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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고 창피하지만...회사에서 왕따 당해서 관뒀습니다 ...ㅠ

하하하...


솔직히 어디가서 친구들한테도 얘기를 못하겠네요.. 왕따당해서 관뒀습니다..ㅎㅎ;



자영업만해왔고...이런 회사생활은 처음이었습니다..


10년이상을 같은업종 자영업에 몸담았는데 작년 9월에 접었어요..



아무기술없고 아무 학벌없는 30대후반을 받아주는곳이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가게된... 타지역에 있는 공장.. 



처음으로 타지살이 하며 혼자서 근무했습니다.



처음 2주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대게 돌아가는 시스템을 보니 공장은 24시간돌아가고 2교대로 일하더라구요.



1주일마다 주야가 교대되고.. 주말에 쉬는날이긴한데.. 말이 특근은 신청하는거지...뭐...


신입들은 그런 선택없이 풀로 뛰더라구요...


일한지 한달반만에 처음으로 2틀붙혀서 쉬어봤네요 ㅎㅎ 



근데 전 그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혼자 타지에 있는데 뭐 할것도 없었고.. 제가 술을 안하다보니 뭐...


돈이나 벌자.. 이런 생각이었거든요..



인터넷으로 업무에 관련된 책을 두권정도 사서 퇴근후엔 그거 보면서 외우다가 잠들고 ㅎㅎ



책으로 공부좀 하면서 실전에서 부딪히니 


오!! 점점 눈에 들어오네요. 


전체적으로 라인이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 이해를 했고 


한라인에서 설비를 9개정도 돌리는데 


입사한지 2달만에 9개설비를 돌리게됐네요. 사수가 깜짝 놀라더라구요


사수뿐만 아니라 주변라인 작업자들도 많이들 놀라더라구요 ㅎㅎ



주변 현장 사람들이랑 별탈 없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물론 전 돈벌고 싶어서 특근은 빠짐없이 했고 그걸 좋게 봤는지 사무실사람들이랑도 점점 친해지고 편해지고 


이젠 편하게 웃으며 농담도 하며.... ..... 


몸은 힘들지만 


마음이 편해지니 


여기도 직장생활 할만하구나.... 이런생각도 느끼고 있었죠...


헌데..



어느날부턴가


저의 사수 포함 주변사람 6~7명 정도가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하면서 뭔가 궁금한것같은걸 물어봐도 안알려주고... 


말을 걸어도 무시.... 


항상 다같이 모여서 밥을 먹으러 갔는데 저만 갑자기 소외되고... 


담배피러갈때도 다같이 다녔는데 저만 갑자기 소외되고...



출근해서 인사할때도 저는 투명인간..


퇴근할때 인사할때도 저는 투명인간 .. ㅎㅎ;;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 


내가 뭘잘못했지?? 내가 밉상인가?? 내가 그동안 배우는입장이라 너무 저자세를 취해서 호구로 봤나???


뭐지..?? 


같은 현장사람인데 그냥 편하게 반말하라고 해도


저보다 나이어린 사람에게도 .. 제가 배우는 입장이니 그냥 존대하는게 편해서 


항상 존대를 해서 내가 바보로 보였나.... 


너무 힘들었습니다..


같이 일하는데 너무 눈치보이고 괜히 주눅들고... 점점 심해지니 퇴근후에 편하게 쉬고싶어도 내일 출근걱정하고 있고..


나중엔 일을 하는 와중에도 일을 하면서도  내일출근 걱정을 하고있고....


사수에게 혹시 제가 잘못한게 있냐 물어봐도 


왜요?? 


저 암말 안했는데 왜요??


그런거 없어요


이게 전부고..


뭐에 삐진 기집애 마냥 저런식으로 행동하니.... 너무 답답했습니다...



한달정도 시달리다가 ... 너무 힘들어서 관뒀네요..


사무실에서 계속 잡는데... 솔직히 말했죠... 


일은 할만하고 점점 배우면서 재미도 들었고 더 배우고싶다는 생각도 드는데..


사람사이가 힘들어지니 출근하는게 지옥같다구... 너무 힘들다고..


갑자기 이렇게 그만두게 되서 너무 죄송하다 하고 그만뒀네요..



어딜가서 일해야할지 자신감이 없어졌습니다 ㅎ


내가 사람들한테 그렇게 미움받는 캐릭터였나... 내가 못느끼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이유가 있나보다...


이런생각이 들고... 주변 지인들에게 다 하나하나 물어도 보고....ㅠㅠ


회사 사무실 대리랑 부장님이 다시 출근하자고 전화오고 카톡와도 




죄송합니다.. 그안에서 버틸때보다 그만두고 나니 다시 출근하기가 더 힘들거같다고..계속 거절만하고...






