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거주하는 34세 슬하에 자녀 3명을 둔 평범한 가장입니다
다름이아니고 와이프 어린이집이 아동폭력으로 신고당햇습니다
형님들의 주간적인 의견및 자문을 부탁드립니다.
가정 어린이집이라 교실이 협소하여 3세반은 한반에 2담임제로 운영중이랍니다
와잎(5명) 원감비슷한선생(5명)
한교실을 쓰느라 선생들끼리 서로 일손을 도우며 하는데요
사건을발단은 오후3시에 원아들 낮잠에서 깨워 간식을먹이는데
평소대로 와이프는 2시50분에 이부자리 개비고 자기반애들 부터
간식을먹엿답니다 간식으로 잡채가나왔는데 어른손가락 정도 길이로
잘려져놔왔길래 와이프는 포크로 한번말아 먹였답니다
문제가된 아동은 옆반원아인데 담임이 따른업무를 보느라
와이프가 그반 원아들도 먹였답니다 많이 먹인것도 아니고
번갈아가며 3번씩 먹엿는데
그날저녁 그 원아가 집에가서 토를 막했답니다 평소 유별난 그원아 어머니(24세)
는 토에서 나오는 당면을보고 왜이런걸 먹엿냐며 안짤라 먹엿냐며 원장한테 따졋답니다
그래서 원장이 확인코자 담임한테 저나했는데 부재중이라 혹여 같이 반을쓰는 울와잎한테
저나와서는 사실여부를 물어보길래 와이프는 아 오늘은 제가먹였습니다 크기도 적당히
잘려나왔길래 목넘김에 무리가없다 판단하여 골고루 원아들 돌아가며 먹엿다고 말햇습니다
그후 원장이 그어머니한테 사실그대로 연락을 드리니 ooo선생님(와잎)이 먹인거라면
cctv확인 해보고 싶다 막 처먹인거아니냐? 왜 담임이 안먹엿나? 길길이 날뛰엇답니다
그래서 원장이 cctv보실려면 경찰도 대동해야하고 일이 커지니 주의하겠다
cctv 열람은 좀 그렇다 란씩으로 말하니 머 캥기는게 있냐는 투로 이야기하며
가끔씩 멍들어오는것도 ooo선생(와잎)이 때려서 그런거아니냔 식으로 몰아가더랍니다
거기서 원장이 돼려 화가나 "어머니 그렇게 서로간에 믿음이 없으시면 어떻게 애들 맞기며
저희는 또 지도하겠습니까? 정 맘에안드신다면 어린이집 퇴소하셔두된다고
ooo(와잎)선생님은 누구보다 애들이 잘따르고 옆반에들 까지 더챙기고 애들이 더 다가오는
선생입니다 정그러심 퇴소하셔두됩니다" 라며 강수들 뒀답니다
그러곤 어제낮에 다른어린이집 찾아가서 원아신청을 하며 여기 어린이집을 막욕하더랍니다
애들관리도안하고 폭력도는거같!다! 란식으로 ( 원래 원장들끼린 서로잘안다고 들엇거든여)
그런데 갑자기 저녁에 울산맘까페에 글이 올라옵니다
그엄마가 글을 올린겁니다 애가 채했다 당면이 밥 한그릇정도 나왓다
원장이 말을바꾼다 cctv보고싶은데 거부한다 이런식으로요
같은얼집 선생이 그글을 보고 와 이건아니다싶어서
담임께 말하고 담임이 그어머니께 저나해서 글을 내려줄것을 부탁했습니다
그후 삭제하셨구요 (댓글이 일방적이더군요 참)
그래서 오늘 오전에 원장이랑 그담임이 과일사들고 그어머니 집을 찾아갔답니다
좋게 마무리하기위해 하지만 오후에 경찰을 대동하여 왓답니다 cctv 열람하러
와이프는 그어머니가 애때린거 아니냔식으로 소문내는거 걍참고 가만있엇답니다
아니니깐 그런데 오후 퇴원차량 돌고 오니
대뜸 그어머니가 울와잎 앞치마를 잡고선 막흔들더랍니다 나도 이런식으로 해볼까?
어 이러면서 ;; 와이프도 화가 폭팔해서
"당장 cctv확인하자고 내가 때린게 어딧냐며
나도 애3명 키우는 엄맙니다 무슨 말도안되는 소문내도 그냥 참고 가만있었는데
왜 잡고흔드냐고 교사인권무시하냐고 얼집 그만둬도된다 하지만 있지도
않은일로 생사람잡지마라 경찰왔으니 같이보자고 내가언제 폭행했냐고"
막 큰소리로 따졋담니다 그러니 그엄마가 남편이니 막저나하면서
방송국에 신고할거란식으로 하며 차타고 갔답니다
그후 경찰이 사건당일 cctv확인하고 나와 하는말이 지금 화면으론 전혀문제가업다
(와잎이 그아동 잡채 먹이는장면)
하지만 더욱 자세히보기위해 확대를해야한담서 서로 가져갔답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제가 금방 퇴근길에 어린이집들려 원장잡고 이야기햇습니다
그아줌마나 남편 전번좀 달라고
그리고 다시 cctv보기전에 각서하나 적으라고
우리와이프가 폭행한 장면이 전혀없을시 정신정피해랑 옷잡아당긴거 폭행죄로
고소할것을 동의한다는 각서적고 보자고
법대로하자고 말하니 와이프가 알아서한다길래 화가나서 집에와서
글을적습니다.
