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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Sony A7R2 and ZY Optics Mitakon SpeedMaster 50mm f0.95
아웃백이 망해간다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리고 서울에 유명 매장들도 이미 많이 문을 닫은걸로 아는데 집 근처에 얼마전 새로 오픈했다는 이야길 듣고 진짜 몇 년만에 가봤습니다.
친구랑 가서 토마호크 스테이크 720그램짜리를 시켰는데 가격이 싸지는 않았지만 맛은 정말 좋았네요. 코코넛 쉬림프는 조금 바짝 튀겨진 것 같지만...ㅠㅜ 서버들도 여전히 친절하고 매장 분위기는 조명이 전보다 밝아진 것 같더군요.
한 10년 전, 일산 살 때 가끔 스테이크 먹고 싶으면 혼자 바에 가서 먹곤 했는데 이곳도 가끔 그렇게 또 이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웃백 망하지 말고 잘 버텨주었음 좋겠습니다.
저도 어제 이 스테이크 먹었는데 오랜만에 고기 제대로 먹은 느낌이네요ㅎㅎ
요즘 패밀리레스트로랑이 전반적으로 잘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도 한달에 한번은 땡기는 메뉴들인데..ㅠ
젊은 층의 입맛이 많이 변한 것 같아요. 이젠 뭔가 차별화가 되지 않으면 금방 망하는 것 같아요.
입맛이 변한게 아니라 가성비를 찾죠
이사진 보니 저두 오랫만에 한번 가보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