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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조심해야 될 무서운 사람.txt
완전 내 이야기라고 생각했나요?
다른사람들도 다 자기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니 타인을 대할땐 선을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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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똑같네
진짜 내 얘긴줄
나도 그냥 놔버리는데
사람들 사이에서 감정소모하기 진짜 싫음
퍼스널존 ... 개인사생활좀지키는사회가돼었으면바랍니다.
한 사람때문에 대학친구 무리를 전부 끊었습니다
후회도 당연히 안하구요
5년 넘게 참아줬으면 많이 참은거라고 생각해요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31479
물론 다 그런건 아님....
이거는 일본인들이 심함.
무례한 인간에겐 무례한 대접을 해주자......
제가 그렇습니다.
은둔형 외토리는 다 저기에 속할걸요.
전 형제를 끊었습니다.
사람에대한기대가없어서그런지 적당하기만하면 뭐 아니다싶음 손절하믄되고
그러니 니들는 하지마라
끊어야 하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그래야 내 삶이 유지가 되요.
괜히 다시 이어서 끌고 가봐야 같은 상황이 반복되는 일뿐임.
그럴바엔 아예 끊는게 좋음.
그 선을 건드리면 안되는거죠.
그 선은 사회통념상 일반인 기준으로 봤을때 무례하다고 생각할수 있는 범주입니다.
ㅋㅋ 난데? 진짜 농담아니고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인관관계가 거의없음
아..생각보다 많군요 다행입니다 난 정상이네 ㅎㅎ
그래서 결혼도 안했습니다
나를 이해하게 되었네 ㅋ
혈액형 이야기, 별자리 이야기 등과 같은 맥락
라이트한 인간관계. 참좋더라구요.
그래서 주변엔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쭉 보고 싶은 녀석들' 만 남았습니다. 네, 여자는 하나도 없어요(오열)
저도 인간관계가 멀어진지 오래됐습니다. 지쳐요.
사실 저 반응을 본다 라는게
갑질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완전 내 이야기인데.
작년에 25년을 알고 지낸 후배가... 내가 참 많이 양보를 해 왔던 참 까실 까실 하던 후배가 그 선을 넘길래 통보고 뭐고 그냥 연락을 딱 끊어버렸네요. 25년 양보 했으면 할만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친구는 자기가 양보를 받아오기만 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지만요.
놓아버리니까 마음은 편하더군요.
우리 시댁시구들같아요..계속 건들였어요..그래도 저한테하는건 괜찮은줄 알고..그러길 10년정도...
제가 참다 참다 돌아섰어요..근데 그사람들은
제가 왜 그런줄도 모르고 여전히 제가 나빠요..
ㅠ..
참 자기일 깔끔하게하고 남에게 싫은 소리 안하고. ...
가족과도 그런관계면 외로워지며 힘들지않지만 ...
천상천하유아독존 이 사람이죠.
나의 아픔과 슬픔 고통 병신같은걸 잘알고 알아주는 사람들과 있어 믿고 나혼자 하지 못할일 같이하는것.
나를 보호해주고 내가 안고 힘들고 지쳐도 보호해줄 수 있는 단 한사람 그 사람과 있다는 것 하나로 인간으로서 충분한 성과.
나를 포함한 오유인들에게 모두 아름답고 행복한. 자기만의 만족보다 수백배 행복해지기를 ..
저도 대학교때 알던 애가
처음엔 안그러더니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생활 방식을 나에게까지 계속 강요하더군요
제가 원래 친구 개인에게 직접적으로 욕을 하지 않는 성격인데
수업 끝나고 걔랑 걸어가다가 끝에 X발을 붙였더니 그거에 삐져서 집 갈 때까지 단 한마디도 안하고
그 뒤로 계속 그 욕한거 가지고 알게모르게 비꼬고
(그놈은 제가 개그를 친다거나 내가 겪었던 웃겼던 일 이런거 말하면 반드시 대답을 '쓰레기네~' 라고 했음)
암튼 그러다가 나중엔 옷차림 가지고도 니가 그러니까 니 인생이 그런거며 어쩌고 저쩌고..
아니 술마신 다음날 친구 자취방에 해장하러 가는데 셔츠 차림 차려입고 갑니까?ㅋㅋㅋㅋ 지 자취방에 츄리닝 입고 왔다고 저런 소리를 함 ㅋㅋㅋㅋ
지는 속옷만 입고 있었으면서 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러다가 연락 좀 안했더니 전화와서는
뭐 니 인생에 내가 필요 없지? 대학교 혼자 다니니까 좋냐? 뭐 이런식으로 계속 연락 안하냐고 뭐라함;
이쯤 되니까 아 얘랑은 더이상 인연을 가져갈 필요성도 못느끼겠고 자신도 없다 고 생각이 들면서 연락을 더 안하게됨
그랬더니 1주일인가 2주일인가 지나서 다시 전화오더니 어디냐고 물어보고 하 그래 알았다 하더니 끊음;
그 뒤론 연락 완전 두절
아직도 맨 마지막 전화는 왜 했는지 모르겠음...ㅋㅋ
참아주고 양보해주면 자기한테 주눅들어서 그러는줄 알고 계속 툭툭 건들다가 본문내용의 성격의 사람한테 진짜 호되게 당하죠.
