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호주에서 환경생물학을 전공하는데...
어느날 같이 오징어 튀김 먹으면서 하는 말이
문어나 오징어 낙지같은 종류는 지능이 높아서 몸뚱이를 자르거나 하면 고통을 느낀다고...
그래서 호주에서는 이들을 실험하려면 허가 서류 윗사람에게 제출해서 결재 받아야 한다고...
안그러면 동물학대로 고발당한다고....
그 이야기 듣고 나서 부터는 웬지 양심에 찔려서 이미 죽은것만 먹지 산낙지 같이 살아있는 문어나 오징어 낙지류는 안먹게 되네요...
https://cohabe.com/sisa/728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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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도 그렇고 통각이 없다는게 구라인거같음
소 돼지 먹는건 양심에 안찔리시는거죠?
ㅡ_ㅡ;;;;;;
걔들을 산채로 먹지는 않잖아요?
참 닭도 있겠네요.
산채로 안먹으면 다 통용 되는거군요?
알겠습니다.
뭔 차이지? ㄷㄷㄷㄷㄷ
정상적 유통이면 충격요법으로 통증을 덜 느끼게하죠
닭을 산채로 먹어요????
산 거 그냥 먹는거 얘기하는건데요.
최소한 도축과정에서 고통을 줄여줄수는 있지만 산걸 그냥 씹어 먹는다면...음...
술은 마셨지만....음주운전은 아니다...와 같은 이치
다른 동물은 고통을 못느낀단 말인가여...
최소한 먹기 전에 죽이지 살아있는걸 오도독 오도독 씹지는 않죠
인간이어서 죽여서 요리해서 먹지 원래 동물의 세계에서는 바로 잡아 먹어요.
물론 인간이기 때문에 동물을 배려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어찌보면 이중성 쩔어요.
비건이라면 모르지만 육식을 하는 사람이 이런저런 것 가려봐야 합리화가 안된다봐요.
다른동물이 잡아먹으면야 어쩔수 없지만 최소한 사람이 먹어줄때는 다른 동물 보다는 더 나은 아량을 베풀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인간이 다른 동물 보다야 지능은 제일 높지 않나요.
먹기 위해 가축하고 고통과 함께 인간에게 희생되는 동물이 얼마나 많은데요.
고통보다 그게 더 잔인한겁니다. 오히려 낙지가 나을지도 몰라요.
손톱만한 꼴뚜기는요?
아..이건 쫌..너무 감정이입되신듯....
소돼지 축사가보시면..
ㅎㅎㅎ 죽이는것만 안보면 돼..이군요.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육류, 어류가 고통을 느끼지 않을까요?
육류는 그런데 어류는 지능이 높은 어류가 아니면 잘 못느낀다고 하던데요. 제가 전공이 아니라서 잘은 모름...
원래 지구 생태계는 먹고 먹히는게 순리입니다...입에 넣고 오도독 씹어먹는게 자연의 섭리란 말씀ㅋㅋㅋ
비싸서 안먹음
우리가 안먹어도 고래가 먹죠.
산채로.
이말이 언즉 내눈에서 안죽었으니 다른건 먹겠다 이런 의도 인듯;;;;;
어짜피 생명 이리 먹던 저리 먹던 양육강식에 의한 방법은 매한가지 입니다.
산으로 들어가셔서 야채 채소만 먹고 지내야 할 분 있네요.
최소한 제 입에 들어가는거 고통은 좀 덜느끼게 해주는 정도의 아량은 베풀어 줄수 있지 않나요?
아량 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애초 사람이 먹는 음식으로 치면 아량 같건 없습니다.
담부터 산낙지를 먹을때 귓속말로 "낙지야 미앙해" 라고 한뒤 먹겠습니다.
지능과 통각이 관계가 있나요? 사실이라면 많이 아프겠네요...ㅠ
별 맛 없어서 잘 안먹음
산낙지 다리 자를때 보면 고통에 절규하는 머리가 느껴지더군요
특정 동물에 대한 관심을 표하면... 꼭 다른 동물을 거론하면 물타기 하는 사람들...할 말이 없네 ㅋ
우리가 무심코 밟은 잡초도 고통을 느낍니다...흑흑....
다른 동물 거론하는 게 왜 물타기인가요 ㅡㅡ;;
아픈 건 다 똑같지 ㅡㅡ;;
오징어회 낙지회는 눈알보면 정말 ㅎㄷㄷ
얼마나 아플까하고
지능이랑 통증이랑 관계가...
전공자 말이 맞을거에요
대게도 산채로 찜통에 들어가고..문어도..
따 따지면 끝도 없을지도;
여태 문어나 낙지류는 통각이 없는줄 알았음...;;
그냥 내가 내손으로 죽이긴 싫고 누가 죽여달란 얘기네요.
육식동물들은.. 어쩌지....
붕어도 밥 주려고 어항 톡톡 치면 밥주네 하고 올라옴.
배고픈거도 아는 애들인데
죽는 고통을 모를리가..
배고픈거 모릅니다 ㅋㅋ 그냥 계속주면 리얼로 배터져서 죽어요
이해력이 부족한 인간들이 많네..
아님 알고도 물타기인가?? 본문의 논지를 전혀 파악못하는... ㅋㅋㅋ
무슨 결제?
어이가 없군요.
결제의 기준은 또 뭔지..
글쓴이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겠는데 그냥 공격하고 보자는 식으로 글 쓰시는 분들도 많네요.
조금 진지 빨자면..
고통을 느끼는건 뇌에서 느끼죠..신체의 부위가 느끼는게 아니죠..
그럼 뇌사만 시켜놓음 고통과는 상관없겠죠..
자연의 이치이거늘..
고통은 지능의 발달이 아닌 통각의 유무와 작동 여부가 정하는 거지 않나요?
사람도 통각 마비된 사람은 고통 못 느끼잖아요.
몸뚱이고통이없는 동물이어딧다고...ㅡㅡ
그렇게 따지면 모기나 파리 거미등도 죽이지 말아야죠.
생태계에서 인간이 아니더라도 그냥 산채로 먹히는게 자연스러운거 아닌가?
지능이 있어서 통증을 느낀다? 지능낮은 사람보다 아이큐 150인 천제는...그럼 통증도 다르나요?
머리와 몸통이 분리되면 몸통은 고통을 못느끼는데...
식물도 고통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