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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국방의 의무?

군대 끌려가는게 과연 신성한 걸까요?
그냥 노동력 값싸게 부려먹을려고
갖다 붙인말 아닌가요??


댓글
  • 붉은노을+ 2018/09/04 05:33

    나라를 지킨다 —> 신성함
    이런 의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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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기고있네 2018/09/04 05:45

    아무리 나라가 ㅈ 같아도 군대 가는것에 대해 끌려 간다고
    생각해 본적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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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파도와 2018/09/04 05:50

    전쟁이후부터 수많은 형들이 입대해서 나라를 지켜줬으니
    님도 자유를 누리며 사는것이지 그동안 수많은 형님들어 희생이 내두발을 뻗고 자게했으니 자기차례가오면
    희생했던사람들을 보호해준다고생각하고 입대하는게맞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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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3]키작은소년 2018/09/04 05:51

    전쟁중인국가에서 징병제로 인한 군입대라고 해야죠...
    아직 휴전중이고 전쟁중입니다...종전선언하고 모병제로 바꼇으면 좋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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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雲赤霞 2018/09/04 05:53

    우리 부모와 형제자매의 생명이 적에 의해 공격받지 않게 하기 위한 방편이기에 신성하다고 표현하는 것이겠죠.
    그러나,
    최근 정부가 국방부를 통해 북한을 '적'이라고 한 표현을 삭제하겠다고 했으니 이제 상대할 적이 없어졌습니다.
    우리의 부모와 형제자매의 생명을 위협할 적이 사라졌습니다.
    적이 없는 군대의 존재 이유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을 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용어상 그렇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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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린어깨 2018/09/04 05:53

    사람을 지키는 그 의무자체는 신성하지 않기가 어렵죠. 다만, 군대에 가면, 그 의무를 권리로 활용하는 무리를 만나며, 우리가 가진 의무에 대한 신성성을 의심하게 되는 거죠. 나라의 국방이 붕괴되면, 님이 얘기하는 노동 값어치란 개념이 같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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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릉크낙새 2018/09/04 06:07

    일단 국가(국민+영토+주권)의 존립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이고, 그동안 나라가 워낙 가난해서 각종 인프라(도로ㆍ항만ㆍ공항ㆍ발전소ㆍ교량ㆍ터널ㆍ학교ㆍ병원 등) 구축, 경제건설(산업단지), 복지에 세금을 쏟아붓느라, 군인들 월급을 풍족하게 못 준 것도 있음.
    거기에, 6ㆍ25전쟁과 국토분단 및 장기간에 걸친 정치적, 군사적 대립ㆍ긴장 구도의 고착화 등, 한반도 특유의 상황이 결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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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릉크낙새 2018/09/04 06:16

    요즘 한창 논란이 되고 있는 운동선수들의 병역면제, 고위공무원 본인 & 아들ㆍ재벌총수 2~4세ㆍ인기 연예인 등의 병역기피 등, 불공정성과 형평성 위배가 만연한 것이, 글쓴이와 같은 박탈감을 갖게 만듦.
    즉, 돈ㆍ백ㆍ권력ㆍ재능 등 어느 것 하나 변변하게 없는 서민들만 가는 곳이 군대라는 인식이 확산된 게 큰 원인~
    다시 말해, 국방의 의무가 신성시되지 못하고 조선시대처럼 '흙수저'들만 가는 징벌적 개념이 자리잡은 것이 큰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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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acara 2018/09/04 06:32

    이번 정권 장관 애들을 봐도 잘사는 집 애들은 보통 미국인이거나
    아니면 희귀병 있어서 다들 군대들을 못가죠....
    나라 망해가는 징조 중 하나가 정치하는 놈들 자식들 병역이 더럽게 문란해지는 거.....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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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veableFeast 2018/09/04 07:06

    신성한마음으로갓다가 제대할때욕하면서나오더군여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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