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뚱녀가 히어로할 수도있는건데
오 ㅐ상대 남자역은 같은 뚱남이 아니라 슬림하고 존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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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물 PC충 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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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모순을 견뎌내는게 PC입니다
야 저거 남자캐릭이 저러면 오덕의 과대망상이라고 까이던거 아니냐?
딱 메갈식 만화. 나는 뚱뚱해도 되지만, 나랑 썸탈 남자는 잘생기고 몸매 좋아야함.
탈코르셋하고 되는대로 좇같이 살고싶지만
남자만큼은 근육빵빵 존잘남으로 만나고싶다
는 의지가 보이는군
이러고 스토리가 존나게 재밌으면 인정한다
이러고 스토리가 존나게 재밌으면 인정한다
난 인정못한다 의도가 뻔히보여서 답없음
브리짓존스가 그런영화 아니였나? 근데 이건 너무.. 걍 성별만바꿔도 역겨운데
파오후 가치파이터가 딱 이거 성별 바꾼 건데 개존잼이던데
그나마 파오후 가치파이터는 이성과 피부가 닿기만 해도 방어무시 크리티컬 데미지 나오고, 붕가라도 뜨면 바로 즉사하는데.
웰케 웃기냐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모순을 견뎌내는게 PC입니다
그런 모순을 안고가는것이 페미니즘ㅋㅋㅋㅋㅋㅋ
스토리 십노잼에 한표 겁니다
마치 심각한 외모로 하렘 찍는 이세계물에서 성별만 바꾼거 같은거지
야 저거 남자캐릭이 저러면 오덕의 과대망상이라고 까이던거 아니냐?
그 분야 선두주자
최근에 여캐들이 왜 저 주인공을 좋아하는지 말했는데, 저 여캐들이 워낙 실재 나이들이 많아서 그런거...
주인공이 몇십, 몇백살이냐고 물었을때 코웃음 친거 보면 최소 천년이상 게임세상에서 살아가던 여자들이라 미의 기준이 다른듯.
게임속에서 몇천년 동안 왕처럼 절대자처럼 살았는데, 현실세계에서는 남자들한테 육체적으로 못이기는 괴리감 때문에 잘생기든 못생기든 신체 건강한 남자들을 그냥 다 본능적으로 거부하게 됬다나 뭐라나. 그래서 주인공처럼 자기들의 현실육체로도 무해하다 판단되는 기준이 아니면 아에 남자로도 안본다고...
에이 뭐야 시발 저거 작가놈도 pc기질 생긴거임?
pc 기질이라기 보단...
이런 모습으로 게임속에서 몇천년동안 살면서 LV99라 양학하고 절대자처럼 살아갔는데,
현실세계로 오면 평범한 여자가 되기때문에 자기보다 육체적으로 강한 남자들에게 거부감이 생긴다나 뭐라나...
근데 주인공은 애초에 생긴것도 생긴거지만 성격이 남 절대로 안해칠거 같은 순둥이라 좋아한다고...
그게 아니고 다른 남자들과는 달리 착하고 순해서 주인공한테 호감가는거 게임속에선 주인공보다 세지만 현실에선 남자들보다 약하니
그것도 영 납득가는 설정은 아니다만...
맞는말임. 그래서 저 설정 나왔을때 루리웹에서도 개까였던걸로 기억함.
내가 볼때는 사족 같아 진짜
그냥 안 나오는게 나았을 설정
그랬으면 그냥 히로인 취향이구만 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생각해보면 저 작가도 우리가 그렇듯이 결국 자기가 원하는 컨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는거니까 상관은 없음
근데 그 작가가 그지같은 소리를 하면 문제가 되는거지
애초에 몸을 존나 굴리는 직종이 뚱뚱해질수가 있나
근돼면 인정
마동석,강호동같은
근돼는 뚱뚱한게 아닌데
근돼야 말로 실전 압축 근육임
근돼가 존나 어려운건데 그냥 뚱뚱한 애들이 근돼라고 ja위질 자주함 물론 짤에 저런 몸은 걍 지방 그 자체 초능력쓰고 날아다니는데 몸이 저렇다? 이미 캐릭터 자체가 설정 붕괴 ㅋㅋㅋ
남자도 뚱남이 존나섹쉬한여자랑 사귀는거 나오잖아 헌데pc충은 외모어쩌고 몸 어쩌고하면서 저러면,,
딱 메갈식 만화. 나는 뚱뚱해도 되지만, 나랑 썸탈 남자는 잘생기고 몸매 좋아야함.
뚱뚱한 여자가 나와서, 존나 강려크한 빌런들이랑 멋지게 싸우고, 비내리는 폐허 속에서 히어로서의 고뇌.. 이런식으로 표현하면 뚱땡이 여자 히어로여도 존나 멋있지!! 끝내주지!!! 근데 현실은 뚱땡이 패션쇼 하면서, 그림 자체도 뚱땡이 미화할 생각밖에 없고. 연애물 위주로 할 생각이 뻔히 보이는 스토리, 연출, 설정.
