2018/09/11 23:01
신문기사를 보여줬을 때 요점 잘 파악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순 개소리하는 애들도 있으니 교육제도가 마냥 잘못 됐다고 하는 것도 틀린 말임
지그지그지그2018/09/11 23:02
아, 물론 진짜 지능의 문제도 없진 않음... 이런 말 하긴 싫은데, 가끔 보면 진짜 노력은 오질라게 하는데, 기본 지능이 안되서 안되는 애들도 꽤 보이더라.
삐아로2018/09/11 23:03
맞는말인데 결과로 보면 소득영향력이 무시무시
나152018/09/11 23:03
문재인이 시작의 공평,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라고 했던가. 현 체제에서의 공부는 약간의 사다리 역할은 기대할 수 있지만 그 자체가 공평, 공정한 시스템은 아님.
게임몽상가2018/09/11 23:04
이 소리를 모든 운동 종목 예체능에 대입해도 똑같은 결과.
성과가 나오지. 물론 천제는 못 넘지.
RRJJ2018/09/11 23:05
공평해보일 뿐이지. 어릴때부터 고등교육 부모아래에서 학습형 두뇌로 길러진 아이들이랑 저소득 저교육층 부모아래에서 자란 아이들이랑 같은 시작선상에 존재한 적 조차 없다. 당장 다른 제도로 바꿔고칠 수 없으니 울며겨자먹기로 하는거지만, 이 무슨 쓰잘데기 없는 국가적 비용낭비냐?
지그지그지그2018/09/11 23:08
적어도 노력하면 기회는 생긴다. 근데, 문제는 이게 코인 생겨도, 이미 수십개 챙긴 상태에서 게임하는 애들이랑 하나 가지고 하는 애들 차이인겨. 물론, 코인 하나 가지고 다 깨는 빠요엔도 있지만, 걔네가 있어봤자 몇 명이겠음?
kakegurui2018/09/11 23:08
그런데 지금 대입 수시정시 비율이....
행복한 개돼지2018/09/11 23:08
문제는 공부머리 자체는 유전인것과 사교육뿐만 아니라 공교육마저 부모의 소득에 의해차이가 크다는점이지 전남강원경남이런데 촌동네사는 애들이 받는 공교육서비스질이랑 경기도에 사는애들이 받는 수업의 차이가 매우매우 큼
RRJJ2018/09/11 23:11
차라리 토익, 토플 중국어 일본어 시험경쟁은 읽고 쓸줄이라도 알게 되고 여행가서 최소한이라고 할 수있겠지만, 수학시험이 수학능력을 반영못하고 탐구영역은 태반이 딸딸딸암기경쟁인데 뭔 소용인가 싶다. 고3 재수 9평때 나름 실력으로 1.5%안까지는 찍어봤었는데 대학와서는 학문에 흥미랑 재능이 있어서 간간히 칭찬도 받는데 수능은 좀 조졌다. 고3끝나고 진단받은거 퇴행성 허리디스크 ㅅㄱ. 고1~고3내내 잠많은 체질인데도 주중에 6시간 이상 못잤다. 정시가 공정하네 수시가 공정하네 다 개소리임. 둘 다 불공정하고 그 본질을 인정하고 정책세우지 않는 이상 모두가 손해보는 치킨게임이다.
행복한 개돼지2018/09/11 23:11
이것조차도 부모의 교육정도나 소득수준에 따라 결정되는건데 공부에 흥미나 재능이없다고 한들 공부하는 자세나 공부하는 방법자체를 기른다는게 생각보다 살면서 많이 차이나...공부한번도 안해보거나 하는법조차모르는 사람들은 뭔가 배운다는거에 가지는 괴리감이 상당히 커서 조금만 더 배우고 공부해서 자기 커리어쌓으면되는데 그걸 포기하고 현실에 안주해버리는 경우가 허다함
지그지그지그2018/09/11 23:12
그거는 국가적으로 챙겨줘야 할 부분임. 물론 어디까지나 내 가정은 일정 이상 공평하게 교육을 받는다는 가정이 들어있는거라...
RRJJ2018/09/11 23:12
ㅇㅇ 나는 나름 경쟁있는 학교가서 일부 선생은 열정적으로 자료만들고 수능교재 제작참여하는 고급인력이었는데 사촌들은 지하철로 40~50분거리인데도 선생들 아무런 관심없음.
지그지그지그2018/09/11 23:13
그거에 대해서는 공부 외에 다양한 활로를 열어줘야 한다고 생각함. 사실 나는 한국 교육 진짜 문제는 이 부분이라고 생각함.
트릭토릭2018/09/11 23:14
진짜 특출난 사람 제외하고 다 동일한 평범한 사람이라 했을 때 돈이 있든 없든 목표치에 도달할수는 있지만 돈 있으면 더 단축됨.
