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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기숙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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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리본표마요네즈 2018/09/03 04:05

    경북대가 대구 경북지역의 유일한 국립대라 주변 소도시에서 학생들 다 모여듭니다. 소도시에선 사년제 대학자체가 없는 데도 많거든요. 그래서 대구지역 대학엔 지방학생 비율 높은데 기숙사 정말 부족해요. 대학내 민주화가 정부에 비해서 더디달까. 정말 발전없고 학생회가 힘도 없고. 이십년전보다 더 못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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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dyd 2018/09/03 07:50

    사진은 경북대고 글은 성균관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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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를내놔라 2018/09/03 09:03

    근데 경북대면 국립일텐데 기숙사까지 꼭 민자해야할필요있나 싶은데
    민자기숙사도 절대 싼게아니라 주변 원룸시세랑 같거나
    약간 싼정도일텐데...도대체 등록금 쳐받아가서 먼짓을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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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직사관 2018/09/03 09:36


    검은 눈동자단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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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ntyone 2018/09/03 09:56

    대학생들 스스로가 싸워야 하는데 그럴생각을 안함. ㅋㅋㅋㅋ 자기한테 피해올까봐 그런거 아닌가 싶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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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oeht 2018/09/03 10:13

    현수막 문구 개사이다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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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0돌려차기 2018/09/03 10:26

    현수막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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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춤추는부침개 2018/09/03 10:42


    이 현수막이 제일 사이다......
    다만 지금 굴러가는 상황은 사이다가 아닌거 같더라고요.
    수용 규모가 1200여명인 민자 기숙사 추진했는데, 임대업자들이 500여명 감축하라하고, 지역 국회의원이 중재(?)하겠다며 한 400명은 줄이라며 압박, 결국 학교측은 300여명 줄이기로 협의함......
    이런 협상 과정에서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이 아에 배제됨.
    성균관대처럼 학생들이 주소지 옮겨 투표권 가져오면 압박하던 국회의원 어찌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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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도놀자 2018/09/03 10:59

    대학에 가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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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힘법빌런 2018/09/03 11:21

    대학 다니면서 학교 근처 원룸업자들의 담합을 보고, 겪고 자라면서. 자연스레 장래희망이 '건물주'가 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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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마루 2018/09/03 11:57

    그 와중에 깨알같은 '얼굴도 모른다 당보고 찍었다.'
    그래서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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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밥 2018/09/03 12:36

    주민 플랜카드에 "얼굴도 모른다 당보고 찍었다"ㅋㅋ 수준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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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w-Tree 2018/09/03 13:36

    ㅎㅎ 성대 신관...저기에 도미노 피자 있고 학생들은 20%인가 30%인가 할인해줘요. 많이 먹었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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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rmalUtopia 2018/09/03 13:55

    저런 자영업자는 망해도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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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균관대 2018/09/03 14:53

    자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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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당신이 2018/09/03 15:06

    ㅋㅋ지역 경제가 고작 돈없는 학생들 월세로 망한다면 망하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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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거포스 2018/09/03 18:37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325192
    경북대는 2014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형식으로 제2생활관 건축을 확정했다. 그러나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불공정 심사 논란으로 착공이 수년간 미뤄졌다. 지난해 7월 우여곡절 끝에 첫 삽을 떴지만, 이번엔 지역 주민들 반대에 부딪혔다. 지난 4월 원룸 건물주 등 인근 임대업 종사자들이 중심이 돼 꾸린 ‘기숙사건립대책반대위원회(대책위)’가 생활관 신축에 반대하며 차량의 공사장 출입을 막은 것이다. 이 때문에 공사는 3개월 가량 중단됐다.
    학교는 대책위와 협상에 나섰다. 기존 생활관에서 232명, 신축 생활관에서 100명의 수용 인원을 감축하기로 지난달 21일 합의했다. 문제는 의견 수렴 과정이었다. 학생들의 목소리는 빠진 채 학교와 대책위의 1대1 협상이 이뤄진 것. 총학생회는 지난달 24일 하반기 졸업식이 열린 학교 대강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신축 생활관을 수용인원 감축 없이 원안대로 건립하라고 촉구했다. 현수막은 학교와 대책위에 ‘압박’을 넣는다는 차원에서 내걸었다.
    반면 대책위는 생활관 건립이 지역 경제에 타격을 입힐 거라 주장하고 있다. 원룸 건물주 대부분이 60∼70대 고령층으로 학생들의 월세를 받아 생활해야 하는 상황인데, 생활관이 건축되면 생계 유지가 어렵다는 것이다. 경북대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대책위 측과) 문서로 합의한 건 없지만, 인원 감축에는 구두로 합의한 상황이라 안 지키기도 어렵다”며 “합의 후 학생들이 반발하니 난감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기숙사 학생숫자를  일방적으로  줄여 발표를 하자
    그에 반발한  학생회에서  내건  현수막 입니다
    천명의 학생이  다들어간든 보이지만  기숙에에  배정된  학생수는
    3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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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떵구함 2018/09/03 22:27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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