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에 한국에서 북한으로 보낸 삐라.jpg

북한도 지원 왕창 받았는데 .. 어디다 다 날려먹은거지

한참 옛날엔 북한이 더 잘살지 않았음?

내가 학교에서 배운걸론 일제가 남겨둔 공업시설이 대부분 북한쪽에 집중되있어서
우리보다 잘 살았다던데

고것도 있고 지하자원빨이나 소련 지원빨도 있었다고 알고있음

그 산업기반시설은 6.25전쟁하면서 미국이 죄다 폭격으로 쓸어날려버렸음
남은 시설이 전쟁전에 비해 3%였다더라
휴전날 조약 발효되기 3분전까지 포격쳐맞았다는 원산같은경우는 남은 건물이 단 3채!

1. 스타트하는 환경은 북한이 더 유리. 말대로 남아있던 공업기반시설이 더 많았음. 그 외에도 사소한 부분에서 북한이 조금씩은 대부분 유리했음.
2. 1970년까진 실질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겉으로 보이는 수치상으로도 북한이 남한보다 잘 살았음.
3. 남한이든 북한이든 각자의 우방국에서 이런저런 지원은 많이 받았음.
4. 공통적으로 산업기반을 한번씩 거하게 말아먹은 전력이 있음.
5. 4번과 겹쳐서 70년대 이후 공산권이 자유권에 밀리면서 상황이 역전되기 시작. 80년대 들어서는 그동네 맏형인 소련마저 헉헉대기 시작하면서 답이 안나오는 테크를 타기 시작.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치고 올라갈 방법이 없다 판단한 김일성이가 이때쯤부터 핵무기카드를 생각하기 시작함.
6. 남한도 딱히 상황이 좋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일단 북한을 역전했고 베트남 전쟁에 사람 보내서 받은 돈이랑 뒤이어 중동지역에 보내서 벌어온 돈을 기반으로 다가올 호황기까지 버틸수 있었음.
7. 80년대 호황기가 오면서 차이가 급격하게 벌어지기 시작. 그리고 그게 그대로 쭈욱 이어짐.

80년대 전까지만 해도 사실 북한이 잘 살았고 95년 대기근 전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살만했다고함. 대기근때 작살남.

미그 21 몰고 귀순한 이웅평 대위 얘기네.

여자보다 라면이라니.ㅠ
현실적이야!~

그 어떤 재물과 욕구보다도 말야...

'판매나 유통과정에서 변질, 훼손된 제품은 판매점이나 본사대리점에서 교환해 드립니다'.
라면이 먹고 싶어서 그랬던 게 아니야.
그 사람이 소비자의 편의를 도모 하기 위한 글귀를 읽고 나서 자기네 공화국은 대체 무엇인가 심오한 고민에 빠지고 나서 내린 결단이었음

찌라시보다 효과가 좋을 수 밖에 없네.

사실 저 찌라시가 목표로 하는건 파일럿 등 엘리트 인재일텐데 저런 찌라시보다는 저런 마인드를 뒤집어 놓을 수 있는것들이 더 유효하겠지

아 님 혐짤 자제 좀

이런거 뿌리는 새끼들은 좌빨에서 일베로 전향한 새끼들 뿐이더라

도대체 왜 이딴 걸...

진짜 신기하네. 맨 오른쪽 사진만 바꾸면 딱 이게 옛날에 찍었을거 같은 삐라모양 같은데.

이건 우리한테도 삐라잖아

근데 궁금한게 이 사람 표정 왜 저런거에요?

바이브레이터로 심문중에 실토하는 장면임

북한은 지금도 공교육에서 성교육을 안 할 정도로 성에 보수적임. 오죽하면 새터민 중에 ja위를 한국 와서 알았다는 남자도 있음;; 당연히 성적 자극을 유발하는 그림이 원초적인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밖에...

ㅇㅇ 정작 저런거 주우면 여자사진만 오려다가 따로 놓고 내다 버렸대.
그래서 나중엔 아예 삐라에 절취선을 만들어서 뿌렸다고 하는군. 여기 잘라서 여자만 보관하세요~ 하고.

레후...

그들이 그만 제 뇌를...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저걸보다니.....

그래도 인스티즈는 여초중에 개념사이트에 속하니 너무 뭐라그러지 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