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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와 공간이동

이런 저런 다큐나 유튜브 보면 4차원이나 공간이동에 대한 얘기를 많이 보는데 아까 밑에 보니 UFO 얘기가 나와서
UFO라는 존재가 혹시 이런 현상은 아닐까 한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공간이동이라는 개념이 사람에게는 불가능해 보이지만 만약 다른 생명체가 있다면 공간이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UFO 같은 것도 보이는 거고..
개미처럼 엄청 작은 생명체 입장에서 인간을 보면 인간은 공간을 구부리는 능력이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넓게 펼쳐진 트램펄린을 가로질러 지나간다고 생각할 때 개미는 어쨌든 트램펄린 면적에 해당되는
모든 거리를 기어가야 하지만 인간은 점프를 해서 단숨에 끝에서 끝으로 이동을 할 수가 있죠.
공중 위로 뛴 순간은 개미의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가 어느순간 다시 먼곳에 서있는 인간을 보게 될 거란 겁니다.
아니면 어떤 도구를 이용해서 트램펄린을 밑으로 쭉 잡아다니면 작은 생명체는 구부러진 것을 느끼지 못하고
계속 앞으로 가겠지만 인간은 구부러진 트램펄린을 좀 더 가깝게 가로지를 수 있게 되겠죠.
UFO를 타고 있는 어떤 생명체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공간을 어떤 도구든 능력이든 조정할 수가 있다고 생각이 들고
그래서 사람 눈에 보였다 안 보였다 하는 현상이 발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댓글
  • Precision 2018/08/29 03:31

    공간을 휘게 만들수 있는건 중력인데. 공간이동 할만큼의 중력을 가진 것이라면 블랙홀 정도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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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aMaca 2018/08/29 03:35

    그것도 인간이 가진 지식의 한계일 수 있죠..인간이 구부린 트램펄린은 중력이 아닌 도구로 잡아 당길 수 있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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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man 2018/08/29 03:39

    장(場)에는
    중력장도 있지만
    전자기장 양자장,
    입증되지 않은 수많은 장이 있죠
    아인슈타인이 통일장을 발견하려고 했는데 돌아가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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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극장 2000 2018/08/29 03:49

    건강하게 살수있는 인간의 수명이 2백년이었다면...
    인류발전이 더욱 눈부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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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雲- 2018/08/29 03:52

    우선 공강이 11차원으로 만들어져 있다는걸 생각하고...
    생각해보면 빛도 공간을 휘면서 지나가는데 그걸 응용하면 적은 에너지로도 어떠한 방법이든 공간을 접을수 있음
    이걸 선형적으로만 만들수 있다면 공간이동이 가능함 추진력없이...
    중력자체도 어떠한 공간의 기준을 뿐이지 중력이 만능은 아님...그냥 하나의 물리량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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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신 2018/08/29 03:39

    공감하고 갑니다
    영화 애들이 작아졌어요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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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man 2018/08/29 03:40

    우주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달라져야 합니다
    고작 물질과 시공간의 개념으로 우주에 접근하면
    맨날 좌표나 그리게 되죠
    일반인들에게 알려져있는 우주는 고전물리학의 거시우주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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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거아닙니다~ 2018/08/29 03:48

    아 창의력 오졌..
    ㅂㄹ을 탁차고갑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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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오지출사 2018/08/29 03:51

    우리보다 더 고차원에서 ufo가 왔다고 말씀하시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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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aMaca 2018/08/29 03:56

    고차원일 수도 아니면 우리가 지금껏 인지하지 못한 존재일 수도 있죠..바다만 봐도 마리아나 해구에 사는 심해어들은 3차원 존재임에도 인간이 모르는 생명체가 많이 있는 것처럼요..
    인간이 우주를 지금처럼 이해하고 학습하기 시작한 게 불과 몇백년 밖에 안됐고 우주탐사를 시작점으로 치면 100년도 안된 건데 모르는 게 훨씬 더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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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aMaca 2018/08/29 04:02

    사실 비행물체라는 것도 인간 기준에서 물체이지 어쩌면 새와 같은 그냥 비행을 할 수 있는 생물일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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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위치 2018/08/29 05:35

    말씀하신 현상은 모두 현대 물리학으로 인간의 입장에서 그리고 개미의 입장에서 설명가능한건데요.. 점프해서 이동하는것은 한 공간안에서 연속성이 있는것이고 공간과 공간과사이를 넘나드는 현상이랑은 완전 다른 이론입니다... 인간이 점프했는데 개미의 시야에서 사라지는것은 잘 이해가 안가네요. 인간이 사라졌다 나타나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공간과 공간사이를 설명하지 못하는 이론으로 넘나드는것도 아니구요. 입증 가능하지 못한 분야에서는 인간의 능력안에서 상상하기 나름입니다 ㅋ 자신의 이론이 스스로 신뢰성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구요 물론 타인에게는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이고 공감을 얻기 어려운 부분일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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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aMaca 2018/08/29 05:49

    현대 물리학을 가지고 얘기하자는 게 아니고 그냥 현상 그대로를 보자는 거죠..개미의 시야가 사람만큼 좁은지 넓은지도 모르고 그리고 사람을 사람으로 인지하고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냥 개미만큼 작은 생물체가 인간이 하는 행위를 눈으로 보고 이해할 수 있을까 에서부터 시작된 궁금증이고 주관적인 생각을 적은 겁니다. 공간과 공간 사이를 넘어다니는 행위는 어차피 현시점에서는 불가능한 거니까 트램펄린으로 예를 들어본 거구요..진짜 공간이동이라는 소리가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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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위치 2018/08/29 05:54

    아 넵.. 트램폴린을 예로 드신것은 신박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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