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결혼하고 싶은 돌싱 여사친.

다행이네 스스로 자폭하네요

제가 김연아랑 결혼하는 게 더 현실적이겠네여. 하핳

실제로 저런 사람들이 있어서
다른 여자들이 피해를 보는 거다.

혼자사는게 민폐안끼치는 사람...

희망사항 정도는 있어도되잖아요..
희망사항...

저런 사람한테 양육권 줄 정도면 전 남편은 어떤 사람이었던 거지???

1번 2번까진 이해 해주는데 3번 4번은...

60대 남성 중에 찾아보면 아주 불가능하진 않아보여요

저러면 똑같은 스팩의 사람 만나면 됩니다
(상대방이 막장인생 사람이거나 바보 라면 가능하겠지만.. 현실적으론 글쎄요....)
저런 사람들 웃긴건
“나는 그러고 싶은데 배우자는 그러면 안됨” 이 마인드임

저정도로 능력있는 사람이면 어린 여자 찾을거 같은데;,

하하하 제가 바로 그 남자입니다.
다만 저도 소소한 조건이 있는데 외모는 뭐 김태희 정도면 쏘쏘하구요. 연기는 김혜자 쌤 싸다구 때릴 정도만 되면 됩니다.(그렇다고 진짜 때리면 안됨)
집안 일 절대 신걍 안써도 되구요. 최소 일 년에 cf 3개만 따오는 정도면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왜 돌씽이 된건지 추측 가능하네요....

국어를 배웠으면 주제를 알고
산수를 배웠으면 분수를 알고
물리를 배웠으면 작용을 알고
화학을 배웠으면 반응을 알아야 함.

욕하기 싫은데 내 친구였으면 에휴 ㅁㅊ소리 나왔을거 같다;

자기보다 돈도 많이 벌고 집안일도 더 많이하고??? 집은 덤?

천상천하 유아독병

될꺼같은데 은퇴하신 65세 정도 남자분하고

노예구함 ㅋㅋㅋ

그냥 저를 데려다 키워주세요인데...

이게 철이 없는건가요?
난 이런 글을 써서 올리는게 철 없다고 봅니다.
사람마다 생각도 다르고 원하는 조건이 있을 수도 있죠.
애 딸리고 이혼녀면 무조건 숙이고 들어가야 합니까?

38살 친구 중에
한달에 한번씩 1박2일 여행다닐 친구가 있다는 것도 참 신기...

어디 남편감이 아니고 양부모를 구하는 수준인데

1. 쓰고싶은만큼 돈 쓰고 싶다.
2. 결혼하지만 사생활은 있어야겠다.
3. 집안일이 귀찮으니 대신해줄 사람이 필요하다.
4. 집때문에 저축하면서 여유를 없애고 싶지 않다.
여성 외모 비하 의도는 아니지만 여성 외모는 서른전에 이미 피크를 찍고 하향세가 되지요. 가꾸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얼굴뜯어먹고 살 시기는 지나갔고, 과연 관심이 가정밖에 있는 사람을 뭘 보고 데려갈 수 있을지가 궁금해지는 시츄에이션입니다

애는 무슨 잘못이야? 애만 불쌍하지 서른 여덟이나 잡수시고 아직 철 못 들었으니 이혼한거겠죠.

저런 희망사항을 가진다고해서 모르는사람들한테 이렇게까지 비아냥 들을 필요는 없다고 봄

그냥 연애만 하믄 되것는디..

있는 집 사나 보지뭐. 저런 글 하나로 저 사람의 사정과 환경을 얼마나 알수있다고 이리들 설전이신지..

그렇게 큰거 바라는거 같지 않은데...
38살 근처에 월200이상을 바라는것도
한두달에 1박2일여행도 굳이 못가게하는 사람 많지 않을거 같은데 (아이가 24시간 붙어있어야하는 애기도 아니고...)
성격 유순이야 다들 바라는거겠고
집안일...이게 좀 무리수인것 같다..
집은 자기애+그사람애 하면 최소 초등학생이상 자녀 4인가족부터 시작일텐데 바랄수도 있겠다 싶네요

호구찾네

믿기지 않겠지만 애딸린 이혼녀가 더한 호구 찾는거 성공한거 직접 목격한 사람입니다.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 대단한거더군요.

이럴 거면 결혼을 왜 해 ?
그냥 ATM 찾는 거구만

사랑해서 결혼하는 거라면...조건이야 어느 정도 굽힐 수 있음. 사랑하는데 뭐...근데 저런 사람하고 사랑에 빠질 사람이 있을까ㄷㄷㄷㄷㄷ

남친이나 남편을 원하는게 아니라
1+1으로 애까지 먹여살려 줄
호구를 하나 구하는것 같은데
상도덕이란게 괜히있는게 아니죠

? 나이 38살의 남자분이 여사친이란 말을 쓰나요?
제 주위에는 전혀 못 봤는데...?
저런 자료 나오면 의심부터 해봐야죠..

다들 부정적이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예쁘면 괜찮다고 본다.

저 나이면 최소 성격보고 재혼해야 할 나이임에도 정신 못 차린 것같아서 영...

다들 가장 큰 변수를 놓치고 있어.
예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