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0여미터를 쫒아가서 크락션 누르고 잡았습니다.
박은 지 몰랐답니다. 차 터치하고 잠시 머뭇거리길래 설 줄 알았더니만..
술은 드신거 같지 않고 어떻게 하실거냐 물어보니 머뭇하시길래
보험사 연락 하시죠 라고 이야기 드렸고
저도 제 보험사에 연락 드렸습니다.
아직도 심장이 두근두근하네요..대물접수되었다고 상대편 보험사에서 연락 왔네요.
이거 저도 과실이 나올까요?
보험사에서 차라리 잡지말고 차번호만 확인했음 뺑소니도 될거라고 하는데.. 주변 cctv도 많고
그냥 쓴웃음만 지었습니다.
제차는 올해나온 올뉴말리부 운전석 휀다에 상대차량 포터 후미등 모서리에 걸랴서 쫘악 찢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