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끌려가는게 과연 신성한 걸까요?
그냥 노동력 값싸게 부려먹을려고
갖다 붙인말 아닌가요??
https://cohabe.com/sisa/733922
신성한 국방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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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지킨다 —> 신성함
이런 의미겠죠
아무리 나라가 ㅈ 같아도 군대 가는것에 대해 끌려 간다고
생각해 본적 없네요.
전쟁이후부터 수많은 형들이 입대해서 나라를 지켜줬으니
님도 자유를 누리며 사는것이지 그동안 수많은 형님들어 희생이 내두발을 뻗고 자게했으니 자기차례가오면
희생했던사람들을 보호해준다고생각하고 입대하는게맞는거임
전쟁중인국가에서 징병제로 인한 군입대라고 해야죠...
아직 휴전중이고 전쟁중입니다...종전선언하고 모병제로 바꼇으면 좋겟음...
우리 부모와 형제자매의 생명이 적에 의해 공격받지 않게 하기 위한 방편이기에 신성하다고 표현하는 것이겠죠.
그러나,
최근 정부가 국방부를 통해 북한을 '적'이라고 한 표현을 삭제하겠다고 했으니 이제 상대할 적이 없어졌습니다.
우리의 부모와 형제자매의 생명을 위협할 적이 사라졌습니다.
적이 없는 군대의 존재 이유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을 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용어상 그렇다는 거죠
사람을 지키는 그 의무자체는 신성하지 않기가 어렵죠. 다만, 군대에 가면, 그 의무를 권리로 활용하는 무리를 만나며, 우리가 가진 의무에 대한 신성성을 의심하게 되는 거죠. 나라의 국방이 붕괴되면, 님이 얘기하는 노동 값어치란 개념이 같이 없어집니다.
일단 국가(국민+영토+주권)의 존립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이고, 그동안 나라가 워낙 가난해서 각종 인프라(도로ㆍ항만ㆍ공항ㆍ발전소ㆍ교량ㆍ터널ㆍ학교ㆍ병원 등) 구축, 경제건설(산업단지), 복지에 세금을 쏟아붓느라, 군인들 월급을 풍족하게 못 준 것도 있음.
거기에, 6ㆍ25전쟁과 국토분단 및 장기간에 걸친 정치적, 군사적 대립ㆍ긴장 구도의 고착화 등, 한반도 특유의 상황이 결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음.
요즘 한창 논란이 되고 있는 운동선수들의 병역면제, 고위공무원 본인 & 아들ㆍ재벌총수 2~4세ㆍ인기 연예인 등의 병역기피 등, 불공정성과 형평성 위배가 만연한 것이, 글쓴이와 같은 박탈감을 갖게 만듦.
즉, 돈ㆍ백ㆍ권력ㆍ재능 등 어느 것 하나 변변하게 없는 서민들만 가는 곳이 군대라는 인식이 확산된 게 큰 원인~
다시 말해, 국방의 의무가 신성시되지 못하고 조선시대처럼 '흙수저'들만 가는 징벌적 개념이 자리잡은 것이 큰 문제임!
이번 정권 장관 애들을 봐도 잘사는 집 애들은 보통 미국인이거나
아니면 희귀병 있어서 다들 군대들을 못가죠....
나라 망해가는 징조 중 하나가 정치하는 놈들 자식들 병역이 더럽게 문란해지는 거..... ㄷㄷㄷㄷ
신성한마음으로갓다가 제대할때욕하면서나오더군여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