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에 입주했으니 40년이 넘은 아파트.. 그당시 기준으로도 엄청 대형평수이기도 하거니와..특징이 주방에 식모방이 딸려있음..ㄷㄷ아무리 대형평수라도 요즘 시대 아파트에서는 보기 힘듬..
요즘엔 알파룸이라고 있습니다.
알파룸이 있긴 하지만.. 보통 저 위치도 아니고.. 용도도 다르죠..
위치가 그렇게 다르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알파룸의 개념은 '쓰기나름'입니다.
그냥 시대에 따른 변천인거 같습니다..
저시대때는 잘사는 부자집에 상주하시는 아주머님이 꽤 많았으니깐요..
요즘 알파룸은 말그대로 알파룸 개념인거구요..
공간이야 쓰기 나름이라는건 맞는얘기죠..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이사는곳이 저런거아닌가요????
70평 80평대에 집에 방한개 부엌한대따로있는공간
갤러리아포레인데 좌측상단부분 방하나 부엌하나따로있고 주방에서만들어갈수있는 저공간 가정부방입니다
요즘도 한남더힐이나 갤러리아포레같은 초고가 아파트 들은 있군요..ㄷㄷㄷㄷㄷ
저도 저거 보고 어린시절 좀 충격 받음-.-;
요즘시대엔 그냥 공간낭비죠 뭐
다용도실쪽 문에 계단이 있는데 비상시 쓰이는 계단인건가요?? 계단이 두개나 있네요;;
저도 그 생각 ㄷㄷㄷㄷㄷ 복층은 아닐 테고
80년대까지만 해도 잘사는 집에 식모 있는 경우 많았죠
요즘에도 한남 더힐이나, 그런데 있던데요.
그 제가 알기론 지금 한남 더 힐이 가정부 아주머님 방 딸려있는걸로 압니다 ㄷㄷ
한남더힐은 있죠 ㄷㄷㄷ
여기는 구조가 굳이 재개발 할 필요는 없겠네요 ㄸㄸㄸ
요즘은 식당 아줌마라는 개념보다...
저집 며느리 아기 보모 역활로 많이 하죠.
보모하려면 자격증도 있어야 하고
주 몇회 저집서 자면서 교대 근무하기도 함
저건 감옥 아니면 골방 정도군요..
창고로 쓰는 게 답인 듯
알파룸이랑은 전혀 다르죠 크기도 그렇고 위치도 그렇고
친구집 가면 저까지 도련님이 되었던 마법 ㄷㄷ
이게 몇동인지는 모르겠는데 구현대에 저렇게 큰 평수도 있었군요. 제가 살던 30평형에도 부엌 안쪽에 저런 방이 있었습니다.그런데 지금하곤 개념이 좀 다르죠.
예전엔 아파트뿐아니라 단독도 저렇게 많이 지었습니다. 식모방이 부엌옆에 따로...
서울 사는 처형네 집에 가보니 저런 방이 있더군요. 아직도 이런 집이 있나 하고 생각했더니 참 오래된 집이더란.
어렸을때 살았던 집도 뒷 발코니 지나서 가정부 방이 있었음(화장실 포함)
딱 고시원 크기였는데 건조하고 시원해서 식품저장고가 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