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리엄 테쿰세 셔먼
미국 남북전쟁 당시 북군 장군
나는 신문기자를 증오한다.
그들은 캠프에 들이닥쳐
소문을 주워모아 사실이랍시고 인쇄한다.
실제로 그게 사실이다.
할 수만 있다면
나는 그들을 첩자로 간주하고,
온 세상의 기자란 놈들은 모두 죽여 버리고 싶지만,
그래도 아침밥 먹기 전에 지옥에서 온 기사를 받겠지.
월리엄 테쿰세 셔먼
미국 남북전쟁 당시 북군 장군
나는 신문기자를 증오한다.
그들은 캠프에 들이닥쳐
소문을 주워모아 사실이랍시고 인쇄한다.
실제로 그게 사실이다.
할 수만 있다면
나는 그들을 첩자로 간주하고,
온 세상의 기자란 놈들은 모두 죽여 버리고 싶지만,
그래도 아침밥 먹기 전에 지옥에서 온 기사를 받겠지.
"갑자기 캠프에 들이닥쳐서 정보를 긁어모으는 외지인"첩자 맞네.
전차에 이름 박제된 명장아니냐.
흔히 기레기 기사가 진짜라 생각할 수 있지만
기레기가 말하는 건 사실이 아니라
소문을 주워삼겨 말하는 거라는 의미에서 한 말 같은데
한참옛날부터 이런게있었으니 뭐..ㅋ
비추는 기레기임?
"갑자기 캠프에 들이닥쳐서 정보를 긁어모으는 외지인"첩자 맞네.
전차에 이름 박제된 명장아니냐.
셔먼 전차가 이아재 이름 딴거야?
내가알기로는 그럼.ㅇㅇ
ㅇㅇ
ㅇㅇ 그래서 2차대전때 일부 남부출신 병사들이 탑승을 거부함
그랜트가 리 상대로 몸빵하는 동안 셔먼은 남부 순회공연을 다니며 마을과 철도를 지도에서 지워줌
텅 빈 폐허 위에 사람만 남기는게 목적이었다고 함
비추는 기레기임?
기자놈들 레기인건 역사적인행보였네
한참옛날부터 이런게있었으니 뭐..ㅋ
와치맨 영화판 로어셰크랑 엄청 비슷하다
이야 그래도 사실이라네
어느 동네 기자들 보다 훨씬 낫구만
"실제로 그게 사실이다"
기레기가 아닌데
그게 사실이 되어버리는거겠지
전쟁중에 군기밀을 모아다가 신문에다가 척 내보내는데 기레기 맞지
흔히 기레기 기사가 진짜라 생각할 수 있지만
기레기가 말하는 건 사실이 아니라
소문을 주워삼겨 말하는 거라는 의미에서 한 말 같은데
아무리 사실이라도 숨겨야할 사실도있는법이지.
알권리뒤에 숨어 개뻘짓하는집단맞지
그래서 요즘 군대는 언론에 대한 대응책도 일종의 심리전 처럼 연구를 한다고 함. 적이 잘못된 뉴스를 듣고 오판을 할 수 있게. 중요한 정보는 차단하고.
테쿰셰라는 이름 어디서 많이 들었는데 게임인가? 바쇽?
인디언 추장이름아님?
예나 지금이나 기레기는 적 이었네
저때나 지금이나 기레기들은 한결같네.
그러고보니 언론에서 군사정보를 다 풀어버려서 망한 전쟁이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