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보면 외노자 몰아내자고들 하는데
진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전 완전 다르게 보는데.....
취직할곳이 없어서 쉬는게 아니라
자기기준에 맡는 직장을 못 구해서 쉬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지방 중소기업... 아니 근로자300명 이상 중견기업들도
생산직 상시모집 하고있는데 말이죠
정말 일자리가 읎어서 그러는건지
아님 내가 일할만한 자리가 읎어서 그러는건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유 ㄷㄷㄷ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723172
외노자 몰아내면 실업 해소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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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노자들 최저임금 주는 줄 알아요?........
불법고용 아니고서야 최저임금 주죠...
최저임금안주면 일안해요. 외노자들이 븅신인줄 아시네요.
싼값에 부릴 사람이 있으니 임금을 최저에만 맞추고 위에서 다 긁어가죠
싼값에 부릴 사람이 없다면, 최저임금이 올라간다면, 가격경쟁을 잃을수도 있겠지만 위에서도 먹고살려면 그렇게는 못하고, 결국 위에서 긁어가는게 줄어들죠
외국 노동자가 있어서 제조업이 잘 돌아가야 그 위쪽도 더 좋은건데...
최저임금도 안주니까 외노자 말고는 할 사람이 없는거임.
외노자 최저임금ㅂ 안주면 큰일납니다.
카더라통신만 보셧나보네요.. 안주면 좆되요..
샐러리맨들은 그런거 생각안해요...그냥 나한테 불편하면 왈왈~~~
와 짤방.. 이정도면 평생 모시고 살겠음........
사람답게 살게 해주고 적정임금 주면 가죠 아니니 문제죠
근데 좋은 글과 사진은 무슨 상관이죠? 넷맹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아니고 원하면 1000번을 다시 살아도 못볼 하드코어 사진과 동영상이 널린 게 인터넷인데... 굳이??
그 놈들의 논리는..
외노자 몰아내고 그 자리에 한국사람들로 채우자
니가 가라하면.. 난 그런데 안간다
외노자들 나가도 그자리에서 일하고 싶어하지 않아요~
최저임금보다 훨씬 더준다해도
이미 생각들이
힘든일은 안한다는 사고가 팽배해있는듯합니다...
이게 정답
공기업 3D 업종... 마저 요즘 들어오는 신입들
하기싫어하고 외주화 하자고 널렸습니다.
그나마 공기업의 평생직장임에도
3D업이면 안하려고 하는게 요즘 젊은 사람들 입니다.
(오로지 펜대만 굴려야 하는게 그들의 논리입니다.)
이런말 하면 인트라넷에서
꼰대 소릴 듣더군요
현장경험없이 오로지 본사가서 펜대만 굴리려는
신입들이 널렸습니다.
외노자가 있으니 임금이 안오르고 임금이 안오르니 개고생만하고 돈은 안되는곳을 안가죠.
개고생을해도 돈이되면 왜 안갑니까.
외노자없음 망하는회사 엄청많음
일자리가 없긴 합니다.
청년들이 하고싶어하는 일자리가 많이 부족한거죠
힘든일 어려운일 더러운일 일자리 자체는 많죠
하지만 그일을 너도나도 다 하기 싫은거죠
정년보장되고 월급 제대로 나오고 복지 갠츈하고
주 52시간 일하고 워라벨 맞는
이런 직장이 많이 없는거죠
그런 직장은 세계 어느나라라도 들어가기 힘들지요..
그렇죠 그나마 저기에 부합하는 일자리가
공무원, 공사, 공기업, 공단, 대기업 이런곳인데
이런곳은 일자리가 늘 한정적이죠
그러니 너도나도 누구나 저런곳에 들어가려고 하는거쥬
그래서 모든 엄마들은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공부하라고 하죠..
마치 아프리카 난민들한테 몰디브 사진 보여주며
.세상은 살만한곳이야...라고 말하는것 같네요
노가다 현장에서는 외노자들 한국노동자보다 더 받아가는 경우도 제법봅니다.
간혹 중국팀에 딸려서 일하는 한국사람도 있구요.
외노자들 임금이 싸다는 이야기는 옛날옛적 이야기가 되버렸죠. 인력을 가도 똑같이 받아요.
왜냐...외국애들이 더 열심히 하거둔요....ㄷㄷㄷ
좋은 생각이네
일단 미국은 트럼프식의 외노자 몰아내기가 성공했죠~
미국은 현재 완전고용상태.....ㄷㄷㄷㄷ
전기공사 현장 소장입니다.. 41세고 제가 대장인데 어딜가도 막내죠..
제가 소장자리 돨때까지 노력 최소 10년인데...즉 지금 30전후로 노가다 뛰려는 사람조차 없어요..
외노자들 월 500씩 가저갑니다. 아직은 각 공종별 팀장급이나 기공들이 적어 그렇지 곧 그 자리마져도 다 외노자들이 대체할겁니다.
인서울 안나오면 진짜 편의점 알바 말고는 할게 없는 시대가 될지도 모르죠
대부분 그런말 합니다...나같이 노가다 뛸바에는 놀겠다고..물론 부모 가진거 있으면 그러면 좋겠죠...몸 힘든거 잠깐입니다. 사업하면 더 고되다는걸 젊은 사람들은 모르고 힘든일에 도전조차 하지 않습니다.
주변 애엄마 지인들중 몇년 백수들 데려다 일도 많이 시켜봤습니다. 제가 배울때 10분의1도 안시켜도 이따위일 왜 하냐며 때려치고 마누라한테 장모님꼬셔서 차사자고 하는 철없는 인간들도 태반이고..
현실감각읎는 은둔형외토리들의 쓸때가리읎는 댓글들 말고
이런 현장감있는 댓글을 보고싶었습니다
저랑연배도 비슷하신데 굿잠되시길...
이분 말이 현실..
외노자 채용하기 위해서는 한국인 면접이 최우선 된 이후에 뫼노자 면접 후 채용할수 있습니다
한국인이요? 최저임금으로 설정된 자리 절대 안옵니다
그 자리 외노자가 들어가지요 이게 현실입니다
자리 분명 있어도 3D라는 인식 몸으로 돈벌기 싫다고 안와요
그리고 외노자들 임금 비쌉니다 한국인과 엇비슷해요
게다가 요즘은 그들끼리 네트웍 잘되어 있어서 조금이라도 어려우면 바로 나가요 돈 더주는쪽으로 옮기죠
고용주는 이에 대해 패널티도 못먹입니다
한국사람 인식도 바뀌어야 하며 외국인 고용에 대한
법률도 개정되지 않는다면 한국의 노동력은 걸러지지 않은 외국인으로 완전히 대체될겁니다
일자리가 없는게 아니라, 일이 쉽고 돈 많이 주는 일자리만 찾으니 그런거에요. 제조업에 이주노동자들 없으면 망하는 회사 수두룩하게 나올꺼에요. 일자리는 넘치는데 힘든 일은 하기 싫어서 그 곳을 외국인 노동자들이 채우고 있어요. 외국인 노동자 몰아내자고 하는 사람들은 무슨 논리로 그러는지... 참...
음식점 자영업하지만 일은 편한것만 찾고, 돈은 많이 받고싶어하기 때문에 외노자가 하는 일자리가 생겨도 내국인은 그일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