지그지그지그2018/09/11 23:14
아무리 수능이 나름 공평한 시험이라고 해도, 이거에 대해 의지가 있냐 없냐는 다른 문제라... 간략하게 말하면, 미용사와 배우한테 수능성적이 왜 필요함? 이랑 같은 문제라고 봄.
RRJJ2018/09/11 23:14
솔직히 인서울 공대도 취업 쉽지않고 인문계는 커녕 경상계도 빡빡한 시장상태에서 대학 너무 많기도 하다. 정작 어중간하게 인서울 간 나보다 전문대간친구가 이미 졸업해서 잘먹고 잘살음. 선생부터 대학가야한다느니 이런개소리말아야함
지그지그지그2018/09/11 23:14
그건 할 수 없는 문제여. 나도 애초에 하고 싶었던 건, 그래도 이 나라에서 나름대로 그나마 공평한 시험이라는거지, 완벽한 시험이라는 얘기가 아님.
지그지그지그2018/09/11 23:15
그거 동의함. 선생이 애초에 학생 진로를 고민해줘야지, 대학 어디 어디 가야한다는 말을 1차적으로 꺼내는게 가장 나쁜거라 봄.
믿음직스러운 지휘관2018/09/11 22:55
재수도 한두번이여야지 삼수이상씩이나 하는놈은 솔직히 돈낭비 시간낭비지
잔느챠2018/09/11 22:55
너.. 뭐함 지금은?
말하는2018/09/11 22:55
그래서 님 서울대감?
이오리쨩2018/09/11 22:56
ᕙ༼ຈل͜ຈ༽ᕗ 힘이나요 힘이 난다요 ᕙ༼ຈل͜ຈ༽ᕗ
히린이2018/09/11 22:57
정보) 작성자의 닉네임을 확인해보자
루리웹-37384717062018/09/11 23:00
친구가 10대 내내 교과서 한 번도 안보고 수능 대충봐서 수도권 4년제 나와서 지금은 프리랜서로 월 900만씩 버는데 얘는 천재겠지?
시간02018/09/11 23:01
....ㅇㅇ
kacto2018/09/11 23:05
교과서 한 번 안 보고 3등급 이상이면 천재 맞음
화이트리빙리퀴드멍2018/09/11 23:10
공부 따로했는데 니가 모르는거 아닐까
딴건 몰라도 암기과목은 천재고 나발이고 공부 아예 안하면 성적 안나옴.
골딱멜시2018/09/11 23:12
그래보이는거지 뒤에서 공부해놓고서 앞에서는 공부안하는척하는거임 다같이 하루종일 노는것같지만 잠줄여가면서 자기 할거는 다하고
프리랜서로 월 그렇게 버는거면 실력뿐만 아니라 성실성이랑 독기가 월등한 사람일거임
이겜재밌네2018/09/11 23:13
나 고딩때 천재타입 있었는데 걔넨 한두번 보면 외워버리드라. 수업만 들어도 외워서 복습 잘 안함...
60시간 채우기라면 난 그냥 동사무소 가서 일거리 줍쇼 해서 쓰레기봉투 들고 동네 도는 걸로 채움.
수시 다 떨어진 거 보고 저 글들 쓴 거라서 수시 전형 자체는 내가 조언해줄 자격이 없을 것 같고,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그냥 수시 다 떨어지면 포기하지 말고 적당히 타협해서 정시로 인서울 가라는 거 정도
메르스스타일2018/09/11 23:06
공부가 아닌 사람은 진짜 빨리 다른거하는게 낫다. 어차피 공부 못하는 사람은 공부할때 집중자체가 안된다는 소리니 그냥 빨리 손절해라 어차피 집중력도 선천적인거라 다 큰 성인이 바뀌긴 힘들다 다시 태어날게 아니라면 포기하고 현재에서 가장 나은 선택지 찾는것도 재능
이제와서 말하지만, 의외로 공부라는게 되게 공평하더라. 열심히 하면 열심히 한 만큼 성과가 나오긴 해. 구라 안치고 흙수저도 실력으로 비빌 수 있는게 수능이었음.
저거 작성자 본인 과거글임
복학생
친구가 10대 내내 교과서 한 번도 안보고 수능 대충봐서 수도권 4년제 나와서 지금은 프리랜서로 월 900만씩 버는데 얘는 천재겠지?
정보) 작성자의 닉네임을 확인해보자
미쳣
지금은 뭐하냐?
복학생
다행이다
땡! 유게를 하고 잇는 시점에서 탈락이랍니다!
수능 네번봐서.. 인서울 고민하고 있으면 참..