평소와이프는 저한텐 막하지만 애들한테 매한번 든적업고
시간 청소 청결 개념이 꽉찬 여자입니다
매일새벽 5시에 일어나 애들 초등학교 유치원 얼집 보내고 출근하고
애들앞에서 욕도 쓰레기도 안버리는 평범한 여잡니다
애가 채해서 속상한건 저도 이해하고 안타깝지만 따른 원아들은 아무문제없고
폭력은커녕 남애만 애들까지 먹인 와이프가 왜 폭행교사로 옷이잡아댕겨지고
수모를 당해야할까요?
보배님들 혹시 위의 제 생각처럼 정신적피해랑 옷잡아당기고 막말퍼부은 그여자
법적으로 고소가능한겁니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삭막한 하루네요 ㅠㅠ
확실하게 쫄리는거 없으면 CCtv 영상 빨리 공개하세요 시간끌면 계속해서 의혹만 쌓이고 불리해질겁니다
처음에 cctv열람신청할때 안보여주고 차라리퇴소하라고하거나 일이 커진다고하니깐..
문제가없었으면 당당히 보여줬으면 이런일안생겼을듯한데
쓰벌 에미에비구실도 몬하고 맞벌이하느라 애맡기는주제면 좀 오바좀 싸지마라 애새끼 막키워도 안뒤진다 오냐오냐충들 진짜 토나옴
지금까지 있었던 내용 따로 정리하시고 그 아이 엄마가 웹상에 올렸던 내용 캡쳐 하시고 CCTV 공개하시면 역관광 가능할 듯
원장의 처음 대처가 미숙했지만 남편의 대응은 적절 한편으론 cctv녹화본 떠 보면 본의아니게 오해의 소지가 발생됨으로 원장이 거부했으니라 판단..진퇴양란
Cctv 그냥 바로 확인 시켜 줬으면 이런 사단이 안났을껀데 원장이 왜 안보여주고 이런 상황을 만들었는지 괜히 안보여주니 더의심을 샀지 않습니까 크흠
맘충인갚네.... 어휴..... CCTV로 응징하세요
경찰이 확인하고 문제가 없다하면 일단 폭행이나 어떤 가혹행위가 없으니깐 그랬겠죠?
아이 부모는 CCTV를 못봤으니 당연히 못믿을것이고요
다같이 모여서 CCTV 확인하고 문제가 없다면 아이부모도 사과하고 마무리 되겠죠 아이부모가 제정신이라면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컨디션 안좋거나 속 안좋으면 토할 수 있다.
근데 그거 가지고 선생한테 난리치는거지.
부모 정신세계 안봐도 비디오
평소 와이프는 저한테는 막하지만......왜 난 공감이 갈까.......
원장이상하네 유별난엄마들이야 어디든지 있는거고 씨씨티비를 보여달라면 바로 보여주면되지 그것때문에 일을키우고있네요
그렇게 되면 애엄마들이 누구나 와서 보여달라고 할겁니다. 회사에서 일하시면서 cctv 보고 싶을때마다 볼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어린이집도 어떻게 보면 선생님들의 일터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꼬투리 잡고 늘어지면 선생들 일 못합니다.
저도 처음에 cctv를 왜 안보여줄까 이생각했는데 어린이집에서 알바했던 와이프가 그 말 해주니깐 이해가더군요...믿음으로 보내야죠...
그렇게 못믿으면 보내질 말던가요...
물론 인성교육 1도 안된 어린이집 선생들이 있다는거에 답답하지만요...
세상 참 잘 돌아간다(걱정되어 저 혼자 한 말입니다)
미투 때문에 옷깆만 스쳐도 성추행이다....;;
거기에 이제는 양쪽말 다들어봐야 한다
일부 어린이집 원하 폭행으로 조금만 문제 있으면 의심하는...
어린아이 토할 수 있지.......워낙 뉴스에 이런 내용 나오니 마구잡이로 원아 폭행 했을것이다....;;
이러면 어린이집 보육교사 누가 하겠나...
사과 한조각도 컨디션안좋을때 잘못먹으면 토하고 체하는게 애기들이죠. 경찰이 아무문제 없어보인다면 그게 맞는거겠죠. 교사라는 직업이 큰 보람만큼이나 많은 고통이 있다하는데 부디 잘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전에 과일간식먹고 초등생 사건 난적도 있었어요ㅜ
cctv를 보려면 경찰대동을 해야한다?