일 그만두고 2주정도 뒤에 일하시던분들중 한명이 


연락이 와서 살짝 그러더라구요..


제 사수가 회사랑 갈등이 생겨서 그만두려고하는데.. 사수가 그만두면 제가 모든일을 만질줄 아니까..


회사입장에서는 아쉬울께 없다... 


그 라인을 볼줄 아는 사람이 2명이 갑자기 관두게 되서 현재  저랑 사수 딱 2명 있는데..


저를 이런식으로 그만두게 하고 그때 사수도 그만둔다고 그랬었다고...


그리고 저 그만두고 일주일후에 진짜로 말없이 잠수타서 그만뒀다고....


너무 원망스러웠습니다. 전화해서 욕하고 따지고 싶었는데 .. 그래도 일 알려줬던 사람인데 ...그러지도 못하고..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네요.. 본인이 사무실과 갈등이 생겼다고 사무실 엿먹이려고 


한사람을 병신만들고 회사에서 나가게 만들다니;;


그리고 거기에 동조한 주변사람들도 이해가 안가네요...



사수가 없다는말 들으니 다시 출근하고 싶긴한데...


거기에 동조한 사람들이 남아있으니 겁이나서 ... 저는 뭐가 그렇게 주눅이 든건지...


뭔가 왕따비스무리한 이런걸 당하고 나니 


이게 정신적인 타격이 엄청 크네요 ㅎㅎ


학교다닐때도 안당해봤던걸 나이 쳐묵고 30대후반에 당하니 어디 누구한테 창피해서 말도 못하겠고...



무슨 일이라도 해야겠는데 겁도나고 참...ㅎㅎ



아 답답하네요..


보배 형들은 이런일 당하시지말고 즐거운 회사생활 하셔요...



백수되서 컴터앞에서 이러고 있네요 ㅡㅡ










댓글
  • SM5씨드 2018/08/30 19:02

    저같으면
    내일부터 다시 출근해도 되냐고 물어봄니다.
    사무실에선 퇴사사유를 아니까 출근하라 하겠져?
    라인에서 꼭 필요한 실세인데 사무실에서도 인정해준다면
    님에비해 단순업무만 하던 사람들 예전처럼 못함니다.
    님 사수가 라인에서 영향력이 님보다 강했기 때문에 눈치봤던거에요
    관둔다 말만했지 아직 라인에 출근하고 있으니 라인실세 눈치보는건 당연하겠져
    다시 출근해서 2주만 인사도 하지말고 그냥 일만 하세요
    님이 말씀하신데로 전 공정 컨트롤 가능하면 자연스럽게 님 영향력 안으로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단 재입사하고 어느정도 기간동안 '나 이제 대인관계 필요없이 일만할꺼다'라는걸 보여주셔야 해요
    자기들 일하면서 못고치는 설비문제 생길때마다 사무실찾고 하는거 '이때까지 일하면서 이것하나 못하냐?'라고 생각할까바 본인들도 골치아플건데 현장 상주하는 사람에게 부탁하는건 좀 미안한 맘은들어도 더 쉬울거거든요
    그렇게 어느정도 시간좀 흘리고 대인관계 다시 시작하면 됨니다.

  • 어쩌다부랄탁 2018/08/31 18:51

    사수 그새기 어디가서
    목숨 꼭 사수하라고 전해주고 싶네.
    금방 일 익히실 정도 센스니
    어떤일이든 잘 해내실 겁니다.
    화이팅!
    -_-)!!

  • 육각면봉 2018/08/31 19:43

    다시 들어가세요 그게 나을거 같네요

    (bVrkuT)

  • 춥다문닫아라 2018/08/31 19:48

    나머지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들이 맞네요
    사수는 회사 였멕이고 나간다고 했고 그에 동조한 사람들은 남아 있을 사람들인데 회사가 물먹고 가만히 있는거 보면 현장과 관리직에 괴리감이 있는듯고 하고요
    차라리 재입사하시고 현장과 관리직간에 벽을 허물어 일하며 웃는 직장을 만들어 보는 건 어때요?

    (bVrkuT)

  • 고복수만쉐이 2018/08/31 19:49

    개새네요. 그놈... 동조한 놈들도...
    복귀하시고, 다들 있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한번 물어보세요. 왜 동조 했는지...

