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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만 왜저래요?ㅋㅋㅋ
시베리아도 철원군이여 ??
3사단에서 근무했는데 실제로 야외온도계가 영하30도까지 떨어지는거 보고 여긴 진짜 노답이구나라는 생각이..
철원6사단 출신인데 저녁에 실외 온도계 체크할때 -18~ -22도는 기본으로 갑니다.
저도 6사단출신입니다 +_+ ㅎㅎ
오오 저도6사단
저도 6사단 출신이지만-22도 이하로 내려가는건 손가락으로 꼽을정도였음
대체로 -10도 정도였음 -18 ~ -22도가 기본이셨으면 최소 20년전일듯
6사단 gp 5월에 눈옵니닷
춥긴 추웟는데 저 정도였나
10월부터 4~5월까찌 눈 오는 곳이긴한데
철원 연천 이지역은 5월에도 눈내리던곳임 25년전에 군대서 훈련가면 철원으로 한달같는데 5월에 눈봄 미친동네
그리고9월부터 눈이옵니닷
어린이날인가 그전인가에 눈오는거 보고 뭐 이런 미친 동네가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죠.
혹한기때 -27까지 봤음
헉
궁예가 저딴곳으로 천도하니 쿠데타가 일어나지 어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 ㅋㅋㅋ
저기겁나추움 전 옆동네 연천에서 군생활했는데 저동네분들 진짜 개고생 ㄷㄷ
저기 트레일러에서 끓는물 퍼올리면 물에서는 김이 올라오는데 물 표면에는 살얼음이 끼어있는 그런곳입니다... 그리고 궁예의 저주도아니고.. 겨울에도 개나리 피어있는건 저기가 처음이었네요 -ㅅ-
포천에서 군복무했는데 어린이날 눈이 오더라구요?
3사단 4월 군번인데 4월 말쯤에 훈련소에서 눈을 보았습니다
전 사단지침으로 식목일날 나무심으래서 묘목심는데 싸리눈이 날리더군요 식목일날 눈맞으면서 나무심엇던 기억이 나네요.. 6사단출신입니다.ㅋㅋ
12월 군번인데... 겨울에 가지마세요... ㅠㅠ
그냥 강원도를 피해야 합니다
지형적 특성상 춥고 눈이 많이 옴
강원도 똥바람은 경험할 게 못 됨
연천이엇다만 온도계가 깨지는 거 군대서 첨 봄
저 뉴스를 내가 철원에 있는 진지로 투입된 첫 날에 봄
그리고 그날 저녁 보일러 배관 터져서 일주일간 주둔지에서 보내준 핫팩으로 버팀...
2등병 때 6사단 19연대 3대대였는데
36.7도 나오드라 자정에...
신교대에서 군생활 하셧군요
오~ 신교대방가워요 깨끗해서좋음ㅎㅎ 아물론 훈련소만 거침..
낮 12시에 -15도보고 온도계가 잘못된줄
X발 화이트 어린이날
의정부도 뭐 영하 20도 찍고 온도계 터지는거 봤는데
아, 저 저주받은 지역...ㄱ-
저기는 어린이날 눈오는 신비한 나라
화천 산양리에서 복무시절 26도까지 내려간적 있는데 오줌을 누는데 바닥에 떨어짐과 동시에 얼던데
마현리 복무
4월말에 pri하는데 눈발 날리더군요
포천 5군단사령부에서 근무했었는데 무슨 봄이 다 끝나가는데도 산에 눈이 안녹음 반년설임.. 영하 25도에서 근무 해봤는데 죽고싶다는 생각밖에안듬..
문제는 저 온도에서... 바람까지 불면.... 체감온도 그냥 50도 넘어감...........
철원근무 했는데 겨울에 야외숙영했는데 핫팩이 얼었음
백골!
아..... 혹한기때 선임이 몸 댑혀준다고 텐트 밖으로
나오라더니 내복 차림에 바닥에서 앞으로 뒤로 시키며
잠을 안재우더만..... 그러다가 경계 근무서다가 빵꾸내고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