탈코르셋하고 되는대로 좇같이 살고싶지만
남자만큼은 근육빵빵 존잘남으로 만나고싶다
는 의지가 보이는군
저상태로 어떻게 나는건데??
사실은 깃털처럼 가벼워 날수 있는 설정이라고 함
무림축구에 나오는 비공술이라도 배웠나보지.
아 소림축구구나
시× 존나 싸우고 빠르게 움직이고 음속으로 날고 악당들 주먹도 가끔 맞고 그러는데 돼지새끼라고?
잠재능력이 있었지만 실험으로 발현되기전까지 왕따당하고 집안에서만 블로거생활만 함
전형적인 히키들이 상상하는 그거네,,,
저런 건 대개 뻔하디 뻔한 이야기인 경우가 많은 게, 자긴 바비 인형이 될 수 없으니까 동경하는 바비 인형 이야기에 자신을 투영할 뿐인 스토리가 많음
정확히 이게 답임
뚱녀지만 썸남은 존잘남
그리고 애초에 히어로 급이면
온갖위기와 역경을 다하는 존재인데
살이 찔수가 있나
존잘남이 위험한일이 생기지않으면 히어로 활동을 안하는 쓰레기인가보지
저런게 돈이 되는거야?
뚱땡이 여자 히어로 좋아 좋다고. 근데 히어로물이 아니라 왜 연애물?
턱에 엉덩이가 달렸누
이걸로 스토리가 쩔면 작가 스토리텔링 능력이 최상급인 건 인정.
왜 안여돼 남주가 아닌가
재미만 있으면 볼만할텐데
비만은 병이아니고 자기관리 실패의 증거물이다.
일단 이게 재밌는지 아닌지를 살펴보고 말하자고
뚱뚱한 여자도 잘생긴 남자 사귈 수 있고 예쁜 여자 사귈 수 있으니 그 부분은 넘어가고 일단
진짜 이중적인게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봐달라' 이것도 아니고
'내 모습을 미의 기준으로 해라' 이러는게 역겹지
수요있냐?
이해가 안가네
더러워 ;; 뭐 이런 모순이 다 있어
저 정도면 히어로가 아니라 병원에 가야겠는걸
남성향 작품에서도 암만 뚱뚱해도 저정도는...
침대에서 살만한 체형아닌가?
저 설정이 역겹다기보단
사회 현실이랑 엮어서 생각해보면
남들에겐 잘못된 욕심이라 지적하면서
자기들의 욕심을 투영했다는게 너무 뻔히 보여서 역겹다
뚱뚱하기 보다 얼굴이 거칠어도 강인한 여성을 만들면 납득하는데 저건 뭐냐
이런 작품들윽 재밌는건 상대역은 모두 이쁘고 잘생김; 진짜 pc를 내세웠다면 썸타는 상대도
최대한 평범해야지. 저건 그냥 자기만족작품일뿐
에휴 븅신들 코르셋 어쩌고 하지만 지부터가 그 코르셋의 노예임. 도대체가 상대할 가치가 없음 부모들이 무슨 죄냐 맨날 애미없단 소리나 듣게하고 어휴
ㅎㅎㅋㅋ
빅맘은 어찌 보면 호러블하고 자기중심적 씨1발년 악당아줌마를 제대로 만든것 같은데
댓글들 보면 "그 족속"들이 사회분위기를 얼마나 조져놨는지 느껴진다
예전에 뚱뚱하고 자존심 바닥인 여학생이 잘생긴 남학생이랑 사귀면서 벌어지는 일에 대한 드라마가 있었는데
그 주인공에게 이입해서 악역들의 의견에 대해 "왜 안돼??" 라는 반응을 이끌어냈었음
그 드라마가 지금 나왔다면 반응이 달랐겠지
이거 맞다.
우리가 이거에 대해서 뭘 안다고 욕을 하고 뭘 할 수 있겠음.
근데 이젠 다들 겪고 고생한 게 있어서 부정적인 프레임부터 들어가고 시작함.
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앜
일단 저 작가가 PC충인가 아닌가부터 알아와라
?아니 시벌 여자는 뚱띠로 그리고 남자는 왜 슬림 존잘로 그리냐? 차별아님? 남자도 뚱띠 폭탄으로 그려야 공평하지
결말을 망상이었던거로하면 맞을거같아
'ja위하게 취존해주세요'라고 하고 여자들끼리만 즐기면 뭐라 안함.
근데 꼭 저게 옳다고 ㅈㄹ을 싸니까 문제인거지.
저 작품도 외부에 ㅈㄹ만 안하고 자기들끼리 ja위만 하는거면 ㄱㅊ.
코르셋을 해본적도 없는분들이 왜 탈코르셋 운동을 하는것일까?
이거 소니에서 영화 만든다고 하더라
역-겹
세상을 구할 힘은 있으면서 자기 몸뚱아리 관리할 힘은 없나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