예전에 울회사 팀장이 성격좋은 직원한명한테 요따구로 굴다가 진짜 사무실이 뒤집어 졌음.
그간 팀장이 실수한거 전수다 쏟아내면서 죽일듯이 노려보면서 다다다 하던데 보통 성깔있는 사람이 아니더라구요.
마지막에 "쪽팔리게 여기서 계속할까요? 옥상으로가서 1:1로 계급장 떼고 이야기 함 합시다!" 이러니깐 팀장새끼 의자 앉아서 씩~익 하면서 웃는척 하던데...동공지진 다 들리더라ㅋㅋㅋ
여튼 그 양반 사무실 뒤집고 나가버리고 팀장은 사장님한테 불려가서 2차로 깨지고...
알고 보니 뒤집고 나갈 타이밍재고 있었던거였음...
진짜 그 사람 다시생각해도 충격 그자체
사람 고쳐서 쓰는거 아니라 그랬다는
요게 베이스가 깔린마인드네요
사회생활할땐 그게 편한듯요
개차반이나 비매너는 그냥 조용히
정리
이게.. 요즘 (한국사회 혹은 한국인들을 겪어본) 외국인들이 하는 얘긴데
사람 간을 엄청 본다는거요
관계에서 지켜야 할 선이 모호한 사회라, 어느정도 줄타기를 하면서 선을 찾아간다는게
사실은 '이 인간한테 얼만큼 막 대해도 되는지, 만만한지 아닌지' 간보는 짓이 되는 경우가 많죠
뭐 세상 누구나 그렇게 사는거 아니냐, 나보다 만만한놈한테 막대하고,
막대했더니 발끈하면 그다음부턴 좀 조심하고, 이렇게 적정선을 찾아서 관계유지하는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긴 해요. 그런데 그런 간보기 자체가 끔찍하고 혐오스러운 사람들도 있어요.
그냥 처음부터 서로 존중하고 예의바르게 대하면 되는데,
정말로 친해졌다싶으면 어느정도씩 오픈하는 식으로 선을 찾는방법도 있는데 말이죠.
쉽게 예를 든다면. 초면에 다짜고짜 나이 따져묻고 어 내가 형이네 말놓을게?
이러면 그냥; 다시는 말 섞고싶지 않은 사람이 되는거고요.
이건 무서운사람이라기보단 대부분이 그럴듯요
선을 넘는데 계속 봐야하는경우는 영업하는 사람이라던지 직장상사라던지 먼가 이득을위해 혹은 정말어쩔수없이 끊을수 없는경우지
어지간하면 상대방이 선을몇번넘는데 그걸 계속 유지하려는사람 없을듯
특히나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더해지는듯 서로 나쁜선만 넘지 않으면 좋게지낼수있다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기에 ..
잼있는건 이리저리 사람들을 만날때 이사람은 선을잘지킬거같고 혹은 친해져도 선넘을만큼 친해지는걸 두려워함
인맥이 늘어나고 아는사람들은 많아지지만 나중에는 먼가 인간관계가 깊지않은거같고 가식적인거같고 허전해지는데 그럴때 생각나는게
정말 옛친구들.... 마구욕하고 장난치고 선이란게 희미해진 그런친구들이 그리워지더군요
아.. 엊그제 남편한테. 검색해보면 그 무서운 사람이 바로 나야 나, 나야 나! 라고 했는데, 다들 그러시는거군요... 아하~
이런 스타일의 인간으로써..
바로 딱 끊는 건 아닙니다..
그 전에 몇 번 정도 바로잡을 기회를 상대방에게 주죠..하지만 대부분은 걍 하던대로 함..
그래서 반복되는 과오가 짜증나 자르는 거임..
경고를 한 번이라도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아님 제가 경고를 못알아먹은거겠죠.
사람마다 용납할 선이 다른데 그걸 아무 경고도 안주면 어떻게아나요.
항상 연이 끊기고나서야 거기까지가 그 사람의 한계였다는걸 알아요. 내가 편해서 나왔던 행동이 아주 머저리같은 짓이었다는 것도.
왜 서로 투닥이면서 서로에게 맞춰갈 기회를 안주는걸까요. 우정이라, 친애라 생각했던게 그냥 일방적으로 봐주는 관계였던거였나요. 나는 간을 본다는 인식도 없이 간을 보며 멋도 모르고 나대는 사람이고? 누가 봐달라고 했나, 진짜.
몇몇 끊긴 인연을 곱씹을 때마다 자괴감과 억울함이 동시에 들어요.
