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3 구매3일차 사용2일차! + 개인의견입니다.

길고양이들이
새끼두마리가 도로변 길가에 둥지를 텃습니다.
커가며 떠나고 다른 곳으로 가겠지만
하하하 짜식들 삼일째 보니까
도망가는척 간을 보네요
하하하 짜식들 그런게 어딧어.
내가 고양이를 몇마리 키웠는데
니네는 그냥 행보관 앞에 상병이야.
하하
6가지로 지금까지 채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글썻던게 다 날라간 관계로..)
1. DSLR과는 확실히 다르다. 하지만 그간 단점이 더 많아서 애착있는 분들이 쓰던 시절과는 다르게 3세대는 저처럼 어 이제 대세는 미러리스인가? 갈아탈까 하는 사람들이 다른 곳의 크롭미러리스 쓰다 상처받은 내상을 캐어해줄만큼 장점이 강하다.
2.AF 시스템만 적응하면 최적의 사진을 위해 구도만 잡으면 된다.라는게 엄청난 매력이네요
3.색감은 개인의 편차 모니터의 편차가 다 있다. 사진 컨셉 따라서 그때그때 다르기도 하니 이건 이야기하기 어렵네요.
4.EYE-AF는 4세대에서는 동물도 추가 되면 정말정말 좋겠다.
5.사진 초보자들이 생각하는 그 기능들이 자동적으로 녹아들어있다.
6.DSLR 과의 논쟁은 의미가 없다.쓰고 싶은 것을 쓰면 된다.
저는 니콘D70s로 시작했다가 50D-6D-5Dm4 의 바디로 왔고
렌즈는 18-200/24-70구형/탐륵 구형/135.2구형/탐론90마/24-105/아트35/아트50/구형형아백통
이 있음에도
무게감과 사진이 점차 취미로만 조금씩 우선순위에서 뒤로 가다보니 슬슬 부담이 되더군요
그래서 M5ㅇ[ 15-45를 샀다가
상처받기도 했습니다 (기대가 너무 컷던 탓이 있겠죠)
미러리스 그렇게 그냥 마음에서 접었었습니다.
그러다 삶이 바뀍뀌고 가치관도 바뀌고 하면서
A7m3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확신합니다. 성공했습니다.
85.8의 AF 속도는 제가 생각 한 것 이상으로 빨랐고
정확하게 집어냈습니다.
AF를 다루는 방법을 터득하고 나니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새끼고양이의 움직임도 정확하게 잡아냅니다.
연사도 HI+는 너무 빨라서 HI로만 썻는데도 고양이정도는 우습더군요.
HI+키면 100-400렌즈같은거 렌트해서 끼우고 축구장도 한번 찾아가려고 합니다.
블랙아웃? 이라고 하던가요? 아직 용어들이 익숙치가 않은데
셔터와 셔터사이 딜레이도 제 생각보다 짧아서 DSLR보다 나은면이 분명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구형 SD카드를 끼워서 저장속도가 느림에도
카메라 자체에서 백업으로 처리해주는게 30장이 넘어서도 유지되니 든든하더군요 RAW+JPG였음에도요.
저는 2년뒤 캐논 2세대가 나오면 고민 해볼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은 바디 A7m3를 한대 더 구매를 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캐논 카메라와 렌즈들을 처분하고 m3로 올지
Mc-11을 사서 캐논렌즈들을 활용할지는 고민 더 해봐야겠습니다만
일상에서 85미리 스냅으로 여자친구 찍기 순간순간 사진찍을떄는
DSLR보다 빠르게 초점이 잡히다보니
그리고 핀스트레스도 없다보니
너무 좋습니다.
별5개중에 4개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