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후, 파혼위기에 몰린 여자 .jpg

하루 1갑이상 하는 아는 사람들도 식사자리에선 담배 안피우는데. 다 나가서 피우지

저런 중요한 자리 중간엔 안피운다 나도...

꼴초도 안되는 자리선 참지
인성문제라고 봄

ㅇㅇㅇ 진짜 중독이라 손 덜덜 떨리는 수준 아닌이상 참는게 인간예의지

나 어릴때 이런말은 했었다
식후불연초삼초즉사 ㅋㅋㅋ

잘보이려고 해야하는 자리인데 한번쯤 참지 어르신 매일 보는것도 아닌데

그게 아니라 자리가 다 파하고 피든가
필꺼면 수고스럽더라도 머어얼리 가서 펴야지...

어디서든 예의를 갖추는 자리에서 그러는건 아닌거 같단 생각이 들지 않을까

애초에 남자든 여자든 담배필려고 화장실 간다고 거짓말 하는 거 자체가 잘못된거임.

그것도 잘보일려는 '상견례'자리에서 말이지

거짓말을 했다는거에 화가나신것같음
화장실간다고 거짓말하고 담배폇으니
차라니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하던지

나중에 한번 비슷한 자리에서 펴봐ㅋ

니 며느리 될여자가 상견례와서 저 뒷구석이서 담배핀다생각해봐라

거래처나 모르는 사람혹은 친한사람 말고 타인이랑 대화하다가담배 급하네요 하고 피고와바라 뭐라생각하나

보통자리가 아냐...

여자가 담배펴서 저러는거 아닌걸텐데

내가 저런 자리가없어봐서 그런가 그다지 도대체 저게파혼사유까지갈일인가 싶어서 진짜 궁금함 참고로 난 비흡연 비음주자라...

첫인상부터 개판났는데 뭐 그거 고쳐지겠나.. 나중에 두고두고 볼 얼굴들인데..

식사 거의 끝났다곤해도 아직 끝난게 아니라 도중이잖아. 중요한 애기 중에 담배 피운다고 나간건데 좋게 보긴 힘들지

음 또 그게 그런건가

으렵구만

기호품이지 식품은 아님.

아무래도 첫 상견례인데 도중에 피러 나갔다는게 문제

나가서 피는거도 아니고 음식점 화장실에서 피고나오는거 보면 얼마나 까진 여자로 보이겟어
뭔 고딩일찐도 아니고 화장실에서 담배는 쫌

단순히 여자가 담배를 핀다, 어른 대하면서 담배를 피웠다-라고 해석하기보단 이건 단순히 예절의 문제임
일단 나이와 성별을 재쳐두고 중요한 결정을 위한 만남을 가지는 자리에서, 입장 상 을에 속하는 사람이 자리 비우고 담배 피우고 온다는 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함.

아 난 화장실간다해놓고 화장실갓다가 나온김에 담배해야지하고 밖에나가서 핀걸로이해햇는데 그래서 시아버지가 통화하러오다가 향수뿌린거보고 유추햇다고 느꼇고

이런 사람들이 저런자리에서 못참고 쳐 피다가 망치는거 ㅇㅇ

아 이건 내가 잘못본거일수도 ㅇㅇ

상견례면 예비신부가 시댁쪽에 잘보여야되는 상황인데 생리적이유도 아니고 그냥 담배피려고 자리비운다고 생각해봐 시댁쪽에서 어떤 생각이 들까

거 말하고는...비흡연자라 담배피는 사람들끼이 시간잇을때 피는거에대해서 별생각안해서 댓글단건데

이런 애들은 이야기에 논점을 못찾는건지 척봐도 여자가 그냥 담배펴서 이런얘기가 나오는게 아닌데 말이야 저상황을 직접 격어봐야만 알수있는 얘기는 아님

내가 이상한건지 저런상황이없어서인진모르겟는데 내가 만약 시아버지라면 아마 향수뿌린 그 상황자체를 이해못햇을것같아 만약 담배핀걸 알앗다면 뭐지 하기싫은 결혼하는건가? 생각이 들것같기도하고...