제가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어린이집 원장이 볼 수 있는 권한 없나보네요??? cctv확인하는데 경찰이 뭐 패스워드를 쳐야 열리나요?? cctv그거 어린이집에서 설치했을텐데,, 잘 이해가 안되네요,, 왜 cctv 열람에 경찰이 필요한지,,
어린이집 원장이 볼수 있는 권한이 없는게 아니라, 어린이집을 보내는 애들 부모가 cctv를 보고 싶어도 못본다는 뜻이에요.
원장은 보여줄수도 있지만, 보고 싶으면 경찰 데리고 와서 보라는 거죠.
왜냐하면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모든건 원장이 권한을 가지고 있으니깐요.
이 사건과 무관하게...
솔직히 털어 먼지 안나는 옷 없다고
CCTV 돌려서 공개하면 법에 안 걸리는(토하게 한 원인 및 폭행 말고) 어린이집 있다고 봅니까??
말썽꾸러기 소리 질러 야단도 치고, 꾸지람도 하고....;; 만약 cctv 돌려서 폭행이나 토할 원인은 없지만...또 다른 흠을잡아서 때쓸까봐 안보여줬을지도....망구 저 생각입니다.
오늘 당신 법규 위반으로 고발하겠음...난 아무 죄 없음...그래? 당신 오늘 하루 일과 CCTV돌려볼까??
운전하면서 차선, 신호, 원리원칙대로 했다고 자신할 사람 몇이나 될까요??
과거 몇몇 무자격 보육교사의 폭행은 정말 없어야지만....
대다수 선량한 어린이집 많습니다. 정 못믿으면 집에서 키우시지....왜 어린이집 모냄??
걍 집구석에 애 아무데도 보내지 말고 키우지~ 잡채 길이가지고 지뢀할꺼면 집에서 갈아 먹이든가 아이구 참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잡채 한그릇이 나온 증거 대라고 하세요. 애들이 먹다가 컨디션 안좋으면 채할수도 있는데 별 트집을
지금 작성자 분은 아동 학대가 없는 경우,
이에 대해 해당 애엄마에게 고소 및 정신적인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냐는 걸 궁금해 하시네요!!
이와 관련되서 아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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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키우는 아빠로써 요즘 너무 안좋은 소식들이 많으니 저도 가끔 어린이집 선생님을 의심하곤 합니다. 하지만 문제 일으킨 애엄마는 정말 못배운거 티나는듯 하네요. 아무리 의심이 된다고 하더라도 저렇게 막 나가는건 아니죠....ㅉ 이해는 가지만 예의는 없어 보이네요.
어쨋든 무죄 확인 받으시고 다시는 그런짓 못하도록 참교육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꼭 해당 까페에서 문제 일으킨 애엄마보고 사과문 올리라고 하시고요.
법대로 하시면 됩니다...
인생은 실천입니다.cctv오픈해서 법되로 아작네시죠.
첨부터 씨씨티비 돌려봤음 문제가 커지지 않았을텐데요. 왜 안봤을까요.
CCTV 보는 거 법에 대해서 잘 몰라서 물어보는데요
꼭 경찰이 대동해야되나요?
우선 저는 CCTV 보여달라고 하면
그 부분만 보여주고 그냥 빨리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당연 파일로 넘겨주거나 핸드폰으로 녹화는 못하게 합니다.
당연 저런 상황에서 경찰을 대동해야된다고 하면
어느 누구나 경찰 대동해서 할 것이고
전체를 보여준다는 게 아니고 그 부분만 보여주거나
편집을 해서 보여주고 마무리 했더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진정 무고일경우 명예훼손으로 걸고 넘어지시라 하고싶지만...
민사가 얼마나 힘들까 싶네요..
맘까페 올라온글 있으시면 캡쳐 해두시고
정말 아무일없으면 다시 맘까페에 올려서
해결하시는게 좋겠어요..
이건 원장님이 좀 세게 나가셔야 마무리 될듯싶네요..
그엄마가 신체를 건드렸으면
일단 진단서 끊고 병원 누워서 쉬시라고 하고 싶네요..
그게 사과받기 더 빠를것 같네요..
그리고 아동학대의 80프로는 가정학대입니다.
하도 언론에서 어린이집만 잡으니까
정말 보육교사 힘듭니다.
보육교사 1인당 아동비율 줄여지지 않으면
사고는 계속 일어날수 밖에 없어요..
요즘 영유아들이 초등학생보다 더 오래 엄마 기다리고 있어요..
집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어린이집에 있는 시간이 더 길어요..(잠자는 시간 빼고)
같은연령의 여러 기질이 있는 아이들이
좁은곳에 오랫동안 있는데
어찌 사고가 안나겠나요?
사고만 안나도 고마운 하루하루네요..
요즘 엄마들 개진상 많습니다..
좋게좋게 넘어가면 다른데가서 또 그래요..
현명하게 잘 처리해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