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전 주차장에서 갑자기 경비저씨가 절 부르더군요
동의건 부탁할께 있다고 ...
그래서 전 또 요즘 아파트 관리단과 선관위가 하도 시끄러워서 그쪽 문제가 싶어서 내용을 물으니,
갑자기 아저씨가 해고 통보를 받았답니다.
헐... 이유를 물으니,
쉬는시간에 쉬는걸 보고 입주민이 민원을 넣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경비용역업체에서는 민원이 들어왔기떄문에 해고처리 되는게 규정이다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뭐 물론 자세한 내용은 알아봐야겠지만, 항상 먼저 인사해주시고 차도 같이 밀어주시고
청소도 열심히 해주시는 분인데 참 씁쓸하더라구요...
일단 퇴근하고 용역회사측에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부당해고가 아니었으면 하네요... 쩝..
아무쪼록 아침부터 기분이 꿀꿀한 하루였습니다.
p.s 혹시 제가 도와드릴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아시는 형님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