그래서 요즘엔 관계가 깊어지는데 상당히 방어적이 됐어요. 좋은 인연이 생겨도 또 내가 망쳐버릴 것 같거든요.
어 만만하네? 계속 편안하게 해야지
어 성질더럽네? 적당하게 행동해야지
딱 이런 세키들 때문에 학교도 군대도 회사도 친구도
개짱나는거임 이런놈들은 단절하는게 답임
결국 남한테 싫은 소리 못하고 뻗대는거 못하는 사람이네요 ㅎㅎ그런거 잘하는 사람이 오히려 드물죠
제 이야기인줄... 저는 싸우는거 싫고 편가를때 진짜 뭐 어떻게해야할줄 모르고ㅋㅋㅜㅜㅜㅜ.. 뭔가 요즘은 그런상황이면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만 할때가 있다는걸 깨달았어요.. 갈등이 생기면 그래도 요즘은 어느정도는 갈등해소하려고 하는데 답이없다.. 싶으면 그냥 끊어요...
사장한테는 저절로 고쳐집니다.
저런 타입은 그냥 상대가 개길만하고 만만하니까 저런 태도 취하는거에요.
밥값도 뭔가 애매하면 그냥 내가 내고...만날때마다 개인푸념이 이어져도 그냥 듣고 부탁거절 굉장히 힘들고 약속변경 잘 안하고 시간 잘 지키고 그렇죠 이게 다 피해를 깨쳐서 생기는 내 마음의 부담이 싫어서인데 그냥 병신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참 많아요 좋은 사람이건 나쁜사람이건 상관없어요 편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하는 행동이니까 그래서 그냥 서서히 거리를 두게 되네요 한번 터지면 내 손으로 영원히 못만나게 만들어버릴것같아서
학부시절 여자후배
한명이 떠오르네요.
너무안맞기도했지만서로
도를 넘는행동을 하고도
언제나 당당하더라구요
정말 무자르듯 잘라버리고
그여자와 함께 속했던 그룹과도
거의 모조리 정리했고
그나마 속얘기 털어놓는 몇명만
가끔 연락하며 지내는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아직도 듭니다.
저도그래요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 받느니
스트레스 주는 사람들을 안만나는 편이라...
형제도 끊고 오래된 친구도 끊었죠
반응을 본다는게 간본다는 거 아닌가요???
적당히 관용하다가 선 넘으면 잘라버리는건 그냥 보편적인 인간관계에서 흔히 나오는 상황이죠.. 오히려 선을 넘어도 인간관계를 유지해보려고 바득바득 언성높혀가며 싸우는게 더 드물듯..
아는 언니가 형부랑 회사를 차림
그 회사가 규모가 커져서 일손 필요한데
일좀 도와달래서 가서 일함
4년6개월을 했는데 급여를 제대로 안줌
한다는 소리가 너를 친동생 이상으로 생각한다는거였음
급여 올려달라고 이야기했는데 최저시급도 하는 알에 따라 안줘도 되는 파트가 있다고 이야기함..ㅋ
내 일이 자기 출근 몇시간 빨리하면 다 할수 았는 일인데 자기 출근 일찍 하기 싫어서 나 쓴다 그럼.
그리고 날 친동생처럼 생각했다 어쩌고 하길래
친동생이면 직장서 이런 대우 받고 있는걸 마음아프게 생각했을거라 그랬더니 암말안함
지금까지 17년 인연을 정리하게 된 썰이었습니다
다신 보고싶지 않아요...
가족을 끊고지낸지 5년째입니다
인간관계는 완전히 고립상태.
새로운인연있어도 금방 끊게됌
새로운 뭔가가 맘에 안들면 가족도 끊었는데 니까짓게 대수냐 싶은듯이 끊게됌..
싸우고 다시 화해하고 봐야할 사이다. =>안 싸움. 에너지 낭비
싸우고 안 봐도 되는 사이다. =>그냥 안 봄. 에너지 낭비
근데 글에 표현된 방식대로 사는 사람들 중에 상당수는 결국 웬만한 인간관계 다 끊어버리시는 경향이 있던데 ㅋㅋ
저거 어떤 부부이야기에 달린 댓글일거에요.
남편이 계속 양보해주고 아내가 해달라는거 다 해줬는데
아침밥을 아내가 안해주고 기싸움을 하다가
남편 마음이 확 돌아섰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네요..
잘해준다고 그 선을 넘어서 기 싸움하면
부부사이로 관계가 끊어질 수 있으니 조심
저 선이 짧은 분들도 있어요.
예민한건지 까다로운건지..
위에서 누가 말씀하셨듯이 이 선을 가지고 갑질을 합니다.
본인한테 맞추라고요 ㅎㅎ 그 선이 보이지도 않는데..
팀장이란 놈이 그러니까 진짜 감당안되요.
사회에서 어쩔 수 없이 계속 보고 살아야하는데 내가 아랫사람이에요.. 진짜 죽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