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제조사에서 카메라 시장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건
이미 알고 있을 것이고
카메라 브랜드 충성도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기존 유저의 이탈은 막는 것 부터 시작해야
된다 봅니다.
1. 85.8급의 저가형 35.8 혹은 35/2 출시
2. F4 줌렌즈 라인업 리뉴얼
3. 렌즈 공급 원활화
4. 기존 유저들의 가려운 곳 긁어주는 펌업(소니보면 불가능할 것 같긴 합니다-희망사항입니다.)
1) a9 Slog
2) a9의 raw 연사시 bit 감소
3) 메뉴 터치 및 딜레이 감소
4) 폰 연동시 터치 초점 조절
5) 스윕 파노라마 등의 어플 부활
6) 기타 편의성 업데이트
도쿄 올림픽 전에 한방 터트리려고
기존 바디 펌업 없고
바디로 펌업 하려 하다면
전 캐논으로 다시 갑니다 ㅎ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7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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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펌업은 그대로 안해주고
a7s iii와 a9 ii를 끝내주게 잘빼면 게임 끝이죠
언제나 그랬듯이 유저들이 당하겠죠.
그럼 옮겨야죠!
네 그럼 저도 다시 갑니다.
기변 or 옮겨오는 사람이 더 많을것 같네요.
안타까운 현실인데, 현 a9도 끝판왕급이니 뭐라 못하죠
다른 플래그쉽과 비교시 싸고 좋은점도 많아서
다만 소니 개객기는 변함없..
적응 못 하고 가시는 분도
꽤 많습니다.
그리고 브랜드 기변은 쉬운게 아니라서요...
출혈도 크고
Jpg 유저를 위한 쓸만한 픽쳐프로파일 만들어 주는 것도 시급할꺼 같아요
있으면 좋은데
없던걸 만들라고 하면 오래걸릴것 같긴 합니다 ㅠ
일단 소니는 os부터 엎어야....;;
첫삽을 잘못 떠서 개판인거 같긴 합니다.
기존 모델들 펌웨어 업뎃만 좀 잘해주면 될텐데말이죵 후지처럼 새 바디 만드는 급은 아니더라도...
충성심 높이는 쉬운 방법인데 왜 안할까요
F4 렌즈군 자체는 아주 밸런스 훌륭해서 굳이 바꿀 필요 없지 싶습니다. 24-70이야 번들이라는 강자가 있고, 원래 F4 표준줌이 더더욱 계륵이라 좀 아쉽긴 합니다만.. 가격 성능 무게 부피 다 잘 잡았다고 생각해요
괜찮긴한데
리뉴얼 하고 나면 기존 아이들 가격이 저렴해질 것 같아서요.
ㄷㄷ 그런 큰그림이
소니가 이기려면 바디 디자인부터 바꿔야할거같아요. 너무 불편하고 별로임.
페이스 리프트 같이 말이죠?
24-105 F4나 좀 풀어도
많이 안 도망갈듯...
렌즈 공급이 딸리긴 합니다.
소니 얘들이 이걸 잘했으면 slr 대전에서 지지 않았겠죠...
왜 복기를 안하는 지 궁금하긴 합니다.
개발 파트 랩장이나 파트장들 좀 갈아 엎어야 될 텐데
소니가 원래 좀 고지식한 회사라...
그리고 일본회사 특성상 시키는대로 하는 성향이 크죠.. 그게 일본기업들을 쇠락시키는 원인이기도 했고..
이 글도 그렇지만 AF 성능이나 화질에 대한 불만(연사 비트 말고)은 별로 없죠. 렌즈도 잘 나오고 있고. 그런데 가려운 부분이 너무 많은데 그걸 몇년 동안 쳐다본 티도 안 내죠. 과연 캐논, 니콘 나온다고 이 부분이 해결될진 모르겠습니다. 근본적으로 마인드를 엎어야 하는데 캐논, 니콘이 시장 뺏아가면 원하는 건 안 들어주고 60fps 연사 바디나 내놓고 "엣헴" 할 거 같아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