    (bVrkuT)

  • 이번생엔힘들듯 2018/08/31 19:50

    형님 다시 부딪혀보시는게 어떨런지요.
    저도 자영업하고있지만 그만두면 어떻게 해여할지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형님글을 보니 남 이야기가 아닌거 같아 더 가슴이 아프네요.
    근데 사정을 알고 사수도 그만 뒀으면 아마 거기 있는 사람들도 눈치 다 채고 있겠죠. 바보가 아닌 이상. 힘내세요. 형님 뒤엔 우리 보배가 있잖아요. 이상하게 눈물이 나네..

    (bVrkuT)

  • 손톱깍이 2018/08/31 19:50

    저도 공돌이생활 해보았지만 늙은 꼰대 드공돌이새끼들은 답이 없어요

    (bVrkuT)

  • 감정코칭 2018/08/31 19:52

    계집들도 아니고
    패거리 만드는 남자새끼들이
    ㅂㅅ들입니다.

    (bVrkuT)

  • tygyu 2018/08/31 19:53

    대한민국 참 이상하죠.
    너무 잘해도 욕하고 싫어하고,
    너무 못해도 같은 취급.
    중간만하기가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bVrkuT)

  • 챠벳 2018/08/31 19:54

    자존심? 부끄러움 그런거 다필요없습니다. 잠시일뿐입니다.
    자신 그리고 가족이 먼저지욤 다시 연락한번 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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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lulala1 2018/08/31 19:56

    수평폭력이 더 더럽습니다. 비슷한 처지끼리 합심해서 살 궁리는 안 하고 그곳도 사회라고 정치질하는 개새끼들이 있어요. 힘 내시고, 님같이 두 달만에 빠른 습득을 하는 분은 어딜 가도 무얼 해도 잘 합니다. 남들은 쉽게 갖지 못한 엄청난 재능을 타고 난 분이 뭐가 자신감이 떨어집니까? 못난 새끼들은 그새끼들이죠

    (bVrkuT)

  • 프로페셔날 2018/08/31 19:57

    다시 입사 권유합니다.
    지면 안되요~!

    (bVrkuT)

  • 내배드림 2018/08/31 20:00

    다시 입사하는게 이기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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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원 2018/08/31 20:03

    그런놈들 은근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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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거운라면 2018/08/31 20:09

    애꾸들만 모여사는 동네에서는 눈깔 두개 가진사람이 병신이라는 말이 있음
    애꾸새끼들이 정상인을 시기질투하는거임
    때로는 정신승리도 해볼만 함

    (bVrkuT)

  • 빠르고강한차 2018/08/31 20:10

    저는 단순히 일을 너무 잘해서 왕따를 등하지만은 않을 걸로 보입니다.
    일 못하면 다 왕따 아닙니다. 일 잘하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사람 사는 건 부족하면 인간성으로 채우고 실력이 남으면 남 돕고 남는 시간으로 인간 관계 더 신경쓰고 하면 다 해결됩디다. 뭔가 다른 문제가 있지는 않았나요?

    (bVrkuT)

  • 심해운전수 2018/08/31 20:12

    다시 입사한다고 해도 글쓴이 말씀처럼 아직 6명이 남았습니다
    원래 목적이 사수를 도울 목적으로 같이 왕따시켰던 무리니깐
    다시 복귀하면 더 안좋게 봐서 더 심해질지도 모릅니다
    라인이라는거 봐서는 아무리 그래도 협동해서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복귀하신다고 해도 힘들거라 봅니다

    (bVrkuT)

  • 김정은망해라 2018/08/31 20:45

    사무실에서 어느정도 힘을 실어줘야죠.
    단순 작업자가 아닌 그보다 상위 직책이나 직급 주면 함부로 못합니다.

    (bVrkuT)

  • 카우슬립 2018/09/01 20:21

    화이팅 하시길!

    (bVrkuT)

  • 우주똥개 2018/09/01 20:25

    형! 아... 저보다 동생이시지만 어쨌든....
    많이 힘드셨을거 같아요. 경험은 없지만 글에서 형의 고충이 느껴집니다.
    사람들의 왜곡된 이해관계 때문에 희생양이 되신거 같기도 합니다.
    내일 당장 전화해서 출근해도 되냐고 물어보세요. 그리고 마음 독하게 먹는겁니다.
    자영업만 하셔서 조직내에서 직원들간 감정싸움 같은건 경험해보지 않으셨겠죠. 결국 형처럼 맘 약한 사람이 지는거예요.
    마음 독하게 먹고 다시 시작해요. 지금 포기하면 나중에 또 포기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놈들 엄청 많습니다. 회사에.... 포기하면 지는겁니다.

