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x-t2, x-t1 동일 조건 촬영(화벨b-1 m-1, 셔속, 조리개, 스탠다드모드, 쉐도우-1, 하일라이트 -1)후 같은 프리셋 엎어봤습니다^^
환경에 따라 조건 차이는 크겠지만 평소 티투가 대비가 좀 더 강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비슷해보이지만 테스트해본 몇 장의 사진들의 인상으로 볼 때 제가 느끼기에는 티원이 좀 더 부드러운 필름느낌(?)에 더 가까운 것 같고 티투는 좀 무거운 느낌이었습니다. 보정으로 충분히 커버되는 수준이긴하네요^^
녹색이나 파란색 표현은 티원이 개인적으로 더 좋네요.
다만, 보정은 티투가 더 잘되기에 최종 결과물은 역시 티투가 좋을듯..
그 외 조작성이야 둘 다 비슷하지만 역시 티투가 다이얼이나 버튼이 좀 더 고급스럽습니다. 뜬금없이 티원이랑 다이얼 조작감이 비슷한(좀 떨어지는) 녀석이 제게 하나 있는데 소니 a7m3....ㅋㅋㅋ (요즘 병풍 된 녀석..)
티쓰리 담주에 나오면 티원 티투 티쓰리 색감 차이 간단히 리뷰 해볼께요 ㅎ
지식이 얕기에 어려운 건 못하고요
좋은 주말 되세요~
그래서 전 딴건 다팔아도 프로원은 절대 방출불가 입니다.
저도 그렇고, 검색 조금 해보시면 그런 고민 하는 글 엄청 많습니다. 물론 비교리뷰도 많구요. 그래서 T2에서 T1으로 다시 넘어가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T2가 확실히 선예도가 예리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