그럼 생각을 하고 달든가
지가 생각없이 말해서 사람들한테 어그로 다끌어놓고 뭐라 하니까 왜 뭐라해~ 왜 뭐라해~
사람들 끼리 시간있을때 피는걸 뭐라고하는거냐? 똘추 별생각없이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생각이없는 인간이네 ㅋㅋㅋㅋ

어르신들은 저런 행동 하나에도 자기 집안을 우습게 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거든

뭔 어그로야 내가 욕을햇냐 아니면 이해못할말을 햇냐 비흡연자이고 개인적으로 저게 파혼까지 갈 사유인가 생각해서 댓글단건데
먼저 처피다가 망친다 이야기해놓곤 별... 내가 다른 유게이들한테 댓글 단걸 봐라 니처럼 꼬라지부렷나 아 내가 다르게생각햇구나하고 긍정햇는데 닌 뭐야

그렇게 생각하면 이해가 어느정돈 가네

니가 친한 동생이랑 진지한 얘기중인데 그 동생이 갑자기 형 잠시만요 하더니만 폰으로 게임 레이드 한판 뛰고 온다고 생각해봐라 ㅋㅋ

병~신

다른 애들이 이야기한 상황은 대체로 이해가가는데 이 비교랑은 좀 다른거 같은데

상황 이해가 바로 안됐을뿐이고 이해하려고 물어보고있는데 그런식으로 몰아가는 인성은 좋은거냐

뭐지 이 참신하게 어린 어그로는 ㄷㄷ

나 회사다닐땐 거래처분은 담배피고 난 폴로 먹으면서 대화햇엇는데...?

내가 담배 안펴서 그런지는 몰라도, 중간에 담배 피러 같은거 당하면 진짜 ㅈ같은데. 내가 무슨 잘못했나? 내가 맘에 안드나? 물론 십라. 안 그런거 머리로는 아니까 대놓고 말은 못해도. 속으로는 매우 ㅈ같음. 대학교
시절에나 봐주는거지. 사회 나와서 이야기라든가 만남 안끝났는데 중간에 담배피러 가는 애들 보면 ㄹㅇ ㅈ같음.

같은 담배피는 사람끼리면 괜찮음. 서로 담배 피는지 물어본다음에 담배 피는건 괜찮음. 아니면 최소한 양해 구하면, 괜찮은데 아무말 없이 담배피러 가면 ㄹㅇ. 기분 이상해짐.

담배 피는 사람끼리는, 첫 만남에. 서로 담배 피냐고 물어본다음에, 야너두야나두 한다음에 같이 담배피러 가는 경우 많잖아.

맞아 예비군에서도 그러지.. 응 응..

학연 지연 혈연 흡연이 괜히 있는말이 아님.
동의하에 같이 담배 피우면 말이 팍팍 진행됨

사실 이거 여자가 담배를 피거 갔을때.. 그냥 저 죄송한데 정말 죄송한데 ㅠ.ㅠ 담배 좀 피우고 올게요. 이렇게 말했으면 좀 찜찜했어도 뭐라고 하진 않았을듯. 며느리 될 애가 꼴초구나 했을거 같음. 근데 서로에 대해서 조심하면서 알아가는 자리에서, 아무말 안하고 갑자기 담배 피러 가니까 얼마나 쪽팔리겠어... 어른들 입장에서는 상견례에서 서로 웃고 있으니까 아 우리가 서로 잘 좋은 감정이구나~ 하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여자가 나가서 담배피고 오는거임.. 상상만해도 좀 무서운 상황.

담배 피는 사람끼리는 알고 있으니까, 이해를 해주거나, 오히려 같이 펴주면서 더 친해지는데. 안피는 사람 앞에서는... ㄹㅇ 오해 크게 받을 수 있음..