    (bVrkuT)

  • 흑법사 2018/09/01 20:28

    다시 출근하고 주변사림들과 말을 하지마세요. 사무실과도 최소한 말만 하고
    공장사람들과는 예,아뇨이상 하지말고 절대 먼저 말을 걸지 마세요.
    인사는 말없이 가볍게 목례만 하고요.
    한달후에 전부 님 눈치 보고 말걸고 할겁니다.

    (bVrkuT)

  • 우주똥개 2018/09/01 21:09

    이형 최소 인간관계에서 주도권 좀 잡아본 경험 있는 형

    (bVrkuT)

  • 관종보살 2018/09/02 20:31

    유사한 사례가 한국 조직사회에 만연하죠 신참이 삼실 직원들과 잘 지내니 현장직원들이 싫어했을 수도

    (bVrkuT)

  • 구파발촌놈 2018/09/02 20:36

    멘탈이 이리 약하셔서
    어떡할려구요..ㅎㅎ
    힘내세요

    (bVrkuT)

  • 떡이 2018/09/02 20:37

    저같아도 바로 낼부터 출근합니다!
    내가 그들을 왕따시킨다는 생각으로
    먼저 선수쳐서 밥먹으러가고 먼저나가서
    담배도 피고!
    당당히 근무하던대로 할겁니다!
    그러다보면 그들도 자연적으로
    따라옵니다!
    주눅들지말고 왕따라생각말고
    먼저 당차게!
    홧팅 하세요!

    (bVrkuT)

  • 더불어살자 2018/09/02 20:42

    출근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이럴 때 일수록 조금은 독한 맘도 가져야
    될 것 같아요,다른 곳 가서도 그런 셋기들
    꼭 한놈씩 있어요,그렇지만 지금 그 회사랑
    님이랑 맞는것 같으니 부끄럽거나,창피하단
    생각마시고 새롭게 도전을 해보심이
    어떨런지요.

    (bVrkuT)

  • spike911 2018/09/02 20:43

    너무 열심히 하면 위에선 좋아하는데 같은 현장 사람들은 싫어합니다. 적당히 하시고 잔업도 적당히, 너무 잘나도 싫어하니 어쩌겠습니까 위기의식 끼는거죠.

    (bVrkuT)

  • sherlock 2018/09/02 20:48

    지역이 어디인가요?? 살짝 집히는곳이 있는데 설마 거기일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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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쪼꼬맛생크림 2018/09/02 20:50

    진짜 별 개좆같은 새끼들 다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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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사이다 2018/09/02 20:50

    글쎄요 분명 괜히 그러진 않았을텐데 양쪽말 다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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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S 2018/09/02 20:59

    다시출근해보는게좋을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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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랜차이즈 2018/09/02 21:05

    저 가틈
    신경 안쓰고 할일만 합니다.
    조까튼거 이악물고 참아냅니다

    (bVrkuT)

  • scomber 2018/09/02 21:08

    일을 빨리 배우니 싫어하는거죠
    이 병신같은 사회는 사수가 한달만 신경써서 가르치면 다 배울것도 2년 3년동안 배우게하는 사회에요
    자기가 힘들게 눈치보고 배웠고 그 밑에도 그렇게 배우는데 님이와서 치고올라오니 꼴보기 싫은 겁니다
    자기도 힘들게 배웠고 너도 힘들게 배워야한다 그리고 가르치면 별것도 아니니 그지랄들 하는 겁니다
    가르쳐도 익히기힘든건 그렇게 할 필요도 없죠
    중소사무직 전문직 사무실 다 이지랄인게 현실임
    아 나도 사무실다닐때 차분히 한 번 보여주면될걸 ~~아 그래서 혼자 새벽 3시4시까지 3주를 주말도 나가서 일했네요

    (bVrkuT)

  • 조여정쫌더조여정 2018/09/02 21:10

    혹시 SMT 일하시나요?
    맞다면 쪽지한번 주세요 경북과 충북쪽에 자리 알아봐 드릴수 있습니다

    (bVrkuT)

  • Mr파렌하잇 2018/09/02 21:11

    힘내세요!! 진짜 똑똑한 사람 바보만들었네요.ㅜㅜ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bVrkuT)

  • 강원도반딧불이 2018/09/02 21:12

    이기는법 열시미 일해서 능력을 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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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레센 2018/09/02 21:13

    하이고 나이 먹을만치 먹은 사람들이 왜 그러고 사는지.. 저같으면 출근 합니다. 무시하면 혼자 다니면 돼요. 무시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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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단밟아 2018/09/02 21:14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겁니다...그리고 공장생활 하다보면 사람 자주 바껴요...
    그곳은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그냥 들어왔다 나갔다하는 강물이라고 맘편하게 동료들 생각하시고
    그렇게 적당히 친하고 정주고 지내면서 나 살길 궁리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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