삼수하고도 인서울 못하면 공부보다 딴길찾는게 현명함
힘이 나는 사진이라면서 힘이 안 나면 사진처럼 된다니 이 모순은 무엇인가
유게에서 진짜 유머를 보게될줄이야
정말 유니크하네
어째 다 한놈 같다
저거 작성자 본인 과거글임
앗.....
이제와서 말하지만, 의외로 공부라는게 되게 공평하더라. 열심히 하면 열심히 한 만큼 성과가 나오긴 해. 구라 안치고 흙수저도 실력으로 비빌 수 있는게 수능이었음.
문제는 절대평가가 아니란거지.
절대평가 아니더라도, 본인이 노력하면 기본적인 성과는 나오게 되어있음. 애초에 공부 1도 안 해본 놈이 상대평가라고 갑자기 성과 잘 나오는건 아니잖어. 물론, 대학가고 나서 좋은 직장가고 성공하는건 별개의 문제같음. 공부=성공이 절대로 아니라서ㅇㅇ
신문기사를 보여줬을 때 요점 잘 파악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순 개소리하는 애들도 있으니 교육제도가 마냥 잘못 됐다고 하는 것도 틀린 말임
아, 물론 진짜 지능의 문제도 없진 않음... 이런 말 하긴 싫은데, 가끔 보면 진짜 노력은 오질라게 하는데, 기본 지능이 안되서 안되는 애들도 꽤 보이더라.
맞는말인데 결과로 보면 소득영향력이 무시무시
문재인이 시작의 공평,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라고 했던가. 현 체제에서의 공부는 약간의 사다리 역할은 기대할 수 있지만 그 자체가 공평, 공정한 시스템은 아님.
이 소리를 모든 운동 종목 예체능에 대입해도 똑같은 결과.
성과가 나오지. 물론 천제는 못 넘지.
공평해보일 뿐이지. 어릴때부터 고등교육 부모아래에서 학습형 두뇌로 길러진 아이들이랑 저소득 저교육층 부모아래에서 자란 아이들이랑 같은 시작선상에 존재한 적 조차 없다. 당장 다른 제도로 바꿔고칠 수 없으니 울며겨자먹기로 하는거지만, 이 무슨 쓰잘데기 없는 국가적 비용낭비냐?
적어도 노력하면 기회는 생긴다. 근데, 문제는 이게 코인 생겨도, 이미 수십개 챙긴 상태에서 게임하는 애들이랑 하나 가지고 하는 애들 차이인겨. 물론, 코인 하나 가지고 다 깨는 빠요엔도 있지만, 걔네가 있어봤자 몇 명이겠음?
그런데 지금 대입 수시정시 비율이....
문제는 공부머리 자체는 유전인것과 사교육뿐만 아니라 공교육마저 부모의 소득에 의해차이가 크다는점이지 전남강원경남이런데 촌동네사는 애들이 받는 공교육서비스질이랑 경기도에 사는애들이 받는 수업의 차이가 매우매우 큼
차라리 토익, 토플 중국어 일본어 시험경쟁은 읽고 쓸줄이라도 알게 되고 여행가서 최소한이라고 할 수있겠지만, 수학시험이 수학능력을 반영못하고 탐구영역은 태반이 딸딸딸암기경쟁인데 뭔 소용인가 싶다. 고3 재수 9평때 나름 실력으로 1.5%안까지는 찍어봤었는데 대학와서는 학문에 흥미랑 재능이 있어서 간간히 칭찬도 받는데 수능은 좀 조졌다. 고3끝나고 진단받은거 퇴행성 허리디스크 ㅅㄱ. 고1~고3내내 잠많은 체질인데도 주중에 6시간 이상 못잤다. 정시가 공정하네 수시가 공정하네 다 개소리임. 둘 다 불공정하고 그 본질을 인정하고 정책세우지 않는 이상 모두가 손해보는 치킨게임이다.
이것조차도 부모의 교육정도나 소득수준에 따라 결정되는건데 공부에 흥미나 재능이없다고 한들 공부하는 자세나 공부하는 방법자체를 기른다는게 생각보다 살면서 많이 차이나...공부한번도 안해보거나 하는법조차모르는 사람들은 뭔가 배운다는거에 가지는 괴리감이 상당히 커서 조금만 더 배우고 공부해서 자기 커리어쌓으면되는데 그걸 포기하고 현실에 안주해버리는 경우가 허다함
그거는 국가적으로 챙겨줘야 할 부분임. 물론 어디까지나 내 가정은 일정 이상 공평하게 교육을 받는다는 가정이 들어있는거라...
ㅇㅇ 나는 나름 경쟁있는 학교가서 일부 선생은 열정적으로 자료만들고 수능교재 제작참여하는 고급인력이었는데 사촌들은 지하철로 40~50분거리인데도 선생들 아무런 관심없음.
