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띠 출사

셀카주의입니다!!
아내와 둘이서 두 아이를 돌보는 거 보다,
한 명이 하나씩 따로따로 돌보는 게 더 편한 거 같아요.
작은 애가 드디어 아기띠가 가능한 월령이 되어 이제 이런 출사가 가능해졌습니다.
다시는 이런 모양으로 사진찍으러 안다닐 줄 알았는데...
아침부터 셀카 죄송합니다. ㅎ

AF-C | Kentmere100 | 첫째때

N1 | 50mm | TMX | 요즘
셀카 좀 웃고 찍으면 나으련만, 이 때 기다려도 기다려도 행인이 없어 좀 짜증이 났을까요;;
그냥 느낌인지 모르겠는데 현상할 때 정수기 물로 하니 더 잘되는 느낌입니다.
처음엔 정수기 물로 하다 집에서 현상하면서부터는 그냥 수돗물로 했는데,
그때 현상이 상당히 맘에 안들었거든요.
이번에 정수기를 들여서 얼마전부터는 정수기로 해는데 좀 더 맘에 듭니다.
위에 사진 꺼내느라 수돗물로 현상한 예전 사진을 보는데 135에선 좀 차이가 나는듯도 싶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