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카페에서 10분 동안 자리를 비웠더니 지각해서 길냥이 밥 주는 걸 깜빡함 술에 취해 목마 태운 여자친구를 까먹은 남자친구 고양이에게 아기가 태어났다고 알려주는 걸 깜빡했다 화장실 문 닫는 걸 깜빡했더니 똥 누는데 경비 서고 있음
나보단 낫네..
난 핸드폰 들고 주차장가서 차 내부를 온통 뒤져도 핸드폰이 보이지 않아서
와이프에게 전화해서 내 핸드폰 아무리 찾아도 없네..???
안경 쓴 채로 세수하기!
세번째 것은 저도 한번 해 보고 싶네요.
그럼 일단 여자친구부터...
애견카페ㅋㅋㅋㅋ
자기 두고간줄알고 놀랬다가 얼굴 보구 화났나봐옄ㅋㅋ
집사가 자기 밖에 있는 거 잊어버리고 밤샌 뒤 마주친 얼굴이랍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빡한건 아닌데 휴대폰없어서 찾고있으면 결국엔 맨날 고양이 뱃살밑에서 나옴
여자친구 버스에 놓고내리기 띠로리~~~~
잘생긴 얼굴을 어머니 자궁에 놓고왔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ㅅㅅㅅㅂㅂㅂ
화장실에서 일볼때 반려견이 저렇게 해주는 이유가 걔네들한테는 응아중일때=무방비상태 이기때문에 "주인아 너가 지금 무방비 상태이니까 그동안 내가 널 지켜줄게" 이런마음으로 저렇게 봐주는거라고 예전에 오유에서 읽었었는뎅, 맞쥬?
집사가 밥 주는 거 잊었을 때 고양이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타고 마트갔다가 택시타고 집에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