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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웃기는게목적님.. 이글 목적이 뭔가요?ㅠㅠㅠ
유겐데 울려 ㅠㅠ
나도 딸이자 엄마인데 공감이다..
바로 윗 시대의 어머님 이시죠.
이분도 대단하시지만 현시대의 어머님도 그에 못지 않타고 생각 합니다.
어머니가 아버지가 나이가 들수록 저한테 고맙다는 말을 더 자주 해주실수록 아 이제 버팀목은 부모님에서 나한테로 옮겨져왔구나 느껴집니다.
자식이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철부지라는걸 너무 늦게 알아갑니다
친구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친구네 집엔 썩어 문들어진 반찬이 들어 있는 찬통이 아직 냉동실에 보관되어 있죠.
친구 어머니가 만들어놓으신 마지막 반찬들이라며...
... 후...
엄마냄새 ㅠㅠ
어머니란 이름은 항상 위대합니다..
다른 수식어 따위가 무에 필요할까요...
전 엄마가 추어탕을 한번씩 커다란솥에 한가득 끊여놓으면 퍼서 밥말아먹고 가고했는데 ...그맛이 너무 그립네요
어딜가도 그맛이 없네요.
어차피 인간은 무조건 죽게 돼 있음. 죽는 걸 알면서도 살아가는 게 인간임. 그러니 있을 때 주변 관계 잘 유지하길.
모니터에 김서렸다...ㅠㅠ
아 눈에 뭐가 들어갔네...
글읽기시작하자마자 울었어요ㅠ.,ㅠ
울리는게 목적이신듯 ㅠㅠㅠ
읽자마자부터 울기시작했어요ㅠㅠㅠㅠㅠㅠ
엄마 : 짜잔!! 개꿀잼몰카!
어제 남들한테 광대놀이하면서 술 엄청 먹고 아침에 출근 힘들다고 엄마한테 징징거렸는데..
그런 엄마는 아이스커피 빨대까지 꽂아서 씻으면서 마시라고 욕실에 갖다 놓으셨다는..
아.. 불효녀.. 난 나쁜년..
나도 엄마랑 떨어져 산지 26년째인데....
내가 이제 그때의 우리 엄마랑 같은 나이가 되었다.
엄마의 선택에 불만은 없었고 지금은 연락하며 지낼 수 없게 되었지만 가끔은 보고 싶단 생각을 한다.
옆에 안계시니까 그렇게 생각만 하는 걸 수도 있지만 나도 엄마손 잡고 영화관 가는 상상을 가끔 해본다.
맛집을 여자친구가 아닌 엄마랑 가는 생각도 해보고.
엄마가 아닌 어머니로 불러야 하는 나이지만 가끔은 불러보고 싶은 단어.
'엄마'
건강히 잘 지내세요.
아빠는..
ㅠㅠ
본문이랑 전혀 관계가 없지만...
혹시 옛날에 저 만화 캐릭터랑 비슷하게 생긴 캐릭터가 나오는 엽기?게임 아시는분 계신가요?
그림체 보니까 다시 해보고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