아니 애초에 상견례 하는 동안은 참는게 맞는거지
담배 피우러 좀 가겠다고 말하는게 뭐야..

이 말이 맞는듯
말도 안 하고 나가서 담배피고 왔다는건 무시당한 기분 들지.
차라리 말이 라도 했으면 허허허 거리고 말았을듯

솔직히 그정도면 파혼하는게 맞는듯... 담배가됬든 뭐가 됬든 그정도로 어떤거에 의존하는 사람은 좀..

참는게 최선이고, 말하고 갔다오는게 차선이지
본문처럼 몰래 갔다오니깐 망했잖아

말하고 갔다오는것도 안좋아...
생각을 해봐 여자들 담배 피는게 부모님세대들에게 인식 안좋은걸 아는데 면전에 대고서 담배피고 온다고 하는게
솔직히 사람에 따라 다를지는 몰라도 부모님이나 남자친구 입장에선 자기들을 무시한다고 생각할 가능성 매우 높음
상견례를 뭐 10시간씩 하는것도 아니고 해봐야 2~3시간정도 충분히 참을 수 있을정도 인데도 저러면 좋게 보일리가 없지

얘기 하다말고 담배피러 간다 = 너와의 거래 얘기보단 내 니코틴 욕구가 더 급하다

말하고 갔다오는게 더 안좋지
'시부모님, 식후떙좀 하고오겠습니다'하면 자기 부모도 그걸 좋게생각하겠음?

괜찮은 생각인데? 기억해둬야 겠다

상견례 자리에서 제대로 설명없이 중간에 나가선 담배 피고 온다 생각하면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뭔가 불만이나 고민거리로 보는게 아닌지 싶은거죠.

근데 그걸로 파혼의 이유까지는 되지 않죠
여러 이유를 될수 있지만 그냥 나이드신 어르신분들께서 여자가 담배피는것을 싫어하셔서 그런거죠 뭐...
남자가 중간에 화장실갔다오면서 담배한대 피고온다고 그게 파혼으로 이어질일은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되요

단순히 담배를 피운다 라는 행위자체가 문제된게 아닐텐데
오히려 담배같은거는 미리 알고계신것같은데 그러니까 향수뿌리는거를보고 담배를 피웠다라고 생각하지
상견례자리에서 식사가 거의 끝났어도 친구끼리도 아니고 어르신 모셔놓은 자리에서 식사 도중 거짓말 까지하면서 담배를 피우러 나갔음
조금만 참고 식사 끝나고 피우던지 해야지
그정도 인내심이 어른이 되서까지 힘들거나 그걸 못 참을정도로 골초면 여러 문제가 있을텐데 당연히 좋게 안볼듯

남자라면 파혼까진 안간다란 전제가 이상하네요.
파혼이나 이혼이란게 커다란 이유가 있어야만 하는게 아니죠.
그건 결혼 당사자들의 일이고 자기 결정인데 부모님이 여자가 담배를 폈으니 파혼하라하면 파혼하고, 남자가 펴면 넘어가는게 일반적인건가요?

손자 걱정인듯?
임신할 며느리가 담배 펴서?

우리 부모님이랑 상견례할때 저지랄 했으면 부모님이 말려도 내가 파혼함
담배피는게 인식이 안좋은걸 알면서도 상견례때 굳이 담배피우는건 솔직히 우리 부모님 만만하게 보고 그랬다고밖에는 생각안듬
아무리 요즘 꼰대유교문화 배척하려고 한다해도 기본적인 매너가 있지..

ㄹㅇ

정확하겐 식사중은 아니고 식사 후겠지
그리고 요새 분위기는 여자가 담배를 피워서가 아니라
그냥 담배를 다들 혐오하는 분위기
오히려 과거에 여자는 담배도 숨어서 피웠는데
최근엔 여자들도 당당하게 피우는 시대가 왔는데...
남녀가 문제가 아니라 이젠 담배 자체를 혐오하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