그거에 대해서는 공부 외에 다양한 활로를 열어줘야 한다고 생각함. 사실 나는 한국 교육 진짜 문제는 이 부분이라고 생각함.
진짜 특출난 사람 제외하고 다 동일한 평범한 사람이라 했을 때 돈이 있든 없든 목표치에 도달할수는 있지만 돈 있으면 더 단축됨.
아무리 수능이 나름 공평한 시험이라고 해도, 이거에 대해 의지가 있냐 없냐는 다른 문제라... 간략하게 말하면, 미용사와 배우한테 수능성적이 왜 필요함? 이랑 같은 문제라고 봄.
솔직히 인서울 공대도 취업 쉽지않고 인문계는 커녕 경상계도 빡빡한 시장상태에서 대학 너무 많기도 하다. 정작 어중간하게 인서울 간 나보다 전문대간친구가 이미 졸업해서 잘먹고 잘살음. 선생부터 대학가야한다느니 이런개소리말아야함
그건 할 수 없는 문제여. 나도 애초에 하고 싶었던 건, 그래도 이 나라에서 나름대로 그나마 공평한 시험이라는거지, 완벽한 시험이라는 얘기가 아님.
그거 동의함. 선생이 애초에 학생 진로를 고민해줘야지, 대학 어디 어디 가야한다는 말을 1차적으로 꺼내는게 가장 나쁜거라 봄.
재수도 한두번이여야지 삼수이상씩이나 하는놈은 솔직히 돈낭비 시간낭비지
너.. 뭐함 지금은?
그래서 님 서울대감?
ᕙ༼ຈل͜ຈ༽ᕗ 힘이나요 힘이 난다요 ᕙ༼ຈل͜ຈ༽ᕗ
정보) 작성자의 닉네임을 확인해보자
친구가 10대 내내 교과서 한 번도 안보고 수능 대충봐서 수도권 4년제 나와서 지금은 프리랜서로 월 900만씩 버는데 얘는 천재겠지?
....ㅇㅇ
교과서 한 번 안 보고 3등급 이상이면 천재 맞음
공부 따로했는데 니가 모르는거 아닐까
딴건 몰라도 암기과목은 천재고 나발이고 공부 아예 안하면 성적 안나옴.
그래보이는거지 뒤에서 공부해놓고서 앞에서는 공부안하는척하는거임 다같이 하루종일 노는것같지만 잠줄여가면서 자기 할거는 다하고
프리랜서로 월 그렇게 버는거면 실력뿐만 아니라 성실성이랑 독기가 월등한 사람일거임
나 고딩때 천재타입 있었는데 걔넨 한두번 보면 외워버리드라. 수업만 들어도 외워서 복습 잘 안함...
수도권이라고 한거보니 경기 인천 일태고 수능 대충본건 맞고 대학가서 노력했나보지
천재는 그리 흔한게 아님.
일단 유게에 지박령으로 남아있으시니....뭐...
하와와 남고2쟝 유게이들 조언 듣고시픈거시에요
오늘 3학년들 입학설명회 듣더라
근데 다 지잡이나 전문이었음
걍 수능 잘 보면 됨
수시충인데요
그럼 걍 학생부 관리 잘 했으면 됨
봉사 채우는게 제일 힘듦...
그러니 수능을 파는 거시다
수시도 수능 등급컷 볼텐데?
보는 곳도 있고 안보는 곳도 있음
경희,한양같은 곳은 안봄
봉사는 안해도됨
하면 좋은데 그냥 플러스알파수준이더라
작년에 입시해봐서 암
뭐시여...?나때는 말여...
학생부전형도 최저등급컷 있었다 이말이야...
많이바뀌긴했나보네
요즘 점차 최저 안보는 곳이 늘고 있다함 ㅇㅇ
사실 최저 준비할 시간에 딴 거 채울게 산더미지...
니가 일학년부터 성실히 학교생활했으면 제발 수시로 꿀좀 빨아라고 조언하고싶고 그게아니면 죽어라 수능파야지뭐
60시간 채우기라면 난 그냥 동사무소 가서 일거리 줍쇼 해서 쓰레기봉투 들고 동네 도는 걸로 채움.
수시 다 떨어진 거 보고 저 글들 쓴 거라서 수시 전형 자체는 내가 조언해줄 자격이 없을 것 같고,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그냥 수시 다 떨어지면 포기하지 말고 적당히 타협해서 정시로 인서울 가라는 거 정도
공부가 아닌 사람은 진짜 빨리 다른거하는게 낫다. 어차피 공부 못하는 사람은 공부할때 집중자체가 안된다는 소리니 그냥 빨리 손절해라 어차피 집중력도 선천적인거라 다 큰 성인이 바뀌긴 힘들다 다시 태어날게 아니라면 포기하고 현재에서 가장 나은 선택지 찾는것도 재능
학사를 두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