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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휴가 때 유럽 놀러 간다길래 M6 쓰라고 했는데 광각렌즈가 없어서 11-22mm 질렀슴다!
네.. 그렇습니다.. 뭔가 새로운 렌즈를 지를 핑계거리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ㅋㅋㅋ
저렴한 10-18mm 살까 좀 더 광각인 시그마 8-16mm 살까 고민 엄청 했었는데 어댑터 끼면 너무 커질 것 같아서
많이들 쓰시는 11-22mm 샀는데 부피도 작고 무게도 가벼워서 여행 가서 쓰기에는 진짜 최고일 것 같아요 ㅎㅎ
그나저나 정작 미러리스에 물려서 쓰려고 했던 15-85mm는 잘 안 쓰이네요.
아무래도 15-85mm도 팔아버리고 남은 돈으로 새로 나올 32mm 산 뒤에 닭이나 한마리 뜯어야되나 고민입니다.
근데 또 막상 표준줌 하나 없으면 아쉬울 것 같기도 하고 중고가 보면 평생 안고 가야되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ㅠㅠ
미러리스 + 어댑터에는 쩜팔이나 백투 같은 단렌즈 정도만 물려 주는게 부피나 무게 면에서 좋을 것 같아요.
셀카로도 좋습니다
다들 그러시더라구요 ㅎㅎ 근데 저는 차마 셀카는 못 찍을 것 같습니다.. ㅠㅠ ㅋㅋㅋㅋ
이거 사려고 장터링 하는데.. 매물이 정말 안나오네요 ㅠ
사실 중고가랑 새 물건 가격 차이가 많이 안 나서 저는 그냥 새거 질러버렸습죠 ㅠㅠ
울산 이시군요^^
넵 ㅎㅎ 초딩님 사진이랑 블로그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이 렌즈 주문 하고 바로 다음 날 초딩님께서 장터에 올리신 것 보고 아.. 하루만 늦게 살껄 후회했었네요 ㅠ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어댑터에 10-18을 물려놓고서야
‘아 11-22를 샀어야 했다’ 라고 후회되더군요ㅋㅋ
같은 렌쥬입니다...저도 다시 해외 여행간다면 미러리스 준비하렵니다.충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