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이라 글씨체 양해부탁드립니다
결혼5년차
현재 맞벌이
말만 맞벌이지 와이프수입은 100미만
실제 300정도 버나 200은 친정에 꼬라박음
100으로 반찬이나 공과금냄
내돈으로 아파트대출금 및 적금 250정도 들어감
이건 문제가 아닌데
정리를 너무 안하네요
집에오면 뒷정리하는게 일상인데 어느순간 짜증이나기시작해서
이제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함
특히 음식물,쓰레기, 머리카락, 먼지..이게심함
이불,옷 정리안하고 밥없고,반찬없고 이런건 별로 신경 안쓰는편인데
음식물은 일단 냄새가 나니 짜증이 남
냉장고는 또하나의 음식물쓰레기통임
어지럽히는 사람 따로 치우는사람 따로임
예를들면 애기봐주러 장모님이 우리집에 오는데
내가 집에 문을 열고 들어가기전
집안풍경이 떠오름, 문열고. 들어가면 예상과 빗나간적이 거의 없음
마누라는 내가 몇번 주의를 주니 눈치를 보는데
장모님은 전혀 그런게없음
음식. 10을 만든다고 예를 들면
만드는과정에서 3이발생
먹고나서 2~3이 음식물 쓰레기임
결과론적으로 반이상이 음식물쓰레기로 됨
이부분도 스트레스임
당연 씽크대는 설거지거리랑, 음식물쓰레기(대부분
그냥 씽크대에 버리니깐 싱크대 거름망에 가득함),
각종 잡다한 쓰레기로 어쩌다 밥먹으려고 주방으로갔다가
포기하고 밖에 나가서 사먹게됨
이게 필력이 딸려서 얘기하기 좀 그런데
여튼
결혼하고 옷은 거의 밖에서 세탁함
세탁기 하나인데, 항상 옷이 담겨있음
그것도 물이 있는상태
와이프왈 물에 때를 불린다고하는데
한번은 옷을 빨려고 세탁기에 넣었는데
그옷이 세탁이 끝나는데까지 2주정도 걸림
옷을돌려놓고, 다음 빨래열기전까진 그냥 놔둠
빨래 열기 귀찮아서...
여튼 너무 지저분해서 헤어질까도 얘기한적있음
서장훈이혼이 사실이든 루머든 어느정도 이해감
물론 저도 그리 깨끗한편 아니고, 게으른편이기에
남이 어질러놓은거 치우는게 너무 스트레스임
내가 어질러놓은거 치우는것도 싫은데
내가 1%관여하지 않은 일들을 치워야한다니
오늘도 와이프 아침에 일찍 출근하는날이라
장모님이 집에와서 애 밥먹이고 얼집보내는데
두려운마음에 현관문 열어보니 예상그대로임
가자마자 음식물쓰레기 버리고, 대청소함
그렇게 음식만들면 내것도 해놓으면 짜증이라도
덜 날텐데 밥다먹고 그냥 놔둠 ㅎ
내가 먹을건없고, 치울숙제만 잔뜩두고감
당연설거지는 안함
사위는 그냥 내가 어지럽힌거 치우는 개돼지야
이런 암시같음
여튼 이런걸로 어디얘기하기도 그렇고,
헤어진다는것도 그렇긴한데
요즘 몇년간 쌓이고, 점점 더 진화되가는 상대들을보니
그냥 내가 혼자사는게 답인것 같아서 몇글자 적어봣습니다
https://cohabe.com/sisa/7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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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면 저 모든게 사라짐
정신건강도 얻음
돈도 얻음
와300버는데 200꼬라박으면 왜사냐 개호구도아니고
어릴때부터 숙소생활하면서 혼자정리하고 살았는데
지져분한 여자만나면 울화통 터지죠..
그래서 자식을 부모를 보고 배운다쥬....
나같으면 저런 와이프랑 절대 몬산다 ㅎ
독립운동 하면 3대가 망하고
여자가 잘못들어오면 대대손손 망하는거임.
장모가 키운 딸, 그딸이 키운 아들딸.........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듯.