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해서 글올립니다 (매물거래관련)

제가 rx1rm2를 판매하며 생긴일입니다

이사진은 제가 매물로 올린 사진중 일부입니다
나중에 문제가 된 사진이기도 하구요
저는 2007년부터 매물거래를 해오며 컷고
흔히들 알고계시는 명품관에서도 근무를 해왔습니다
구매자의 니드가 무엇인지 사실 일반인들보다 잘 알고있다고 자부합니다
그런데 판매자가 이런사진을 보내왔습니다

그래놓곤 저보고 장터에 사진을 올린게 6일인데 14일까지
당신이 사용하면서 훼손한게 아니면 말이 안된다며
저를 폄하하더군요
이해는갑니다만 상식적으로 매물을 올린제품을 누가사용합니까
되려 화가나 아니 구매하기싫으시면 변심했다고 말씀하시면 되지
왜 상품을 훼손하냐고 여쭤보니
자기는 물품을 받자마자 연락하는거라
하더군요
하지만

물품이 배달되었다고 우체국에선 12시전에 연락이왔고
한시간이 지난후에야 전화가 왔습니다
제품 관리를 제대로 안한것같다구요
제가 늘 고객님들을 대하는 저자세가 습관이 되어
처음에는 의심을 기분이나쁘다고 그러시길래
저도모르게 죄송하다고 환불해드린다고 해버렸습니다..
그런데지금까지 억울해서 돌아버릴것같습니다
저는 이제막 서른이됬고 집안이 어려워서 늘일만하다
이제야 공익신분으로 병역의무를 마쳐가는 사람입니다
그런제가 왜 제품컨디션까지 속여가며 매물 판매를 해야할까요??
저는 하늘우러러 한점의 거짓이없는데
구매자는 계속 말도안되는말을 합니다

윗사진은 제가 제품포장하기 전에 찍은사진이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뷰파인더 버튼의 돌기가 다살아있습니다.
아랫사진은 구매자가보낸 사진입니다
저는 택배싸는 그시간까지
택배기사님에게 잘부탁한다고말하며 상품을 확인하고
꼼꼼히에어캡에 포장했습니다...
매물관련 고수분들
이 난관을 어떻게 해쳐가야하나요...
앓고있는 공황장애때문에 죽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