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클볼
투수가 제구를 포기하고 던지는 랜덤볼이다.
경로가 제멋대로라 타자가 궤적을 읽을 수가 없고
포수 또한 마찬가지로 그저 감으로 잡아야 한다.
이렇게보면 필살기일지도 모르지만 회전이 거의 없기때문에
혹여라도 맞는 순간 홈런예약이므로 도박인 투구.
볼 더 킬버드(ball the killbird)
멘탈공격형 심리전 투구이며
경기장에 새를 소환하여 공으로 죽이는 기술.
타자에게 '이 공에 빈볼을 당하면 니 골격은 저 새처럼 될 것이다'라는 협박성 투구. 현재까지 이 기술을 대중앞에서 보여준 선수는 랜디존슨 한 명뿐이다.
PETA에서 지랄해서 봉인된 마구
사실 랜디 존슨의 여러번 쓸 수 있었으나 국제조류협회의 엄중한 경고 서한을 받고 자중했다고 한다
저걸 맞고 살면 그게 더 무섭다
니 불알도 이렇게 될거라는 무언의 협박
와 씨바 공이 빠르긴 존나 빠르니까 새가 터져버리네
PETA에서 지랄해서 봉인된 마구
그래서 볼더 킬 버드는 점수판정 어떻게함?
노카운트
인간: 1 vs 조류: 0
니 불알도 이렇게 될거라는 무언의 협박
어떻게 던지면 저게 무회전으로 날라가냐... ㄷㄷ
손톱으로 미는 느낌으로 던진다더라
인터스텔라 슛임.
밀어넣는 느낌으로 던진다는데 몰겄음;;;
보통사람들도 해보면 되긴됨
택도없이 느리고 약하고 부정확할뿐..
사실 랜디 존슨의 여러번 쓸 수 있었으나 국제조류협회의 엄중한 경고 서한을 받고 자중했다고 한다
와 씨바 공이 빠르긴 존나 빠르니까 새가 터져버리네
저장면 실시간 경기로 봤는데 미국 해설 한명 졸라 유쾌하게 웃으면서 이야기 하더라...
오늘 경기를 보는 사람들 역사상 첨이자 다시 없을 장면을 구경했다고...
진짜 무슨 만화처럼 깃털이 흩날리네
저 새는 즉사 맞지?
저걸 맞고 살면 그게 더 무섭다
저때의 공의 속도가 시속 153Km/h
죽음
와 근데 새가 폭죽처럼 터져버리네
새는 공을 맞으면 가루가 되는군
그래서 저 새는 터져 죽은건가?
ㅇㅇㅇ
랜디옹은 진짜 전설이지
Ra디키는 뭐하고사려나
랜디존슨 저거 판정은 어떻게 되는거임 볼인가?
파울처리된걸로 앎
흠 타자가 휘두르지도 않았는데 파울 처리됨?
그냥 무효 처리 됐을걸
그냥 노 카운트라고 함
어차피 저거 터진게 친선경기이기도 하고
올스타전아니었어? 친선이엇나
2001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라네요
대충보고 친선경기라고 적었넹
고인물 스킬
포수도 엄청 중요하네
부산 갈매기~
를 죽이는 명예의 전당 선수
너클볼은 포수빨인거 같음.
애초에 제구 포기하고 니 조때로 가라 하고 던지는거라
포수가 프레이밍을 얼마나 잘하느냐가 너클볼 핵심.
프레이밍보단 그냥 존나 잘잡는 전용 포수가 필요함
너클볼은 블록킹이 우선이지 어디로 튈지 모르니 글고 프레이밍은 존근처에나 와야지 하지 바람타고 어디로 튈지도 모르는공은 설상존근처로 온다한들 포구가 우선시임
너클볼 투수랑 포수는 세트로 옮겨다니죠
저거 새 맞추는거 과학자들이 100트 정도 시도했는데 다 실패하더라
깃털이 사방으로 터져나가네.
1976년생 전직 기업 회장도 구종 하나 배웠다고 프로야구에 도전할 배짱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게 너클볼임.
풀영상보니까 일단 잔해가 날아가긴하네
랜디 존슨 저 사건 때문에 트라우마 생겨서 이후에 슬럼프 왔던걸로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