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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여자아이의 무례한 행동 화가나네요

어린애와 엄마들이 자주이용하는 사업체를 운영중입니다.


손님에겐 항상 친절하자


애들은 애들이다 이런마인드로 운영하지만


어제는 진짜 주먹쥐고 너무 분노할뻔한 이야기입니다.


몇번 오는 아이와 엄마입니다. 항상 친절히 그리고 아이 손님과의 유대관계도 형성하려 노력하지만


이아이의 거침없는 행동


손님의 물건을 받아서 보관할려고 손을 내민 순간


그 여자아이가 주먹으로 갑자기 제 손을 내리 찍어댑니다.


웃으면서 그럴수 있다하고


"그만해요 삼촌 아프니까 " 해도


"뭘 그만해 뭘 그만해"하면서 계속 찍어댑니다.


흘깃 아이 보호자를 쳐다보지만 그모습이 귀여운지 웃고 있습니다.


몇번 오시긴했지만. 그모습을 보고 아 이건 뭔가 잘못됨을 느끼네요.


아이가 별 의미없는말로 업무방해를 하지만 무시하고 다른손님들 응대할려하지만


심지어 업무공간까지 들어오고 쌩난리를 칩니다.


화가나지만 참습니다.


"들어오면 안돼 얼렁 나가세요"


" 뭐 내가 나가? 안나가 메롱메롱 베베베" 이러네요



저도 어이없어 보호자를 쳐다보지만 아무런 대응을 안합니다.



다른손님 응대하는순간 갑자기


이여자아이가 제손에 코코아 머금은 그 더러운입으로 뿌우우하고 침 세례를 내리 꽂네요


제손에 코코아랑 침이 섞은 점액질같은게 뿌려지고 너무 화가난 상황이었고


구두경고를 했습니다.


" 이런거 하지마 삼촌 안참을꺼야 분명히 말했어"


이말에 아이가 빡돌았는지


갑자기 서비스로 주는 사탕을 달라는겁니다.


평등이 원칙이라 서비스사탕을 3개주니까


" 4개 줘 "

이러길래


" 모든 애들 다 3개씩이야 더는 안됩니다 "


" 존말할때 4개 달라고했다" 애 입에서 협박성멘트가 나옵니다 진짜 협박하는 말투였어요


저도 너무 기가차서


"뭐라고 했니?"


" 4개 달라고 했어 존말할때 "


"그거 나한테 한말이니?"


" 내가 분명 4개라고 했어 "


갑자기 빡쳐서 진짜 엄마얼굴쳐다보니 그때서야 애기를 제지하네요?


솔직히 안와도 상관없지만 엄마의 태도도 문제가 있어보이고 엄마가 약간 정신적으로 부족한가? 쳐다보지만 그때서야 하지마. 하지마 하면서 애를 말립니다.


아이는 씩씩거리고 있고요 뭐가 씩씩거릴일인지 참.


아이상대로 주먹으로 떄리고 싶다라는게 처음느껴본 감정이었습니다. 아직도 너무 화를 주체못하겠네요



댓글
  • 머나해볼까 2018/08/28 11:37

    애미가 문제네요.

  • 알리바바와40인의미인항시대기 2018/08/28 11:38

    그부모에 그자식

  • 뇌안에돌있다 2018/08/28 11:45

    병신심은데 병신납니다

  • 미니아빠 2018/08/28 14:44

    비슷한 애들 몇명 봤는데 부모부터가 답 없는경우가 많아요..오냐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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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1일 2018/08/28 14:50

    이럴때 쓰는 말
    애는 그럴수 있지, 그런데 부모가 그러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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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인홀릭 2018/08/28 14:51

    애 잘못이라면 부모 잘못 만난 죄.. 참 어떻게 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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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회관 2018/08/28 14:52

    미친년이 애를 키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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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3737727 2018/08/28 14:53

    가정교육이 이래서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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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reworks 2018/08/28 14:57

    애미년 꼬라지만 봐도 견적 나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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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저옥독바구무서워 2018/08/28 15:01

    오냐자식!
    호로자식!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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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군입니다 2018/08/28 15:05

    물건으로 만드는 재주가있어 그 애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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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호빗 2018/08/28 15:08

    저검마가 입에서 나오는말 뻔히 보이네요
    저거아빠보고
    : 존말할때 생활비 내놔라!!!!
    보고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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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미본향숙이 2018/08/28 15:11

    자식은 부모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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