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어머니가..
폐암 수술후 중환자실에 2주정도 계셨는데...
중환자실은 정해진 시간에만 잠깐 면회 되잖아요..
그때 어머님이 하신말슴이 생간나네요..
여기 있기 싫다고...자고 일어나면 사람들이 막 죽어 나간다고..ㅠ,.ㅠ
자기도 죽을거 같다고.....
정신적 충격이 정말...말도 못할거 같아요...ㅠ,.ㅠ
https://cohabe.com/sisa/734992
아래 요양병원 글보니 중환자실...
- 정몽규 "축구인,언론에 대한 나의 평가는 너무 억울하다." [17]
- 료이키 텐카이 | 7분전 | 273
- 싱글벙글 다이소 접시가 녹았어요.jpg [14]
- 정의의 버섯돌 | 7분전 | 372
- 월급 250 줘도 사람 안구해져서 죽겠다는 공장 [11]
- 7696264539 | 11분전 | 1040
- 지금 미국은 딱이거임 [16]
- 해머 뚝배기 | 12분전 | 1138
- 블루아카) 선생에게 상담 온 사오리 manhwa. [13]
- 꽁치튀김덮밥 | 15분전 | 624
- 건담) "폭주하면 입 열리는거 아님?" [30]
- 치르47 | 16분전 | 510
- 친구끼리 도가 지나친 고추 장난 [21]
- 942942 | 17분전 | 1064
- 존나 크고 무섭게 생긴 사슴 특징 [26]
- Cortana | 19분전 | 283
- 최소3일이상 분해서 잠못드는 티배깅.gif [37]
- 오미자만세 | 22분전 | 1042
- 10년 만에 입지가 완전히 뒤집힌 르망 24시 근황 [25]
- 라스테이션총대주교 | 24분전 | 1052
- 촌구석검성)일본도 반응은 비슷한가 보네 [11]
- 마너오루 | 25분전 | 211
맞아요
위중한 상태인데 정신은 멀쩡한 분들이 중환자실에서 많이 힘들어하죠
간당간당 하던 분이 앞에 환자 CPR 하는거 보고 놀라서 이어서 심정지가 오는 경우도 있었음 ㄷㄷㄷ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게 그점이에요... 하필이면 또 장례식장도 대부분 같이 운영하죠. 가까운거리에요.
제 어머니도 섬망까지 오신 상태로 중환자실 이틀 계셨죠.
급성신부전증에 심박동기 달고 스탠트까지.. 휴.. 생각하기도 싫어요
할머니께서 몸이많이 안좋으셨는데 중환자실에 계시니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죽어야 여기를 나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