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엊그제 그랜드캐년 매더포인트에서 일몰을 기다리는데
저희를 보던 독일 아가씨가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핸드폰을 달라 하더라구요.
고3이나 사회 초년생 느낌나는 젊은 아가씨였는데 얼굴도 이뻣어요.
제가 당황해서 어버버 하니 와이프가 땡큐 했고 폰은 이미 그 아가씨에게로...
별 기대 안했는데 와이프가 사진 여태 찍은거중에 가장 맘에 든답니다. ㄷ ㄷ ㄷ
칼짜이즈의 나라에서 와서 그런걸까요. 저도 이만한 사진은 잘 없네요. ㄷ ㄷ ㄷ 원본 그대로 올립니다.
너무 상냥하고 이뻤네요 그 ㅊㅈ...
들튀 당하신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핀이 안맞아서......
비꼬는 글인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 같이 하나 찍자고 하셨어야죠.
그게 너무 아쉽네요. 평생 간직할수 있었을... 아.. 아닙니다.
독일ㅊㅈ 핑계로
와이프님 + 여행 자랑을 이렇게 ..
와이프가 저를 자랑해야... ㄷ ㄷ ㄷ
와이프님 미모 ㄷㄷㄷ
모델들이 열일했네요~
경북 봉화 아닌가요?
엄마 얼굴이 유독 작게 잘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