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인지 뭔지 뚜껑을 열어야하는데...
안열림
칼로해도 안열림
갑자기 응원석으로 달려가는 그녀...
"아빠..!!!!!"
역시 집에서 뚜껑따는 전문가는 아빠임.
뭔가 훈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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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슈퍼맨...맴찢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웡
방금 아빠 목숨걸고 땃다 ㅋㅋ
와 역시.. 아빠님..
딸 아이 칼 집어 들었을 때 맘 속으로 소리 지르셨을 듯~~ ㅋㅋ
심사위원 : 님 반칙~ ㅋ
뚜껑열리네!!!
제 여친이 매일 저런거 열어달라고 하는것 같네요
실격입니다!
늙었나바 ㅠㅠ 이런거보면 눈물나.... 라고 적는일이 진짜 최근에 굉장히 많아져서 진짜 늙은거같애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흑흑
만든 요리가 맛이 없었다고 한다.
대머리라도 사랑해주는 건 역시 딸 밖에 없음. .. ㅜ,.ㅠ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
ㅋㅋ 귀엽네요
아빠 손목 나감
데디!!!!
나만 다른거 생각했나...흠..
장인어른!!
아빠찬스
??? : 뚜껑도 가져가....
아버지 담 왔을듯
저 아빠의 최근 가장 중요한 일이 뚜껑을 따준 일이고
가장 큰 사건도 뚜껑을 따준 일일거고
가장 잘했다 생각한 일도 뚜껑을 따준 일일거다
내가 중학교 1학년때 전교생이 참가했던 과학경시대회엔 부모님이 오지않으셔도 되는데
초등학생때 늘 아빠와 물로켓을 만들었고 늘 거의 아빠가 다 했기때문에 혹시나 하고 나를 걱정한 아빠가 와서 내가 물로켓을 날리는 모습을 보고 뿌듯해하시고 가려는데
내 다음 차례에 어느 한 학생이 방향 조절을 잘못해 실수로 내 얼굴 방향으로 물로켓을 쏘았다
그 때 아빠가 쏜살같이 달려와 맨손으로 막아주신 일을 가장 자랑스러워하셨듯이 저 아빠도 그랬겠지
아빠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